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바빴다는 핑계로 여행에는 너무 무지한 40대 중반 엄마입니다.
평소 여름휴가는 늘 시댁에서 보냈는데 이번에는 아들 녀석이 호텔에서 묵으며 나름 호캉스라는 걸 즐겨보고 싶다네요^^:
할아버지댁이 대구라 여름휴가를 너무 가혹하게 보내는 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1박2일이라도 강원도로 가볼까해요.
비싼 호텔은 못갈것 같고 세군데로 추려보았는데요.
조언 구할때가 없어 이렇게 82님들께 도움 구해요~
제가 알아본 곳은 속초 라마다, 강릉 세인트 존스, 스카이베이 세군데 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물놀이는 안좋아하고 좋은 경치나 즐기며 산책도 하고 푹쉬고 싶어요.
어디가 좋을까요?
수영장은 안갈거구요. 아들이 호텔 조식은 꼭 먹어보고 싶다네요^^
단양 쪽도 생각해보았는데 그곳은 더 정보가 없어서 일단 강원도로 정했답니다.
많이많이 조언해주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