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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소송을 할지 그냥 계속 더 빌붙어살지.

저같은 상황이시라면 조회수 : 8,359
작성일 : 2019-07-14 18:50:02

그녕 무던하게 살던 50대주부입니다.

결혼22년차.

큰애대학생.작은애 고등학생.

오늘도 돈때문에 싸우다(제가 돈에 대한불만을 정말 몇달에 한번합니다.)

시댁 엄청남 자산가로 아들들 다 임대업자입니다.

그러나 가내수공업으로 모든 건물들에서 월세모아 각자 생활비 나눠줍니다.

그간을 말씀드리기전 저 고등학생들 키우면서 월 200만원 받았어요.

강남한목판에 시댁재산은 400억된다하지만 만약 상속된다면 상속세로 50%는 세금으로 나갈테고

현 남편자산만 아파트30억 알파 현금5억.기타 땅들이 공시시가로만 최소 10억은 넘을듯요.


이런상황인데 애들교육비는 커녕 생활비 200주고 나몰라라.. 

어디 나가지도 않는 집돌이에 밤에 여자가 나가면 깨진다는 미친생각을 가진 마초에 절대 일못하게 합니다.


제가 주식이나 초저녁에 과외.간간히 인터넷 판매등으로 근근하게 버티며 살아져서 강남에서 애들 교육비만 400만원 쓰며 버텨왔어요.

물론 200만원은 순수 생활비입니다.

제가 실비보험을 남편거 안들겠다는거 간신히 들어주고 남편이 혜택을 어마하게 봤어요.


제가 보험료 내주기도 빠듯하니 간혹 협박을 했어요.

확 해약해버린다고..

자기가 그간 낸거 주고서 자기명의로 가져간다 하더라구요.

본사가서 애들거랑남편거 명의변경하고 제건 혹 몰라 제 명의로 제가 계속 내고 그간 낸 것  입금해주기로 한지 한달인데

오늘에서야 그 꼴랑 230만원을  그간 자기가 준 생활비로 냈으니 고마운 마음만 받으랍니다.


저..순간 머리터져 죽을뻔하고...22년 결혼생활에 주변 지인들과 비교도 못하겠어요..


젊은날 재산많으니 내 50대에는 좀 빛날줄 알았어요..

친정가난한데 동서들은 무척 좋은집안과 스펙에도 같은조건에 별말없이 잘 사는데 없이 살던 열등감이라고 할까봐 불만도 말 못하고 비굴하게 살아온 제 22년...


그때 강남에 자식마다 사준 아파트들 10배는 올랐고..투기는 아닙니다..실거주니꺼요..

솔직히 그때 2억4천준 아파트거 30억 되었지만 전 정말 빈민처럼 저만 그리 살았어요.

물론 남편도..애들만 기죽지 않게 어느정도는 유지시키고...


이제 이 나이되어서까지 내가 이러고 살아야하는지 회의감들고 자식생각하면 참고 살다가 자식들 출가라도 시키고 뭔 소송을 해야할지 순간 저 소름끼치는 인간과 더 함께 살아가야할지..


온갖 독설과 악다구니를 쓰고 고등자식과 나왔어요...

갈곳은 있어서 짐싸고 나왔는데 아직도 분노가 가자앉지 않네요.


IP : 218.48.xxx.14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9.7.14 6:53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이혼하시면 재산분할 될것같은데..
    변호사 한번 만나보시죠.

  • 2. 바람
    '19.7.14 6:57 PM (175.223.xxx.114)

    돈은 버는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있다잖아요.
    50쯤되면 해외여행도 가고 즐기고 살아야죠.
    저라면 이혼해서 재산 절반 가져가 좀 즐기고 살것 같아요.
    평생 그집안에 계시면 할머니되어서야 돈 조금만지는데 그게 의미 있나요?

  • 3. 이해가
    '19.7.14 6:5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안가요. 애들 학원비가 없어요? 알바를 할게 아니라 남편에게 갑니다. 달라고 말하세요.
    200만원 안받겠어요.
    식사, 세탁 널부러놓겠어요. 쓰레기집 쉬워요. 돈이 없다 오천원만 다오. 컵라면과 생수를 사오겠다. 이십번만 해보세요. 경제력을 원한다면 노래방도우미로 단기 알바하겠다고 해보세요.

  • 4. 소송 이혼
    '19.7.14 7:07 PM (123.212.xxx.56)

    알아보세요.
    반땅하면 좋겠네요.
    변호사 상담해보심이...
    성공사례 충분히 한다하시고.

  • 5. 그런데
    '19.7.14 7:1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강남 과외비 400이 예사일인가요?
    본인이 알바로 400벌어 과외비 댔다는거에요?

