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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땜에 죽을뻔ㅠ

. . 조회수 : 4,449
작성일 : 2019-07-15 09:28:35
강쥐 몸보신 시켜준다고
가스불 위에 황태국 올려놓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타는 냄새를 맡고 놀라
어머!!!를 외치며 일어나려다
더블매트라 높이가 높은데다 중심을 잃어
침대밑에 숨어있던 강쥐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바람에
강쥐를 덮칠찰나
밑에 깔림 우리 강쥐 최소 중상이라는 생각에
오십견 걸린 팔로 잽싸게 바닥을 짚고
제 체중을 실은채 낙상했어요.
무릎은 바닥에 쓸려 빨갛게 까지고
오십견 걸린 팔은
너무너무 고통스러워
나도 모르게 악악 소리를 지르고
강쥐는 놀라서
날 쳐다보기만하고
아침부터 죽을만큼 고통을 느꼈네요ㅠ
오십견 안걸려 본 사람은
그 고통 모르실꺼에요.
IP : 1.240.xxx.12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9.7.15 9:30 AM (180.67.xxx.207)

    강쥐살리셨네요 ㅜㅜ
    다친거 얼른 나으세요~

  • 2. .....
    '19.7.15 9:33 A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는 강아지가 거실바닥에 싸놓은 오줌을 밟고 미끄러져서는 팔에 멍이 들고 갈비뼈에 금이 갔습니다
    미끄러지면서 머리만은 부딪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팔쪽으로 넘어지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강아지 오줌에 두 번이 넘어지셨습니다
    한번은 기절까지 하셨더랬네요
    배변판이 있는데도 수시로 거실 여기저기에 오줌을 싸놓는 바람에 큰일입니다

  • 3. .....
    '19.7.15 9:35 AM (114.129.xxx.194)

    우리 시어머니는 강아지가 거실바닥에 싸놓은 오줌을 밟고 미끄러져서는 팔에 멍이 들고 갈비뼈에 금이 갔습니다
    미끄러지면서 머리만은 부딪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팔쪽으로 넘어지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강아지 오줌에 두 번을 넘어지셨습니다
    한번은 기절까지 하셨더랬네요
    강아지 살리려다 사람이 죽게 생겼다 싶습니다
    배변판이 있는데도 수시로 거실 여기저기에 오줌을 싸놓는 바람에 큰일입니다
    아무리 머리 나쁜 말티즈라고 해도 8년을 키웠는데도 여전히 배변훈련이 제대로 안되면 어쩌자는 걸까요?

  • 4. 에그긍
    '19.7.15 9:35 AM (117.111.xxx.42)

    조심하세요 얼른 한의원가시구요 같은애견인으로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 5. 똥멍충
    '19.7.15 9:38 AM (223.33.xxx.75)

    말티즈 진짜 머리나빠요.ㅜㅡ
    귀엽긴한데

  • 6. 쓸개코
    '19.7.15 9:43 AM (175.194.xxx.223)

    오십견 고통 알아요..ㅜㅡ
    초기 심할때 팔 살짝만 잘못 휘둘러도 방망이로 내려치는 고통인데..
    바닥을 그리 짚으셨으니.. 그 이상으로 통증이 왔을텐데요;;;;;
    큰일 날 뻔 하셨어요.

  • 7.
    '19.7.15 9:44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강아지 압사시킨 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셔야겠네요..
    저도 팔다리 아픈 사람이라 깊은 위로를 보내 드립니다.

  • 8. ..
    '19.7.15 9:44 AM (125.177.xxx.43)

    불에 올려놓으면 방에 들어가면 안되요
    폰이라도 보면 금방 잊어버려요
    타이머라도 핸드폰에 해두거나요

  • 9. 오십견이뭔가요
    '19.7.15 9:44 AM (175.211.xxx.106)

    큰일날뻔 했네요 !
    전 강쥐 둘과 아침 저녁으로 공원 선택하는데 작은애 (요키믹스)가 진돗개 트라우마가 있어 진돗개가 지나가면 미친듯이 달려드는데 그 힘에 못이겨 줄 놓쳐서 뛰어가다 화단 쇠창살에 걸려 넘어진적도 있고...아주 여러번 넘어졌었네요.

    114.129
    시어머님께 강쥐 산책 시키시라 하세요. 규칙적으로 아침 저녁 산책 시키면 절대 집에서 안싸요. 우리 강쥐들은 배변판 놔도 그게 뭐하는건지 몰라 패드만 갈기 갈기 찢으며 놀아요.

  • 10. 아울러
    '19.7.15 9:46 A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가스타이머 설치나 안전장치도 무조건 꼭 해 두세요.

  • 11. 아울러
    '19.7.15 9:47 AM (175.223.xxx.218)

    가스타이머 설치나 안전장치도 무조건 꼭 하세요.

  • 12. ro
    '19.7.15 9:47 AM (222.110.xxx.248)

    개보다는 사람이 먼저 아닌가요.

  • 13. ..
    '19.7.15 9:57 AM (222.237.xxx.88)

    에고고.. 저도 오십견이 있어서 그 고통 알죠.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 14. 마키에
    '19.7.15 9:59 AM (59.16.xxx.158)

    저희 엄마가 뒤 도는 순간 우리 딸래미가 할머니 바짓가랑이 밑에 있는 걸 보고 넘어지면서 딸 덮칠까봐 온몸 그냥 바닥에 쿵 하셔가지구 궁둥이 뼈 골절 된 적 있으셨어요 ㅠㅠ
    본능인가봐요 어리고 작은 생명 보호하려는...
    에구 치료 잘 받으셔요~~

  • 15.
    '19.7.15 10:00 AM (121.157.xxx.229) - 삭제된댓글

    175.211.xxx.106
    님은 바깥 화단에 오줌싸고 집에선 싸지 않게
    시키라시는 거에요?

