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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데 결혼하면 시부모님과 살아보고 싶어요.

. . . 조회수 : 8,572
작성일 : 2019-07-13 21:44:14
제가 아직 철이 없는걸까요?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 ..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셔보고 싶네요.
IP : 119.75.xxx.6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13 9:44 PM (124.50.xxx.3)


    그렇게 하세요

  • 2. ...
    '19.7.13 9:45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하고싶은데로...근데 여기에 왜 물어보죠

  • 3. ㅇㅇ
    '19.7.13 9:45 PM (211.105.xxx.66)

    어서 그렇게 하세요.

  • 4. 절대
    '19.7.13 9:45 PM (218.154.xxx.188)

    합가하지 마세요.
    반드시 후회합니다.

  • 5. 그러
    '19.7.13 9:45 PM (122.38.xxx.224)

    세요....

  • 6. ..
    '19.7.13 9:45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네 그렇게 해서 잘살수도 있죠 뭐
    한가인도 그렇게 산다지않았나요

  • 7. 나는나
    '19.7.13 9:46 PM (39.118.xxx.220)

    꼭 해보세요.

  • 8. ..
    '19.7.13 9:46 PM (223.39.xxx.178) - 삭제된댓글

    결혼상대자 만나면 꼭 어필하세요.
    점수 두배로 상승할 듯~~

  • 9. ...
    '19.7.13 9:47 PM (221.151.xxx.109)

    시부모님과 같이 살겠다면 결혼할 남자 줄 설걸요
    한번 해보세요 ㅡㅡ
    별걸 다

  • 10.
    '19.7.13 9:47 PM (175.223.xxx.133)

    조금 더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아직 결혼할때가 안되셨어요ㅠㅠ

  • 11. queen2
    '19.7.13 9:49 PM (222.120.xxx.1)

    네 모셔보세요

  • 12. 안 말릴테니
    '19.7.13 9:49 PM (116.39.xxx.29)

    님 뜻대로 하세요.
    대신 여기를 비롯해서 주변인들에게 징징거리며 고구마 먹이진 마세요.
    선택과 책임은 쌍둥이입니다. 성인이시잖아요?

  • 13. 그니까요
    '19.7.13 9:50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별걸 다 물어보네요
    하고 싶으면 다 하는거지 누가 말린다고...참
    댓글 모으는 어그로 아니라면 이상하네요 ㅎㅎ

  • 14. 네에네에
    '19.7.13 9:51 PM (211.215.xxx.107)

    꼭 꿈을 이루시길!

  • 15. ㅇㅇ
    '19.7.13 9:52 PM (116.121.xxx.18)

    꼭 꿈을 이루시길!
    2222222222222222

  • 16. 박명수가
    '19.7.13 9:52 PM (223.62.xxx.126)

    말합니다. 야야야! 정신차려!

  • 17. ...
    '19.7.13 9:54 PM (221.151.xxx.109)

    한달도 안돼서 후회가 밀려올겁니다

  • 18. ㅎㅎㅎㅎ
    '19.7.13 9:54 PM (118.216.xxx.207)

    네. 꼭 모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 19. ..
    '19.7.13 9:55 PM (180.66.xxx.7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백수라서 시가에서 합가해서 먹여살리는 집은 봤는데 나름 시어머니가 애봐주고 며느리는 알바다니고 그러더라구요.

  • 20. .....
    '19.7.13 9:55 PM (220.76.xxx.27) - 삭제된댓글

    해보고 싶은건 해봐야지요

  • 21.
    '19.7.13 9:58 PM (218.52.xxx.206)

    친구가 그렇게 얘기하다가 합가해서 살았어요.
    2년만에 홧병 걸리고..
    딸아이 낳고 5살 되는 해에 뇌출혈로 천국에 갔습니다.
    홧병 걸리고 하는 말이 자기는 모시고 잘 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대요.
    그리고..넘넘 후회한다고..신혼생활도 없고..
    남편도 눈치보느라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같이 맞벌이 하느라 넘 힘들어서 퇴근하고도 집에 안들어갔다고 했어요.
    그러지 마세요..