  • 6.
    '19.7.14 7:26 PM (124.54.xxx.89)

    강남 집 22년 전에 2억 5천에 사서 지금 30억이면 재건축 기다리는 곳인가요?
    금액은 30억이지만 어쨌든 집 한채이고 처음에 시댁에서 해주신 거니 분할해도 반반은 안 될테고 다른 부동산 역시 그럴테죠.
    그럼 이혼하면 강남에서 자가로 사시긴 어려우실테고..
    분할한 재산으로 월세 받아 사셔야할텐데 계산 잘해보셔야 하겠네요.
    원글님은 친정에서 받을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일정한 직업이 있는 것도 아니니 분할받은 재산 잘 굴려서 사셔야겠구요.
    남편분은 맘만 먹으면 금방 새장가 갈 거예요.
    계산이 나오니 저리 당당한 거지요.

    없는 집 딸들 자기 수준 배우자와 결혼하면 맞벌이하면서 친정시댁 보조하며 아등바등 살아요.
    그렇게 살아도 강남집이나 기타부동산 물려받을 재산은 꿈도 못꾸죠.
    이제 50됐는데 돈만 있으면 100살도 넘게 살아요.
    원글님 입장에선 남편이 얄밉지만 남편입장에선 자기가 손해봤다 싶어서 저러는 걸 걸요.
    저 같으면 남편 구슬려 살아요.

  • 7. 그러니까
    '19.7.14 7:28 PM (180.65.xxx.26)

    남편이름으로 45억 있네요. 소송해볼만하네요. 시댁에서 받은 집이라도 22년 같이 살면서 10배 오른거니까 반띵 할 수 있어요. 못해도 45억 중 10억은 받을 수 있겠네요. 조용히 변호사 상담하고 진행하세요.

  • 8. 남편이
    '19.7.14 7:29 PM (218.154.xxx.188)

    구슬려질거 같지 않으니 이혼소송을 걸어 진짜 이혼하게 되면 이혼하고 이혼 안하게 되면 이 상태로 못 살겠다며
    생활비 왕창 올려서 내놓으라고 하세요.

  • 9. 지혜로운
    '19.7.14 7:34 PM (124.63.xxx.162)

    188님
    생활비 올려달라고 말을 안했을까요
    해도 안먹히니 저러시겠죠..

    이혼소송도 몰래 잘 안아보세요
    들키면 국물도 없어요
    가압류 걸면 말짱 도루묵이고
    이 이후 원글님 인생은 ㅜㅠ

  • 10. 근데
    '19.7.14 7:36 PM (219.92.xxx.24)

    생활비 안준다는 이유로 이혼소송이 되나요?
    한달에 이백은 준다면서요.

  • 11. 답답
    '19.7.14 7:45 PM (124.54.xxx.89)

    그러니까님
    이제 나이 오십에 재판 이혼으로 십억 받아 나오면요.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도 십억하는데
    생활비는 어디서 나오나요?

  • 12. 법이
    '19.7.14 7:47 P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보통 생각하는 상식과 다른경우가 꽤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이혼 생각처럼 쉽지않고
    그 이후의 삶은 더 만만치 않아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저라면 이혼에 쓸 에너지로
    살면서 조금씩 제 것 챙겨보겠어요

  • 13. .df
    '19.7.14 7:52 PM (210.100.xxx.62)

    이정도 경제적인 문제가 이혼 사유가 될까요?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을 조건으로 보이는데..

  • 14.
    '19.7.14 8:02 PM (58.126.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하고 일하지 그러셨어요?
    남편보다 시댁이 더 문제 아니던가요?
    돈 많다고 자랑자랑 해대지만, 그 돈을 자식외 다른 사람(며느리)가 쓸까봐 눈 벌겋게 뜨고, 만원한장 줄때도 엄청 생색내지 않아요?
    그런 부모 품에 쌓여서 남편도 그리해댈테고요. 남편이 하는 말이 실상 시부모가 하는 말일거예요...
    돈 달라고 해봤자 눈하나 깜빡 안할거고요, 원글님이 벌어 쓰고 대차게 이혼한다 해야 그나마 좀 경각심 가질거예요.
    우리 아닌면 돈 나올 구멍 없다고 생각되니 저러는 거예요. 집안 전체가

  • 15. ..
    '19.7.14 8:03 PM (122.35.xxx.84)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도 포기가 안되는것들이 있나봐요
    나이랑은 상관없나요?
    밤에 못나가게 한단건 낮에 하는 일도 못하게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그런 남자에요
    내게만 그런사람이 아니란거죠
    뭐가 그리 화가 나세요?
    저도 부모한테 받은거 배우자가 마음대로 쓴다하면 싫어요
    시댁이 가난하거든요
    내돈인데 왜 눈독들이지 생각해요
    못먹고 사는거 아니고 내 능력 아닌것에 대한 욕심인 거잖아요