  • 16. 저두
    '19.7.15 10:01 AM (211.192.xxx.148)

    발에 채이는 강아지 피하려다 낙상해서
    소파에 머리 부딪혔어요.
    뇌진탕 맞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였어요.
    작은 강아지들은 어디에서 불쑥 나타나고 존재가 항상 눈안에 있는 것도 아니고 무서워요.

    원글님은 온 몸이 놀라서 긴장되어 있을테니
    사우나에 가서라도 근육 이완시키시는게 어떨까요?

  • 17. 오십견
    '19.7.15 10:10 AM (117.111.xxx.200)

    오십견입니다
    정말 죽을만큼 아프셨을 것 같습니다
    찜질 잘하셔서 조금이라도 나아지시길 빌어봅니다
    오십견 싫어요...ㅠㅠ

  • 18. 원글
    '19.7.15 10:14 AM (1.240.xxx.125)

    위로의 댓글 감사해요.

    오십견님들
    치료는 어떻게 하고계시나요.
    치료법이 따로 없고
    시간과 팔운동이니
    그냥 고통스럽게 보내거있어요

  • 19. 아닌데
    '19.7.15 10:25 AM (73.189.xxx.218)

    원글님 쾌차하세요

    근데 말티즈가 정말 멍청한가요? 옛날에 키우던 우리 강쥐는 천재견이었는데요. 얼굴도 순수 말티즈 혈통으로 코 납작하고 완전 미인이었어서 동물병원, 미용실에서 모두 미인인데 천재기까지 하다고... 그런데 요절했죠 ㅠㅠ

  • 20. 쓸개코
    '19.7.15 10:26 AM (175.194.xxx.223)

    저는 병원다니면서 물리치료하고 약먹고 있어요. 팔운동 조금씩 하고요.
    아픔느낄정도로 해야한대요.

  • 21. 웃겨요
    '19.7.15 10:37 A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나의 상상력덕분인지, 글이 생생한건지..
    내앞에서 벌어지는 일인듯요 ㅋㅋ

  • 22. 211.157
    '19.7.15 10:43 AM (218.148.xxx.42)

    얼마전 못 보셨나봐요
    화단에 가래를 뱉었는데 강아지가 와서 핧으려 했다고
    기겁 할뻔 했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강아지 실외배변은 아이들에게 중요한거예요
    혐오 하시는 분이라 모르셔서 그런건데
    똥은 배변 봉투에 치우고 생수병으로 부어주면 문제 없습니다.
    그걸 안지키고 나 몰라라하는 보호자들이 많다는게 문제죠
    물론 가래침 화단을 뱉으면서도 문제인식을 못하는
    사람이 저는 제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23. 오십견 치료 방법
    '19.7.15 10:48 AM (223.39.xxx.94)

    원글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심장이 약하시면 우황청심환 드시고
    오십견은 정형외과 전문이고 좋은 장비 있는 곳으로 가세요.
    부산이면 대연동 고려병원 추천합니다.
    저도 팔이 올라가지 않아 병원 가니 오십견 진단 받았어요.
    체외충격파 3회 처방받고 예약 날짜마다 체외충격파 받고
    싹~~ 나았어요.
    장비가 좋은 것이라야 하는 이유가
    어깨가 둥근데 예전의 편평한 기계를 쓰면 환부를
    충분히 커버하질 못하지만
    둥근 공처럼 생겨 환부에 밀착시키는 장비로 치료하니
    세 번 시술받고 싹 나아서 지금은 팔 들어올리기,
    회전하기 다 됩니다.
    통증을 묵히지 마시고 좋은 장비로 체외충격파 받으시면
    어지간한 오십견 거의 다 해결될거에요.
    다른 분들도 개인병원에서 물리치료나 스테로이드 주사로
    버티지 마시고 체외충격파 되는 어깨 전문 병원에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모두 얼른 완쾌하세요 ^^

  • 24.
    '19.7.15 10:57 AM (61.74.xxx.243)

    글보니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는데요.
    고구마 먹는데 강아지가 달라고 펄쩍펄쩍 뛰어 올라서
    안된다고 피하면서 급히 먹다가
    목구멍에 고구마가 콱 걸려서
    식도 터질뻔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때 내가 이렇게 고구마먹다가 죽는구나 했는데..
    원글님 얼릉 완쾌하시길 바랄께요~

  • 25. 에고
    '19.7.15 11:08 AM (59.8.xxx.250)

    얼릉 나으시길 바래요~
    근데 아님~ 강아지도 고구마 엄청 좋아하는데 한입만 주시지....^^

  • 26.
    '19.7.15 11:48 AM (220.117.xxx.241)

    그래도 주인님의 희생으로 강아지살리셨네요;;;,,
    오십견,,,,,,, 정말 끔찍하죠
    그고통...자다가도 깨서 울고ㅜ

  • 27. ..
    '19.7.15 12:00 PM (110.70.xxx.232)

    대단하시네요 강아지는 작아서 잘못함 목숨까지 잃을수도 있는데 한 생명을 살리신 거에요 얼른 쾌차하세요♡

  • 28. ..
    '19.7.15 3:39 PM (1.227.xxx.100)

    구래두 잘하셨어요 전 제가 실수로떨어뜨려서 우리강쥐다리부러져서 수술했는데 어찌나아파했는지 ㅠ
    주인실수로 작은강쥐들은 떨어트려사 오는경우 의외로많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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