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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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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안주는 남편 많나요

.. 조회수 : 12,952
작성일 : 2019-07-13 17:50:46
친구 두명이 생활비를 안받아요
물론 가정 고정비는 분담해서 남편 통장에서 나가는데
것도 와이프가 일할때 얘기고
애낳고 쉬는데 남편이 생활비를 안줘서
출산보조금 쪼개서 쓴대요
남편은 시댁에 용돈도 드리는데
출산한지 석달된 와이프한테는 한푼도 안준다는
벌어서 쓰란 얘긴가봐요
친구도 말하며 한숨쉬는데
저렇게 생활이 가능한가싶네요
IP : 106.102.xxx.5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9.7.13 5:53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시작부터 맞벌이가정이나
    재혼가정은 불신으로 돈을 안줌.

  • 2. 그런 멍멍이들
    '19.7.13 5:53 PM (1.246.xxx.193)

    과 결혼을 한것이 저주 중 최고일듯요
    어찌 지새끼 낳고 키우고 지 목으로 들어가는 생활비를 안주는건지 완전 멍멍이새끼죠

  • 3. ..
    '19.7.13 5:57 PM (119.64.xxx.178)

    카드도 안준다는 건가요?
    말도안됨

  • 4. 저런
    '19.7.13 5:59 PM (223.62.xxx.208)

    인간들은 결혼을 왜 할까요
    출산을 혼자 하나...
    전업할까봐 머리 굴리는 것 같네요

  • 5. 여우들은
    '19.7.13 6:01 PM (211.36.xxx.154)

    그딴것들 피해가고
    우찌 돈벌고 애낳고 착하여자들에게만
    폭탄이 걸린대요??

  • 6. 별로
    '19.7.13 6:05 PM (203.128.xxx.67) - 삭제된댓글

    아니 한건도 못봤어요
    그 친구네가 특이하네요

  • 7. 여우
    '19.7.13 6:11 PM (211.246.xxx.59)

    들 다 거른 남자에요
    나쁜거지요

  • 8.
    '19.7.13 6:12 PM (45.64.xxx.125)

    초장에 습관을 그렇게 들여서 그래요
    전 주변에서 여럿봤어요..
    대부분 여교수, 여교사였긴 하지만...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런거죠

  • 9. 진짜
    '19.7.13 6:12 PM (223.38.xxx.98)

    특이한 케이스.
    그런 조건으로 결혼하고
    애낳고 살면서 말도 못 하고 사는
    사람들이 바보 아닌가요.

  • 10.
    '19.7.13 6:15 PM (39.113.xxx.112)

    생활비 달란 말을 못해요? 남자가 여자 저축한돈이 있어 달라 안하나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 11.
    '19.7.13 6:18 PM (114.201.xxx.2)

    그럼 남자는 밖에서 다 먹고
    집에서 잠만 자나요?

    그렇다해도 각종 공과금은 어찌 처리?

    너무 답답하네요
    애낳은 자기 부인한테 지금 어쩌라는건지

    애낳기 전에 돈이라도 받고
    애낳아야 하나요?

  • 12. ...
    '19.7.13 6:2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최악의 남자 아닌가요 그런경우가 흔하지는 않겠죠... 제주변에 아직 살면서 한번도 못봤어요...

  • 13. ...
    '19.7.13 6:25 PM (175.113.xxx.252)

    최악의 남자 아닌가요 그런경우가 흔하지는 않겠죠... 제주변에 아직 살면서 한번도 못봤어요... 더군다나 아이 이야기 하는거 보면 30대이신것 같은데.저도 30대이지만 우리 나이에 흔하겠어요 .. 40대-50대에서도 안흔할것 같은데요...

  • 14.
    '19.7.13 6:38 PM (108.74.xxx.90)

    초장 습관 맞아요
    여자가 내놔라 마라 귀찮으니 자기 월급으로 생활비한 케이스
    그래도 살아지니까 남자는 선배들이 월급통장 뺏기면 안된다그랬네 어쩌네 안내놓고
    돈좀 내놓으라그러면
    쬐금 내놓고 더 내놓으라고 하면 다썼다고..
    마누라 버는 돈 믿고 용돈개념 없이 돈쓰고
    초장 습관탓이 큽니다.
    결혼하면서 집 혼수 해결되어 돈 모을 압박없고
    지 월급 용돈처럼 쓰는거 맛들리면 저래요

  • 15. 실업했는데
    '19.7.13 6:43 PM (218.154.xxx.140)