  • 22. 원글인
    '19.7.13 9:59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글 던져놓고 사라진거 보니....
    기냥 어그로글이네요 ㅎㅎㅎㅎ
    관종글입니다

  • 23. 솔직히
    '19.7.13 10:01 PM (218.153.xxx.41)

    김태희도 잠깐이였지만 대단하다 싶었는데 -_-;;
    발 딛는 순간 후회막급이죠 사실 ;;;

  • 24. 심심했나봐요
    '19.7.13 10:03 PM (220.89.xxx.59)

    드라마에서 보면 늘 진수성찬 차려주고 같이 백화점 쇼핑가서 옷사주고,
    순진하고 아기같은 시어머니, 자상한 시아버지 나오잖아요,
    드라마는 시대의 반영이라 하니, 아마 그럴거에요.
    나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랑받으며 살겠어요 라고 하는 그 순간부터
    원글님은 인기 상승할거에요. 그리고 시부모님도 사랑해주시고요,,

  • 25. 관심받고 싶죠
    '19.7.13 10:07 PM (59.6.xxx.30)

    원글이는 글 툭 던져놓고 사라진거 보니
    기냥 어그로 글이네요 ㅎㅎㅎㅎ
    관종 글입니다

  • 26. 세상에는
    '19.7.13 10:0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는 사람이 있어요.

    생각이 짧은거죠

  • 27. ???
    '19.7.13 10:10 PM (203.142.xxx.11)

    살아보고 싶으면 살아봐야죠~~
    누가 말리 겠나요
    혹시 아나요?
    잘 화합해서 살수도~~~~~~~~~~

  • 28. .....
    '19.7.13 10:12 PM (122.34.xxx.61)

    꼭 해보고 후기 써봐요.

  • 29. . .
    '19.7.13 10:13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응원합니다^^ 몇개월안에 후기올리실지. . .기대합니다

  • 30. 그러든가
    '19.7.13 10:18 PM (220.85.xxx.128)

    말든가~ 일기는 일기장에

  • 31. 살아보고 싶다
    '19.7.13 10:23 PM (211.36.xxx.4)

    가 안되요.

    한번 같이 살다 안 맞으면 나가라 할 베짱 있으세요?
    한번 살면 평생같이 살지.

  • 32. ddd
    '19.7.13 10:24 PM (121.148.xxx.109)

    어우 너무 좋죠
    꼭 꿈을 이루시고 후기도 올려주세요

  • 33. 갠찬을수도있어요
    '19.7.13 10:25 PM (118.221.xxx.94) - 삭제된댓글

    백퍼부정댓글만있는데 진짜 친부모보다좋은시부모두있거든요 직장다니는데 살림백퍼맡아서 깨끗하게해주시면 같이살고싶네요

  • 34.
    '19.7.13 10:27 PM (110.70.xxx.153)

    화이팅 응원합니다~~~

  • 35.
    '19.7.13 10:32 PM (223.62.xxx.72)

    모시고 매일매일 새벽에 일어나 밥하고 국끓여 아침 대접해 드리세요 노인분들은 새벽에 아침 못드시면
    승질 납니다ㅋ

  • 36. 따뜻한동행
    '19.7.13 10:41 PM (14.36.xxx.228)

    상상에서는 가능하죠
    미혼이라 생각할 수 있는 일이죠

  • 37. 싫어요
    '19.7.13 10:42 PM (112.164.xxx.25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될건대 싫어요
    내가 밥해야 할거 같아서요
    그래서 싫어요
    그냥 나는 알아서 남편이랑 살테니 그냥 너네도 알아서 살아라가 답이예요
    가끔 밥이나 먹자 이런거요

  • 38. 그분들은
    '19.7.13 10:52 PM (1.231.xxx.157)

    님을 사랑하지 않아요

    또 모심을 당할만큼 늙지도 않았고.

