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 박경리 작가의 충고

ㅇㅇㅇ 조회수 : 4,128
작성일 : 2019-07-14 07:01:18

--나는 젊은 사람에게 더러 충고를 한다.

“일본인에게는 예(禮)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배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 --
--몇 해 전의 일이다.

일본의 어느 잡지사 편집장이 내 집을 찾아온 일이 있었다.

그때 나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 것을 기억한다.

“일본을 이웃으로 둔 것은 우리 민족의 불운이었다.

일본이 이웃에 폐를 끼치는 한 우리는 민족주의자일 수밖에 없다.

피해를 주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는 민족을 떠나 인간으로서 인류로서 손을 잡을 것이며 민족주의도 필요 없게 된다.” --


--------------

일본인에게 절대 예의를 차리지 말라

일본은 우리나라사람에게 충고할 자격이 없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국민들은 강자에겐 아첨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짓밟아 버리는 민족성이 있다

IP : 58.238.xxx.2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리부인
    '19.7.14 7:02 AM (110.11.xxx.199)

    아베놈이 전형적인 거시기네요

  • 2. ....
    '19.7.14 7:03 AM (175.223.xxx.78)

    백만번옳은말씀이네요

  • 3. ㅇㅇ
    '19.7.14 7:04 AM (112.149.xxx.117)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맞고요
    아베놈이 전형적인 거시기네요
    ㅉㅉ
    불매운동
    자동차,여행 영원히 아웃입니다

  • 4. ㅇㅇㅇ
    '19.7.14 7:06 AM (58.238.xxx.251)

    일본여행 안가기 이게 제일 큰것 같네요
    불매운동도 좋지만
    그보다 일본여행가서 그 많은 돈을 쓸바에야
    국내여행으로 국내소비를 증진시키는게 애국하는 길일듯

  • 5. ㅇㅇ
    '19.7.14 7:10 AM (112.149.xxx.117) - 삭제된댓글

    네 저는
    정말 어어ᆢ하다가
    대마도 갔는데
    천추의 한입니다
    스스로 반성했습니다
    그때도 자기네집 문 앞에 험한 글 써붙여
    놓은 것 보고 엄청 분노했던 ㅠㅠ
    이를 갈며 혼자 일본 불매 하고 있었다는~
    일본 가자는 친구들 모임 피해다닙니다

  • 6. 아니
    '19.7.14 7:17 AM (175.223.xxx.133)

    이런 지도편달, 좋은 가르침을
    왜 여즉 모르고 있었지?


    자자손손 뼈에 새길 문구네요

  • 7. 이상한 민족성
    '19.7.14 8:05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트럼프에게 개처럼 기는것과 우리에게 하는짓을보면 전형적인 일본인의 모습이예요.
    기본적으로 미안함과 양심 반성자체가 없는 이상한 인간들.
    아주 특이한 민족같아요

  • 8. 그쵸
    '19.7.14 8:29 AM (220.79.xxx.102)

    대단한 통찰력이네요. 일본 뼈때리는 말이네요.
    일본은 같은 아시아권인게 어찌 이리 다를까요? 타고난 국민성이라는게 확실히 있다는걸 깨닫는 요즘입니다.

  • 9. 끄덕끄덕
    '19.7.14 8:5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박경리작가님, 더욱 존경스럽네요.
    이미 일본인들의 본질을 꿰뚫고 계셨던 분.
    이제라도 그들의 본색을 깨닫고 나니
    일말의 좋았던 일본에 대한 호의가 싹 사라져버립니다
    그냥 한 짐승의 무리들 같다는 느낌이예요

  • 10. ...
    '19.7.14 9:01 AM (59.12.xxx.242)

    박경리작가님의 충고.
    정말 맞는 말입니다. 쪽바리들의 본성이 그래요

  • 11. 박경리 작가님이
    '19.7.14 9:11 AM (182.225.xxx.13)

    정확하게 보신거죠.
    안이하게 생각했다가 요즘의 일들을 보면서
    완전 소름 쫙 끼쳤어요.

  • 12. sin
    '19.7.14 10:57 AM (106.246.xxx.213)

    박경리 선생의 '일본산고' 라는 책에 나오는 글이랍니다.
    읽어 보려고 주문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335 강식당 은지원 21 ㅎㅎ 2019/07/14 8,969
951334 중국이 했던 반일불매운동 14 와우 2019/07/14 4,104
951333 밥하기시러 사라지고 싶어요 11 ㅜㅜㅜㅜ 2019/07/14 3,113
951332 일본여행을 꺼리는 또다른 이유 2 ㅇㅇㅇ 2019/07/14 1,934
951331 할배얼굴이 똬악~~ 10 에고 2019/07/14 4,023
951330 이혼하실때 4 이혼 2019/07/14 3,248
951329 탄원서 써 보신분 있나요? 2 2019/07/14 695
951328 40대......이렇게 화장하시는분 계신가요? 15 40대의 마.. 2019/07/14 10,059
951327 중3 고등대비..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를 봐줘야 할까요?? 7 ... 2019/07/14 1,468
951326 우리강아지 복날 이후로 밥을 안먹네요 20 .. 2019/07/14 4,565
951325 유머는 타고나는걸까요? 길러지는 걸까요 21 ㅡㅡ 2019/07/14 4,658
951324 국산맥주 '테라' 15 ㅇㅇㅇ 2019/07/14 5,322
951323 미리 걱정하는 성격 고치고 싶어요 5 ㅡㅡ 2019/07/14 2,347
951322 교대역 유원이파트옆 롯데캐슬과 이편한세상중 6 ㅇㅇ 2019/07/14 1,771
951321 GS프레쉬 수퍼 회장님! 정신 단디 차리세요. 21 각성 2019/07/14 5,181
951320 오늘 유니클로 14 .ㅇ.ㅇ. 2019/07/14 5,196
951319 녹두꽃 박혁권씨 1 ... 2019/07/14 2,390
951318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심리전) 9 ... 2019/07/14 1,654
951317 "난 아무것도 못 봤습니다" 2 감동의 도가.. 2019/07/14 2,757
951316 신혼 부부에게 적당한 선물 추천해주세요 5 ... 2019/07/14 1,435
951315 담주 훈련소 들어가는 아들애 우울해하니.. 17 제니 2019/07/14 3,409
951314 운동하면 몸매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4 41살 2019/07/14 3,498
951313 토착왜구 롯데를 조자버립시다~~!! (암기용) 14 외우자 2019/07/14 1,669
951312 혹시 필기구 0.2미리 나오는곳 아나요? 7 ........ 2019/07/14 907
951311 학자금 대출 받는게 나을 까요? 12 고민중 2019/07/14 3,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