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하기시러 사라지고 싶어요

ㅜㅜㅜㅜ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9-07-14 16:12:29
하루 삼시세끼 빨래 청소

어떨땐 네끼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
IP : 59.28.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래
    '19.7.14 4:21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밥 안 먹고 캡슐 먹어도 되는 날이 오기를

  • 2.
    '19.7.14 4:28 PM (121.167.xxx.120)

    지금 한국도 주방 크기가 줄어 드는 추세고 아이가 중고등만 가도 집에서 밥 안해 먹는집도 있다는 기사 봤어요
    아침은 간단히 요기하고 점심은 학교에서 저녁은 외식 한다고요 싱크대도 상하부장 간단하게 한두개만 설치 한다고 해요 김치 사먹고 간장 고추장 된장 사멱는것처럼 식생활이 변하는것 같아요
    주위 보면 먹는데 목숨 거는 사람도 드물어요
    정성들이는 사람이요

  • 3. ..
    '19.7.14 4:30 PM (119.64.xxx.178)

    전 밥 반찬은 해요
    근데 안차려요
    차려먹고 치우는건 식구들 몫
    저는 하루 한끼먹고 밥 아니어도 되는 사람이라

  • 4. 차려만 줘요
    '19.7.14 5:01 PM (1.237.xxx.156)

    제 조리도구는 가위 하나
    햇반 데우고 삼계탕 육개장 소고기무국..마트에 널린 파우치 국 자르고 코스트코 종가집 반찬세트 자르고 코스트코 찹쌀김자반 덜고 끝

  • 5. 에익
    '19.7.14 5:03 PM (121.133.xxx.125)

    저도 싫어요.ㅠ
    그나마 저녁은 사 놓은 반찬이 있네요.ㅠ
    달랑 밥. 생선조림.김치로 끝내려고요. 다행히 생선조림. 김치가 좀
    맛나요. ^^

  • 6. 남자도
    '19.7.14 5:59 PM (58.123.xxx.232)

    회사가기싫어요

  • 7. 요즘
    '19.7.14 6:17 PM (125.177.xxx.106)

    편의점에서 밥먹는 애들이 너무 많대요.
    엄마들이 밥을 잘안해주는지..
    각종 보존료에 화학첨가물 들어간
    편의점 밥을 먹는다니 걱정스러워요.
    오이나 당근 썰어 된장에 찍어먹더라도
    건강 생각하면 집밥을 먹여야할 것같아요.
    갖은 요리 하기보다 간단히 조리하는
    자연밥상으로 차리면 덜 힘들어요.

  • 8. ...
    '19.7.14 7:29 P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너무 힘들지만 애들 생각하면 안할수가 없네요...
    그게 전업인 제가 해줄수 있는 가장 큰 일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 9. 남편은
    '19.7.14 8:12 PM (211.36.xxx.111)

    돈벌어오기 싫어...애들은 학교 가기 싫어...그러지 않을까요.

  • 10. 근데
    '19.7.14 8:21 PM (119.70.xxx.204)

    전업주부면 밥해야되는거아닙니까 또 맞벌이20년차라는
    댓글달리겠지만

  • 11. Dd
    '19.7.14 9:10 PM (61.102.xxx.157)

    저도 미치도록 싫어서...
    너무 대강해요.....

  • 12. 윽.
    '19.7.14 11:16 PM (112.150.xxx.194)

    주부도 주말은 쉬고 싶어요.

  • 13. 원글이
    '19.9.2 10:04 PM (59.28.xxx.164)

    회사 돈버는게 훨 나아요 돈번다고 유세도
    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893 양심 없는 의료 진료 정말 충격적이네요 2 진짜 2019/07/15 3,816
951892 일본 여행.. 이래도 가야 할까요? - 취소율 급증!! 아직 배.. 3 ㅇㅇㅇ 2019/07/15 2,666
951891 중1 아이들 방학 계획 세웠나요? 4 .. 2019/07/15 1,013
951890 저 지금 러시아에서 기차타고 있는데 18 개짜증 2019/07/15 7,476
951889 이 글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ㅠ 14 감동 2019/07/15 5,118
951888 //영어 어원 어플 추천 부탁드려요. 7 qweras.. 2019/07/15 1,011
951887 너무너무 아파서 기분도 우울하고 힘들어요 3 아푸다 2019/07/15 2,368
951886 동네맘이 무례한거 14 커피 2019/07/15 7,714
951885 술마시고 이 시갼에 ,,, 1 ,, 2019/07/15 748
951884 민자영 논쟁은 빼고 이 노래는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 걸까요? 1 .... 2019/07/15 1,142
951883 영국 사람들 대놓고 패더러 응원하네요. 10 .. 2019/07/15 3,427
951882 일본여행 가본적 없어요. 20 abcd 2019/07/15 2,169
951881 고유정 재판 방청권 선착순 배부한대요 1 ... 2019/07/15 1,128
951880 저도 열심히 살아야하는걸 생각하면 숨이 막힙니다 1 ㅂㅅㅈㅇ 2019/07/15 1,430
951879 큰 차는 뒤에 3명 타도 편한가요 18 ㅇㅇ 2019/07/15 3,470
951878 건강이 좋아진건지... 5 ... 2019/07/15 2,425
951877 일본 유신회 "한국 대통령이 바뀌지 않으면 한일관계는 .. 29 정신나갔네 2019/07/15 5,074
951876 세월호 잊지 않은 세월호 의원 박주민 5 ... 2019/07/15 1,000
951875 후쿠시마 여행 홍보 전단지.jpg 5 끔찍하네요 2019/07/15 3,501
951874 친일 알려주는 책 보내드릴게요 13 마음씨 2019/07/15 1,086
951873 불매운동 좋은데 롯데에 고용된 사람들에겐 41 불매운동 2019/07/15 4,439
951872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대체품 6 .... 2019/07/15 3,049
951871 혹시 타로점 좋아하신분 보세요 12 ... 2019/07/15 5,738
951870 나쁜일은 한꺼번에 오네요 7 휴우ᆢ 2019/07/15 5,038
951869 몸에 근육을 만드려면 3 두부녀 2019/07/15 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