  • 39. 꿈은
    '19.7.13 10:5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이루어질거에요

  • 40. 꿈을
    '19.7.13 10:57 PM (118.216.xxx.207)

    원글이의 꿈응 짓밟지 마세요

    티비 드라마처럼 오순도순 살고 싶다잖아요
    드라마 보면 며느리랑 시모가 식사 준비하고 시부랑 남편은 와서 먹기만 하든데 ㅋㅋㅋㅋ사는 동안은 내내 해야 하는 거 알죵?

  • 41. ㅍㅎㅎㅎ
    '19.7.13 11:02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네 원글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 42. 제발
    '19.7.13 11:08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변심하지 마세요

  • 43. .....
    '19.7.13 11:15 PM (221.157.xxx.127)

    나만 잘하면 이쁨받을꺼 같죠.? ㅎㅎ

  • 44. 미쳤구먼
    '19.7.13 11:18 PM (124.5.xxx.148)

    고등 때 학주 3년 담임 쌤 더하기 대발이 아버지가 아버지인 집에서 사는 거 곱하기 10이다.
    정신차려야 요것아.

  • 45. 뜨허
    '19.7.13 11:21 PM (182.226.xxx.131)

    그러나 꼭 꿈 이루시길~~~

  • 46. 최근에
    '19.7.13 11:47 PM (14.38.xxx.78)

    들은 말중에 제일 재밌네요. ㅋㅋ

  • 47. ㅇㅇ
    '19.7.14 12:03 AM (175.114.xxx.96)

    하고싶은 건 하고 살아야죠~

  • 48. ㅋㅋㅋ
    '19.7.14 12:40 AM (125.179.xxx.89)

    그분들은 님을 달가워하지 않을수 있어요
    그래서 사람맘이 다 같지 않은거에요

  • 49. 철이없는게아니라
    '19.7.14 12:56 AM (122.47.xxx.231)

    그런걸 모지리라고 해요
    원글 부모한테나 잘 할 생각을 하세요
    남의 부모랑 살아 보고 싶다니
    원글부모는 자식을 헛키웠네요

  • 50. 아..
    '19.7.14 2:29 AM (123.214.xxx.172)

    댁처럼 말하던 친구가있었죠.
    꿈은 이루어진다?
    지금 시부모님이랑 살고있어요.
    심지어 시부모님이 건물주!!
    그 건물 3층에 살고있어요.

    시부모보다 자기가 먼저 죽을것 같답니다.
    병원에 갔더니 암걸린 젊은 여자 공통점이 시부모님이랑 합가한거래요.
    자기도 암걸릴것 같데요.
    항상 명치가 쑤신대요.
    성격도 괴팍해졌어요.
    밝고 좋은친구였는데 말이죠.
    남얘기같죠?

  • 51. 왜그러세요다들
    '19.7.14 3:00 AM (61.101.xxx.195)

    원글님 꿈이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소개팅 선자리에서 꼭 얘기하세요.
    남자분들 점수 퍼주는 지름길이에요.
    특히 남자분이 고루한 스타일이고 본인 엄마 애틋해서 죽고 못사는 스타일이면
    더더욱 점수따기 좋습니다.

    시부모님 요즘은 그렇게 막 며느리 못살게 구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냥 나갔다 오면 방문열고 문안인사
    며느리가 어디 좀 친구 만나려고 나가면 어딜 그렇게 나가냐고 한마디 정답게 하시고
    끼니 때 되면 며느리가 차린 밥상 드시려고 집에 들어오시고
    (얼마나 다정해요 며느리 얼굴 보시려고)
    친구분들 가끔 불러서 차한잔 다과 정도 대접하시겠죠
    남편이랑 단둘이 여행갈때 같이 모시고 가도 좋겠고
    남편이랑 외식할때도 항상 사랑하는 내남자의 부모님 두분 모시고 가고
    얼마나 좋아요!!! 대가족이니 아기 낳고도 사랑하는 내남자의 부모님 두분 함께하고

    저는 이분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에요!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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