  • 16. 참 내
    '19.7.14 8:05 PM (14.41.xxx.66)

    짐싸서 집나온건 본인한테 마이너스 에요
    기회 만들어 들어가 개기는 수 밖에요
    만약 손지검 하면 변호사 한테 말하면 법에서 접근금지령 내려요 사는 동안 남푠이 했던거 있엉던 그대로 써내기도 해요
    변호사 사서 소송하면 시일은 걸리나 확실한 이혼 됨다
    서초구 법원 건너편에 쭉 있어요
    문의 상담 받아보세요

  • 17. ..
    '19.7.14 8:19 PM (1.227.xxx.100)

    저라면 그냥살아요 생활비좀 올려달라하면 안되나요?60넘고70넘음 기력떨어지겄쥬 솔직히 지긍까지 돈들어간것보다 대학생일때랑 자식혼사시 큰돈들어요 이혼해봤자 새로올여자만 신나게 쓰겄쥬~~님자식들만 피해보구요

  • 18. ㅇㄷ
    '19.7.14 8:57 PM (125.176.xxx.54) - 삭제된댓글

    변호사랑 상담부터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19. 별짓다했죠
    '19.7.14 9:04 PM (218.48.xxx.146)

    학원비 400에 뭐라시는데 한참 고3 파이널때 큰애.둘째 겨울특강비가 그리 들더라구요.
    대학교 둥록금.고등등록금.급식비.
    도저히 200으로 못사는거 알텐데 도대체 시부모에게만 저 있는데서 돈없다고 며느리가 뭐라한다 소리만 하니 주식으로 조금씩 벌어벌어 메꾸고 살었어요.

    기본세금.경조사비는 크게 드는거 없이 순수 생활비이긴 하나 집에 주로 있으니 지 입으로 들어가는것도 아깝네요.
    먹고싶은거 어찌나 많은지.

    제 멋대로 밤에 나가거아 일한다하면 애들 괴롭히는 못나놈입니다.
    폭행으로 증거.신고증거들고 변호사사무실 상담했어요.
    몇번이나..우선 2천은 기본 있어야 가압류걸고 기본착수금으로 시작되겠더라구요.

    애들이 원치않아 우선 고등졸업까지 자기네가 여기 있고싶다해서 그저 적당히 남들보기엔 정상적이고 외려 부러워도 하는 형태 지니고 살아왔는데 저도 갱년기에 결국 이 꼴로 살려고 여지껏 버티었나싶고 더 노년에도 바뀌지 않을 저 인간모습에 애들생각도 잠시 접혀두게 되네요..

    큰바위에 다친것보다 장거리달리기에 작은돌부리에 크게 엎퍼진 느낌이예요.

    저도 머리굴리고 계산해도 당장 소송걸고 판결나도 재산받아 제가 쓰기까지 2년은 걸라는데 애들은 어찌해야할지 엄마가 못참아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게 될까 걱정이구요..
    저 위 재산나눠주기 싫다는분..저도 역지사지로 많이 생각했는데 제가 그간 시댁재산형성과 임대업에 제가 한 역활도 있는데 겨우 최저도 안되는 저 돈도 아깝다 안주고 싶나요?

  • 20. 현실은..
    '19.7.14 9:16 PM (124.54.xxx.89)

    원글님 이혼하시면 아이들은 엄마 따라 나가지 않을 겁니다.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지금까지 버텨온 공은 없고 자기들 미래를 지켜주지 않은 엄마를 원망하게 될지도 몰라요.
    이혼은 남편이 더 하고 싶을지도 모르죠.그래서 인색하게 구는지.
    돈 있으니 더 젊은 여자와 살 수도 있을테니까요.

  • 21. 현실은2..
    '19.7.15 12:29 AM (211.246.xxx.196)

    윗님 말씀이 맞아요.. 아마도 기다리고 있을지도.. 버티는 방법밖에는.. 그냥 조심하라고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비슷한 집 이야기 들어서...

  • 22. ..
    '19.7.15 12:44 AM (70.187.xxx.9)

    제가 볼땐 님이 생각을 바꾸셔야 할 것 같다 싶어요.

    결혼전이나 후나 님이 시가와 남편의 재산에 크게 기여한 게 없어요.
    그리고 시가쪽이 다 임대업으로 산다면 자녀교육-> 더 나은 직업 얻기를 위한 투자에
    크게 관심이 없다는 거에요.

