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치 백마리...
내일 출근할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피곤함이 쓰나미로 몰려 오는데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한치 백마리 어떻게 처리해서 저장해놓을까요, 시부모님껜 지지난주에 사십마리 갖다드려서 갖다드링 싫어하실게 뻔하구요ㅠ
1. ...
'19.7.14 9:52 AM (220.75.xxx.108)제주도에서 횟감한치 공수할 때 보니까 속 따서 깨끗한 상태오 김밥처럼 돌돌 말아서 비닐에 한장한장 싸서 보내와요. 슬쩍 해동하면 칼로 썰어 날로 물회 만들어먹고 아님 데쳐서도 먹고 다른 음식에 넣기도 하구요. 누구 나눠줄 때도 그렇게 해서 주면 받는 사람도 편할 듯요.
2. ㅇ
'19.7.14 9:53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ㅎㅎ 실컷 회 쳐서 먹고 볶아먹고 찌개에 넣어 먹고
냉동실에 안들어가면
냄새 좀 참으시고 건조기에 말리면 안될까요?3. 원글
'19.7.14 9:53 AM (110.10.xxx.158)오우 윗님 감사해요, 함 검색해볼께요
4. 한치
'19.7.14 9:55 AM (118.39.xxx.76)윗분 말 처럼
횟집 가면
돈만주면 회초장집에 회 떠주듯이
장만 해 주는 곳이 분명 있어요
한치는 다리 부분 쭉 빼서 내장잘라내고
배 갈라 손질하면 금방 하긴 해요
그런데 백마리라
남편한테 손질 해서 들고 오라 시키세요
그거 집에서 언제 하고 있어요
더구나 10마리도 아니고 백마리를5. 와
'19.7.14 10:05 AM (39.7.xxx.75)님 지역이 어디세요?좀싸사고플지경이네요
100마리 손질도 힘들어요6. ..
'19.7.14 10:09 AM (222.236.xxx.55)요새 제주도는 한치가 금치에요..
비늘 벗기는 생선 아니니까 금방할 거에요.
지난 주에 수협공판장 갔다가 한치 비싸서 못사고 오징어 짝 으로 사다가 손질해서 냉동실 넣으니까 든든해요.7. 원글
'19.7.14 10:09 AM (110.10.xxx.158)지역은 반포에요, 기냥 경비실도 보내고 옆집에 나눠주고 해볼께요ㅎ
8. 한치
'19.7.14 10:15 AM (118.39.xxx.76)님 손질해서 안 줄거면 주지 마세요
제가 옆 집이고 경비실이면 싫어요
더구나 이 여름에
마트만 가도 한치 있는 데
그게 그리 비싸고 귀한 생선도 아니고
손질 안 하고 주면 싫어요9. ㄷㅈㅅ
'19.7.14 10:43 AM (183.103.xxx.17)한치 한두마리은 손질 일도 아니던데 저는 주시면 감사히 먹을듯요
한치로
즉석회무침
삭혀서 젓갈
손질 후 냉동해뒀다가 제주식 물회 만들면 맛있어요10. 쭈혀니
'19.7.14 11:11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저 좀 주시지...ㅎㅎㅎ
집에 삼식이 키우는데. 한치귀신이라는.,ㅋ11. 어우
'19.7.14 11:15 AM (117.111.xxx.193) - 삭제된댓글한치불고기 끝장나게 맛있는데.....
12. ..
'19.7.14 11:22 AM (116.39.xxx.162)한치 작아서
100마리 해도 금방 먹을 듯.13. ㅇㅇㅇ
'19.7.14 11:3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한치가 오징어보다 더비싸요
링으로 썰어서 뛰겨도 안질기고
통으로 버터마늘넣고 구워드세요
그리스 식당저리가라입니다14. 와
'19.7.14 12:32 PM (14.52.xxx.79)진짜 부럽네요
남편이 한치 백마리 잡아오면 밤새워서라도 손질해서 냉동할래요
혹시 남으면 저 주세요....옆동네인데 뛰어갈게요15. ㅋ
'19.7.14 2:08 PM (123.212.xxx.56)동네 카페 나눔하세요.
댓글 폭발할듯.
50마리만이라도요.16. ㅇ
'19.7.14 3:07 PM (222.110.xxx.211)제가 옆집이면 좋겠어요ㅎㅎ
싱싱한 한치 진짜 맛있어요.마트 한치랑 비교가 안되요.
작으니까 금방 손질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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