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글 두 개에 댓글을 달고 나서 드는 생각인데요.
제가 아는 일본인들의 집요함은 상당한데요.
솔직히, 그들의 애국심이라는 게
울 나라 국민들의 애국심 정도로는 상상을 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집요함에 있어서 밀리기 쉬운 부분이 있거든요.
불매운동이든, 일본여행 가지 않기든...
처음 의욕에 비해서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될 우려도 있는 것 같고,
또 게시판에 올라오는 다양한 글들에 묻혀지다 보면 의욕이 흐릿해질 수도 있겠고,
해서, 일본제품, 여행 기타 등등을 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다른 소재의 글을 쓰더라도 앞 머리에
제목에 쓴 것 같은 식으로라도 '일본 제품, 여행 상품 따위의 불매'를 표시해주심 어떨까 싶은데요.
오래 잊지 않고... 이참에 울 나라가 일본을 주요 분야에서 다 앞서 버릴 때까지라도 가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