    말도 안되.. 엎어야지요. 지금 일 안하는거 뻔히 알면서 안주는게 뭘 의미할까요? 니돈써라 벌러나가라 인가요? 그렁 시터비 내놓아야죠.
    이제 점정 저런남자들 늘어날텐데 결혼하면 손해일듯

  • 16. 저도봄
    '19.7.13 6:47 PM (118.216.xxx.207)

    여자 선생이더군요
    일부러 그런 여자 고른 듯
    직업 좋고 착실하고

  • 17. ..
    '19.7.13 6:48 PM (122.35.xxx.84)

    이런경우 남자마음 못 사로잡은 경우가 많을걸요?
    돈 주는 입장에선 사르르 녹게하는 부인이 좋지
    뻣뻣하고 자꾸 뭐라하면 지갑에서 나오던 돈도 다시 들어가요
    친구들 성격이 보통은 아닐걸요 남편한테 한성격할 확률이 큼
    생활비 주는거야 당연할수도 있지만 너어무 딱딱한 성격일듯

  • 18. ..
    '19.7.13 6:51 PM (125.177.xxx.43)

    맘 사로잡긴 무슨..
    가족이 됐으면 생활비는 줘야죠
    결혼은 왜 해요
    그럴거면 혼자 살지

  • 19. 본문도
    '19.7.13 6:52 PM (110.70.xxx.88)

    놀랠 노자인데 여자탓하는 댓글에 기가 차네요.

  • 20. ......
    '19.7.13 6:53 PM (112.144.xxx.107)

    진짜 저런 이기적인 종자들은 왜 결혼을 한건지..
    그리 아까우면 혼자 벌어 혼자 쓰고 살지.

  • 21. 말이 되는 소리?
    '19.7.13 6:54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가정을 이뤘으면 당연히 상활비를 줘야죠.
    그 친구는 생활비 달라는 말도 못하는 븅신인가봐요.

  • 22.
    '19.7.13 6:55 PM (108.74.xxx.90)

    교사들이 이런경우가 많은가보네요
    여자가 딱딱한 성격이라서가 아니고 무른 성격이라 그럽니다ㅜ남자 뺀질대면서 통장 안주고
    그게 한 성격인거죠..
    계속 달라하기 입 아프고 카드값 내 월급으로 충당되니까 매달 넘어가다가 굳어진ㅜ
    남자가 장가 잘간거죠 뭐

  • 23. 별 미친놈 다 보네
    '19.7.13 6:55 PM (110.47.xxx.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여자는 생활비 달라는 말도 못하는 븅신인가봐요.222222

  • 24. 남자마음
    '19.7.13 6:55 PM (61.105.xxx.161)

    못 사로잡아? 뭔 개소리를 이리 정성스럽게 써놓은건지~
    맞벌이면 반반씩 내던지 전업이면 버는쪽에서 생활비 내는게 당연한거구요

  • 25. 가을여행
    '19.7.13 6:58 PM (220.93.xxx.202)

    진짜 착하고 순진한 여자한테만 저런 남자 걸리는듯,,
    제 친구도 모태솔로였고 엄청 착한애인데,,우리가 볼땐 영 별로인 남자를 그렇게 떠받들고 살더라구요
    친구 남편 볼때마다 우린 그럽니다,,처복은 타고 났다고,

  • 26. ..
    '19.7.13 6:59 PM (122.35.xxx.84)

    직장에서 사장한테 하고싶은말 다 하고 바른말만 해봐요
    짤리지
    부부사이 평등하지만 돈 앞에는 갑을관계 형성되는거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돈 안내놓는놈이 나쁜건 맞지만 그렇기때문에 안줄 확률이 높다고요

  • 27. 친구에게도
    '19.7.13 7:00 PM (39.113.xxx.112)

    저런말 하는 사람이 남편에겐 왜 못할까요? 진짜 신기하네요

  • 28. ...
    '19.7.13 7:04 PM (58.143.xxx.58)

    놀랠 노자

  • 29. 이해불가
    '19.7.13 7:08 PM (211.36.xxx.154)

    뺀질대고 핑계대고
    돈한푼 안 내놓는 남자, 사랑할 수 있나요?

    평생 같이사는 사람이 완전 차갑게 식어도
    남편 대우 안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용돈펑펑 쓰는게 좋나요?