    재산이 백억 넘어가는데 더 재산을 불려야 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있는 재산을 지키자라고 여긴다는 거죠. 생활비에 인색하다는 뜻이 그거에요.

    그 재산 지킨 힘 중에 큰 것은 돈사고 없는 것과 생활비에서 낭비, 여유, 낭만적 소비가
    없었기에 가능했다는 뜻이니까요.

    그러니 자녀 교육비 투자에 시큰둥한 거죠. 님 생각과 다르게.
    님 입장에서는 번듯한 직업과 학력을 원하겠으나,
    시가와 남편 입장에선 결국 돈 벌기의 과정일 뿐인데
    있는 돈을 지키며 살면 편한데 뭣하러 그런 돈낭비를 할 것이며
    그리 버는 것 보다 지금 있는 재산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거에요.

    연예인 자녀들 유학이며 조기교육 시켜 놓고 결국은 돌아돌아 부모처럼 연예계 뛰어드는 것 처럼요.
    학력, 학벌보다 결국은 끼 많고 재능많은 자녀가 연예계에서 성공하는 건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기여도 없이 님 뜻대로 살고 싶다면 소송하는 게 낫긴하죠. 님은 잃을 게 없으니.

  • 23. 님아
    '19.7.15 9:51 AM (61.74.xxx.140)

    정신차려요
    자꾸 200 외에 필요한돈 본인이 매꾸고 살았다는데...그거 당연한걸지도 몰라요
    남자쪽에서 강남아파트 대출없이 이사안다니고 살게 해 줬구요
    생활비 200줬구요
    님이 필요한 돈을 척척 내주지 않은게 문제지 생활고에 시달린거 아니잖아요
    주식은 무슨 돈으로 하셨나요?
    지금 그 생활에 시댁 자산이 얼마인지 뭐가 중요해요?
    현금부자 부동산으로 생활하는 사람들 절대 돈이나 부동산 줄어드는 일 안하더라구요
    그게 현명한걸수도 있어요
    그리고 정확한 이혼 사유는 뭐에요?
    위자료는 겨우 몇천일테고 재산분할은 생각보다 안많을텐데. 강남 30억짜리 집에서 사시던분이 경기도 6.7억대 집에서 사시면서 일하실수 있으시겠어요?

  • 24. ㅁㅁㅁㅁ
    '19.7.15 10:14 AM (211.196.xxx.207)

    한 푼도 안 준 거 아닌데
    생활비 안 준단 이유는 법정에서 안 통할 거 같은데요?

  • 25. 글쎄요.
    '19.7.15 10:47 AM (218.48.xxx.146) - 삭제된댓글

    전 제가 월 200 받는 존재라 생각안되서요.
    22년간 시댁에 할만큼 했고 22년전에는 요즘 반반결혼한다지만 남편쪽이 다 부덤한다하여 맘먹은 결혼이구요.
    시부모님마저도 제가 아들보다 낫다시며 물론 월 200으로 못사는거 아시니 시어머니 만날때마다 돈주신거 있습니다.

    그런데 돈많다 좀 유세했어야지요.
    그 누구를 만났던 이만큼 못샀았을까..
    팩트를 말하자면 벌써 빌고 빕니다.
    제가 돈생기면 떠날까해서 겁나 돈안주는 위인입니나.

    과외하고 주식하고..정기적일을 못하니 이거라도 하며 돈벌었고 결혼후 아이엠에프로 시어머니 아파트 주워담을때 함께 다니며 저도 그 당시 전세끼고 은마 4천이면 살수 있어서 산다는거 못사게 난리더군요..
    다 너거인데 뭘 더 사냐고..
    그러더니 이런 사기행각을..

    너 누워있을때 발로 밟아주며 요양원도 제일 나쁜곳에 처넣어버라겠다고 했어요..
    어디 몇백으로 너 마지막 노년 어디 비참하게 살아보라고 악소리 지르며 전화언거 끊었어요.

  • 26. 아니
    '19.7.15 3:04 PM (211.243.xxx.238)

    남편 먹을것을 다 치워놓으세요
    집에 있으면서 분명 손하나 까딱않고
    먹을것만 밝힐텐데
    돈없어서 먹을거 못산다고 하고
    애들 올시간에 맞춰서 먹을것 준비하고 그날 먹을 간식만 사서 애들 주고는 남편껀 냉장고든 어디든
    아무데도 놓지 마세요
    그리고 지금 이혼하는거 억울 하네요
    머리를 짜내서 남편을 먹을것 챙겨주지마시고
    폭행당함 112신고하세요
    지금 이혼함 어떤 인간만 호강시킬것같아요
    아이들도 돈없는 엄마 안따라나섭니다
    정신 가다듬고 전략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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