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야- 고맙고 감사하다.
우리 국민들이 왜와 왜구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들 있었다.
너희들이 시도 때도 없이 독도를 갖고 생트집을 잡을 때도 잠시 그때뿐이었고, 조금 지나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 새까맣게 잊기 바빴다.
어떻게 벌었는지는 몰라도 돈은 주체 못하고 그저 놀러 다니는 것이 소일거리인 무뢰배들은 왜의 관광을 자랑 삼 아 늘어놓기에 바빴고, 왜 물품에 미친 사람들은 왜가 만든 물건은 하느님이 만드신 물건으로 알고 좋아 죽겠다고 호들갑들을 떨었다.
헌데 이번에 아베 네가 한국인들에게 왜라는 나라와 왜구라는 국민의 국민성이 어떻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줬다.
단번에 아베 너의 교육효과가 나타났다.
당장 왜로의 여행계획을 줄줄이 취소하는가 하면, 왜 물품은 팔지도 사지도 않겠다는 각성이 여기저기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우리국민의 냄비근성이 얼마나 가려는지?
왜가 한국과의 반목(수출중단)을 중단한다거나, 시일이 지나면 시나브로 잊고 다시 앞 다투어 왜 열도 관광에 나서고, 왜 물품을 파는 상점 앞에는 줄을 이을 것이다.
아베야!
고맙긴 한데 한 번 가지고는 안 되겠다.
기왕 수고 하는 김에 연거푸 몇 차례 더 한국인에게 왜라는 나라와 왜구라는 국민성이 어떻다는 것은 한국인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완벽하게 교육을 시켜주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기업들에게 간곡히 당부한다.
왜의 금수조치로 당분간 곤경을 겪고 손해를 보더라도, 투자를 하거나 수입선을 돌려서라도 앞으로 왜의 금수조치에 기업의 운명을 거는 경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
왜가 지구상에서 사라져도 기업경영에 하등 지장이 없는 경영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금수조치의 아베 속셈을 압축 요약하면 다음 3가지다.
1. 코앞에 닥친 선거에서 대부분이 이유도 없는 반한감정을 갖고 있는 왜인들에게 표를 구걸하기 위한 정치 쇼
2. 김대중-노무현-문재인 같은 반일정서의 정권이 아닌, 박정희~박근혜와 같은 친일성향 정권의 재집권을 돕기 위해 문재인정권에 타격을 가하기 위한 더러운 술책
3. 북의 비핵화와 남북 간의 화해와 평화공존으로 달려 나아가려는 길에 함정을 만들어 남북이 끝없는 대치상태를 유지하게 하려는 음흉한 속셈
다시 한 번 아베에게 감사를 드린다.
하지만 한 번 갖고는 부족하니 좀 더 수고를 하여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