  • 30. ...
    '19.7.13 7:10 PM (175.113.xxx.252)

    마음사로잡는거 하고 무슨상관있나요.... 애키우고 하면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못 사로잡아? 뭔 개소리를 이리 정성스럽게 써놓은건지~
    맞벌이면 반반씩 내던지 전업이면 버는쪽에서 생활비 내는게 당연한거구요22222

  • 31. ㅇㅇ
    '19.7.13 7:12 PM (211.36.xxx.154)

    무른 여자들 맞는거 같아요.

    이혼불사하고 한판 뜨거나
    실제 이혼할텐데
    그런놈이라도 있는게 남보기 나으니
    평생 빨대 꼽혀 사는듯,
    그런 놈들이 스킨스쿠버에 각종 모임에
    꼴깝은 다 떨고다녀요.

  • 32.
    '19.7.13 7:18 PM (108.74.xxx.90) - 삭제된댓글

    그런걸로 이혼할 순 없으니까요ㅜ
    다른 분들한테 궁금한데 딴집 남편들은
    생활비를 어캐주나요?
    통장째? 아님 일정액 입금? 일정액 입금은 한번 하는데 입이 닳게 말해야 한번 해서 제가 더힘드네요
    통장을 준대고 자기가 먼저 돈 빼가면
    남은게 없잖아요ㅜ
    남편이 시아버지도 돈관리 직접한대요
    하지만 저희집이랑 다른건 시아버지는 시아버지가 카드값이며 모든 지출 지불한다는거죠

  • 33.
    '19.7.13 7:19 PM (124.50.xxx.3)

    사르르 녹게하는 부인
    놀고있네
    결혼했고 애까지 낳았는데 달라는 말 안해도 때가 되면
    줘야지

  • 34. 많으니까
    '19.7.13 7:26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이혼도 많겠지요..

    여기서도 늘상 말하잖아요
    바람을 피우건 뭘 하건 ATM 으로 알고 그냥 살라고..

    ATM용으로도 아니다 싶으니 이혼하는거 아닌가요?

  • 35. ㅇㅇㅇㅇㅇ
    '19.7.13 7:58 PM (121.129.xxx.117)

    생활비가 아니라 생활비 하고 자기 취미생활 브런치 할 정도로까진 안 주는 거겠죠

  • 36. 그런데
    '19.7.13 8:04 PM (211.215.xxx.107)

    생활비는 알겠는데
    가정 고정비는 뭐예요? 관리비?
    서로 다른 거예요?

  • 37. 글좀 읽고 씁시다.
    '19.7.13 8:12 PM (211.36.xxx.154)

    애 돌도 안됐는데 브런치를 어케 합니까?

    머리는 돌대가리인가?

  • 38. 윗님
    '19.7.13 9:36 PM (180.65.xxx.26)

    덕분에 빵 웃었습니다. 브런치? 돌대가린가? ㅎㅎㅎ

  • 39. 혹시 용돈인가요
    '19.7.13 10:59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용돈하고 생활비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집안의 모든 경비를 남편이 대주고 카드 받아 쓰느네
    본인이 쓸 현금이 부족하다고 징징대며 생활비 안준다는
    분들이 많아요.

  • 40. 옆집여자징징대며
    '19.7.13 11:05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생활비를 안준다고 친정하고 주위에 이야기 하길래
    물어봤어요.

    공과금은 누가 내느냐하니 남편이. 애들교육비는 누가내냐 하니 그것도 남편이 집안 식비나 대소사 비용은 누가내냐고 물어보니 그것도 남편이.

    심지어 카드까지 주면서 생활비 쓰라고 했다고 해서 그럼 당신이 버는돈은 집에 쓰느냐고 물었더니 자기 옷사입고 자기를 위해서 쓴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주위하고 친정에는 현금용돈을 안주는 것을 생활비 안준다고 떠들어대서 속으로 어이가 없었어요.

  • 41. 사르르 녹인다니
    '19.7.14 5:59 AM (115.138.xxx.8)

    뇌가 사르르 녹앗나부다

  • 42. 아나이스
    '19.7.15 1:38 AM (223.38.xxx.111)

    부부관계는 소통해야지 별수있나요.

  • 43. ..
    '20.1.18 7:28 PM (222.106.xxx.5) - 삭제된댓글

    이 세상에 쓰레기 많습니다.
    집에는 안가지고 오는 돈 시어머니한테는 가더군요.
    더 이상 시댁을 시댁이라 생각 안하고 개무시합니다.
    그 돈 먹고 떨어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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