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프로 아침러가 6개월간 아침 굶어본 후기

ㅇㅇㅇ 조회수 : 6,549
작성일 : 2019-07-16 09:15:01

저는 아침 안 먹으면 쓰러지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3숟가락이라도 꼭 먹곤 했죠. 못 먹으면 엄마가 쫓아다니면서 김 싸서 먹여주는 한이 있어도 꼭 먹었습니다.

그러다 다이어트가 필요해졌고 간헐적단식을 알게됐는데
점심 저녁을 굶는건 너무 힘드니까 아침을 포기했죠.

6개월 정도 해보니 아침을 안 먹어도 쓰러지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살도 조금 빠졌습니다. 1-2키로??

근데 단점이 있어요.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아침 출근길에 아무리 신나는 음악을 들어도 기분이 축축 쳐지고 우울합니다. 이게 뭐? 할 수 도 있겠지만 사회생활에서 저는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떡볶이 먹었어요 ㅋㅋㅋㅋ
아주 활기찹니다!!
IP : 175.223.xxx.2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16 9:15 AM (211.36.xxx.4)

    반전 어쩔겨?ㅋ

  • 2. ㅎㅎㅎ
    '19.7.16 9:18 AM (223.38.xxx.83)

    ㅎㅎㅎ

  • 3. 저도 경험자
    '19.7.16 9:18 AM (118.221.xxx.161)

    40대 중반이고요 아무리 바빠도 아침은 반드시! 꼭! 먹어야 하는 줄 알고 40평생 보낸 사람입니다
    윗분처럼 간헐적 단식 3월 말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아침안 먹고 있는데요 간헐적 단식을 좀 철저히 해서 7,8kg빠졌고요 덤으로 아침 안 먹어도 삶이 굴러가는 걸 알았습니다
    초반에는 점심먹기전까지 좀 안정이 안 되고 정서적 불안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 4. 저도
    '19.7.16 9:24 AM (61.84.xxx.134)

    일어나자마자 삼겹살도 가능한 아침 꼭먹는 사람이었는데 죽어도 안빠지는 살땜에 요가를 하면서 아침을 굶기시작했는데 오히려 속도 편하고 살도 2,3키로 빠졌어요.

    의식적으로 좀더 식이조절하면 더 빠질거 같은데 야식습관과 늦은밤에 맥주한캔의 유혹땜에 절대 안빠지네요.

    여하튼 아침은 꼭 먹어야하는건 아니더군요. 하지만 미성년자들은 먹는게 좋다고 생가되네요.

  • 5. ...
    '19.7.16 9:26 AM (125.128.xxx.205)

    저는 눈만 뜨면 아침을 먹어야했고 그냥 조금이 아니라 거하게 한상 먹는 스타일인데 간헐적단식 식사시간이 원래 아침식사 패턴보다 늦어지게 됐는데 적응하니 할만하더라구요. 대신 저는 저녁 안먹는게 더 편해서 식사시간이 이른 오후까지로 거의 1년 가까이 되고 16키로 정도 빠지고 유지 중 입니다. 제대로 단식시간 지키시고 시간은 앞으로 당기세요.

  • 6. ㅇㅇ
    '19.7.16 9:37 AM (175.223.xxx.244)

    7.8키로 16키로 빠졌다는 분들은 원래 정상체중이 아니시지않았나요?? 저는 55 사이즈 정상체중이에요 ㅎㅎ

  • 7. ..
    '19.7.16 9:44 AM (218.148.xxx.195)

    ㅎㅎ 프로아침러~
    저느 아침밥에서 과일식으로 넘어왔다가 지금은 공복유지로 바뀌었네요
    가끔 배고픈가? 싶은데 김밥 한알이라도 먹으면 몸이 축 쳐지게 되어서 따뜻한 물한잔으로 만족해요

  • 8. 거의 한평생
    '19.7.16 9:51 AM (175.211.xxx.106)

    아침 굶고 에스프래소 한잔으로 때우고 멀리 출장 갈때만 에너지 충전하기 위해 크로와상 정도 먹었었는데 아침 안먹으니 저녁에 허기가 와장창 몰려와 이게 비만과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되더군요. 나이 먹으니 오는거예요. 그래서 이젠 뭐라도 줏어 먹어요. 더군다나 약 때문에 먹어야 해요 ㅠㅜㅜ

  • 9. ㅇㅇ
    '19.7.16 9:5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다들 체질마다 다른거죠
    저도 아예 안먹으면 힘들고 많이 먹어도 힘들어요
    그래서 뭐라도 조금만 꼭 먹어요 ㅎㅎㅎ

  • 10. .....
    '19.7.16 10:05 AM (58.226.xxx.248)

    6개월이나 하셨는데 1~2키로요??? 띠용 @@
    그냥 하던대로 먹을랍니다 전 이틀만 아침굶어도 눈이 퀭 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443 아이들 음료병도 거의 일본서 들어온다네여 6 풀빵 2019/07/19 1,404
950442 이 신문 기사 뭔가요? "日, 한국 군사전용 우려 없으.. 23 뭐지? 2019/07/19 2,399
950441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들 5 ... 2019/07/19 1,047
950440 불매운동으로 인한 피해 17 소심 2019/07/19 2,923
950439 文대통령 국정지지율 48%…지난주 보다 3%p 상승 13 갤럽조사 2019/07/19 1,915
950438 냥이 모래삽 촘촘한 것 있을까요? 10 2019/07/19 857
950437 시루콧토 화장솜 대체할만 한 화장솜 좀 봐주세요. 6 화장솜 2019/07/19 2,058
950436 노래 좀 찾아주세요~ 1 공룡 2019/07/19 787
950435 이 문제는 어찌 생각하세요? 쌤이 틀렸는데 고집 부리심. 89 초등문제 2019/07/19 8,424
950434 요즘 커피숍 창업이 대세인 이유가 이거인가요? 9 ..... 2019/07/19 4,993
950433 요즘 유니클로나 아사히 tv광고 나오나요? 3 ... 2019/07/19 1,306
950432 집에 도둑 자주 들었던분 계셔요? 8 도둑넘 2019/07/19 2,799
950431 일본의 관광산업이 얼마나 큰 비중이냐 하면 24 펌글 2019/07/19 4,898
950430 반려견 사고 후기 6 내일 2019/07/19 2,151
950429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조선일보 불매로 옮겨 붙었어요 5 희수맘 2019/07/19 1,149
950428 유투버 추천 2 ...: 2019/07/19 1,349
950427 가사도우미 해고했다는 글 보며... 9 제시카 2019/07/19 4,727
950426 靑 "화이트국가 배제 땐 한일 군사정보협정 재검토&qu.. 8 지지합니다 2019/07/19 1,113
950425 양평 세미원 일요일에 아침 일찍 가도 사람 많을까요? 5 나무 2019/07/19 1,531
950424 이 원피스 어떤가요? 21 질문 2019/07/19 5,183
950423 친정엄마한테 부부싸움 이르는 남편.. 7 ... 2019/07/19 2,808
950422 멍뭉이는... 이제 행복하니? 2 인연 2019/07/19 1,137
950421 2 주식 쌀 2019/07/19 615
950420 일본 소설이나 문화 컨텐츠는 불매 안하나요? 9 일본 2019/07/19 1,217
950419 저도 처음 자랑해봅니다 7 자랑스러운 .. 2019/07/19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