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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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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움

마늘꽁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19-07-15 11:18:54
제가 곰과 입니다.


그러나 인간관계의 사이는 진솔해요.


아마도 나이늦도록 미혼인게 곰이기 때문인지도. 여자들은 보통 저를


좋게봐요. 한결같고 성실하고 거짓없으니까요.


남자들은 첨에는 외모적으로 수수하고 여자스러우니까 좋게 뵤다가


애교 없으니 매력없나봐요. 나이 참 많아요.


지금 만나는 이성이 살살거리지 않는다구 농담으로 저 만난거 반품


한다구 몇번 그러더라구요.


근데요. 저는 상대를 생각하는 맘이 진실하므로 혼자 고기 않먹고


같이 먹을 생각하구 과일도 내꺼 한팩사면 상대것도 같이 한팩더사요.


혼자살아서 먹는게 부실하면 힘드니까요.


근데 남친은 밖에서 누구랑 고기먹었다 여러번 그러구 저를 챙기지


않아요. 돈벌어서 나 맛있는거 사줘야지 그런말은 잘해두 저데리구


나두 고기좀 먹어야지 먹으러가자거나 과일 한번 안사주네요.


글구 제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서서 일하는데 자기 쉬는날


절 퇴근시켜 준적도 없어요. 정말 힘든날은 와줬으면 싶은데


절대 안그래요. 어제는 퇴근전에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쉬는날에는 왕복 세기간 거리 아빠 병원 다녀오는데 제게 따뜻한 말한마디


없더라구요.


처음에는 진국이라고하구 주변사람들한테 잘해서 사람이 따뜻한줄


알았는데 나에게는 긴밀한 정이 없다는걸 알았어요.


내탓도 있겠죠.


사는것도 힘들지만 남자에게 의지하거나 도움바란적은 없지만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자주 눈물이 나는데 남친때문이라기 보다는


힘든삶을 살고 나이만 먹은 내자신이 가엾다는 생각이 들어서예요.


한달에 여섯번 쉬면서 쉬는날 거의 병원다녀온 세월이 십여년 됩니다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갖지 않을려구요.



IP : 211.246.xxx.2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5 11:29 AM (27.164.xxx.177) - 삭제된댓글

    에효.. 너무 징징거리는 느낌ㅜ

  • 2. 호구의
    '19.7.15 11:30 AM (183.98.xxx.142)

    연애네요
    서러워할게 아니고
    끝내세요
    님의 진가를 알아볼 누군가가 분명
    있을거예요

  • 3.
    '19.7.15 11:33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남에게 기대하는 맘이 있을때 내가더 초라해지고
    그러는것 같아요
    남친이 세심하게 챙기는 타입이 아니고 원글님을
    깊이 위하고 사랑하는것도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차 얻어타면 약자가 되기 쉬워요
    중고 똥차라도 내가 기동력있고 다닐수있으면 당당해 지더라구요
    운전 배우세요

  • 4. 남자들
    '19.7.15 11:33 AM (220.116.xxx.210) - 삭제된댓글

    원하시는걸 남자분께 얘기하세요.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은 내가 뭘 원하는지 몰라요.
    알려줬는데도 않하면 그건 정말 않하는거니
    그다음에 끝내던지 말던지 하세요.

  • 5. 업로드 좀 하셔요
    '19.7.15 11:36 AM (14.41.xxx.158)

    나이 있다는 여자가 남자 보는 눈이 너무 아둔하잖음

    고기 하나를 안사는 새키와 뭐하러 엉켜
    그게 연애냐고

    연애는 둘이 재밌게 꾸미며 가는건데 둘이 한게 지금 뭐있냐고

    미친새키가 공짜로 섹스만하는거잖음 막말로 성매매녀도 돈 받고 섹스하는데 님은 지금 성매매녀 보다 못하고 있는거

    고기 하나를 안사는 넘이 님과 좋은 관광지는 갈리 만무고 그니까 그런넘과 상대하고 있는 님이 븅쉰이라고 님아

    내가 님 친언니면 님 머리끄쟁이 잡아버림 남자에 환장한 것도 아니고 어디 만나도 그런새킬 만나나

    외롭다고 아무놈이나 만나봐야 님 존심 망가지고 더 초라해지는거 남들 재밌게 연애하는거 눈이 있으면 보라고

    아무리 곰이여도 눈이 있잖음 눈이 있으면 보라니까 남들 어떻게 연애하나
    남들 이쁘게 신나게 연애하는거 보면 답 나오는구만

  • 6. 맙소사
    '19.7.15 11:49 AM (183.98.xxx.142)

    업로드하라는 분....
    정말 상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 7. ...
    '19.7.15 12:27 PM (223.38.xxx.39)

    14.41님
    댓글 자체는 나쁘지 않은 댓글 다시는 거 같은데
    반말 좀 하지 마세요. 거의 무조건 반말이시더군요.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작성자님도 나이 있으시답니다.
    설사 14님이 90살이라 해도 그래요. 온라인 예의는 원래 50대도 20대한테 존대하는 거예요.
    상스러운 말로 친근하게 댓글 다는 것도 보기 괴로운데
    반말은 다 뭔가요.

  • 8. 그런
    '19.7.15 2:32 PM (125.177.xxx.106)

    남자 진심으로 원글 아낄 줄 모르네요.
    나이 있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세요.
    사람 진심 읽을 줄 모르고 아껴줄 줄
    모르는 남자는 결혼해도 그럴 거예요.
    말 뿐인 남자 버리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만나세요.

  • 9. ,,
    '19.7.15 3:22 PM (70.187.xxx.9)

    그런 남자 걸러내세요. 한달에 6번 쉬면 그 중의 한 번은 집에서 님을 위해 쉬세요.

  • 10. 오모나~
    '19.7.15 7:40 PM (120.142.xxx.77)

    폴럽 마늘꽁 님이신가 봐요. 엄청 반가워요.
    제가 보기에는 남자의 마음이 님의 곁을 떠나고 싶은거 같아요.
    마음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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