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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돈을 얼마정도 모아놓아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ㅇㅇ 조회수 : 5,632
작성일 : 2019-07-12 00:45:31
일단 전 30대 중반에 접어드려고 하는 나이의 남자인데요.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커뮤니티를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그냥 공공기관 다니고 작년 연봉도 4천 조금 넘는 정도로 소득이 높진 않아요.
취직이 늦어서 모아놓은 돈도 많지 않구요.
올 연말쯤엔 수중에 7천만원정도 있을 것 같은데
나이는 제법 먹었는데 해놓은 게 없어서 불안감을 많이 느끼네요.

부산 살아서 서울보다는 주거비 부담이 덜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집을 사려면 3억 이상은 있어야겠더군요.
그러면 최대로 대출을 내도 1억은 있어야 되는 것 같은데
돈을 아끼면 내년 연말쯤엔 9500정도는 모으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여자친구도 돈을 보태고 하면 집은 사서 시작할 수 있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언론매체에서 다루는 것을 보면
결혼비용이 상상초월이라

실제로 결혼할 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돈이 훨씬 더 들어가는 건가 싶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제 친구 중에도 아껴가며 결혼한 친구도 있어요.

그냥 대체적인 분위기랄까
사람들이 기대하는 수준이 어느정도일까
그런게 궁금하더군요.

결혼할 때 어느정도 돈을 모아야하는 거 같아요?
IP : 211.44.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2 12:48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익명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커뮤니티를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
    82 가입되나요? 막힌지 몇년된것 같은데요?

  • 2. ...
    '19.7.12 12:50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나이치고는 많이 부족하네요 솔직히
    비슷한 아가씨 만나서 허례의식 싹빼고 앞으로 모으면서 사시면 되죠

    결혼 할 상대방에게 솔직히 말하고 살아가시면 될듯요

  • 3. ㅇㅇ
    '19.7.12 12:53 AM (58.143.xxx.100)

    남자 오천 여자삼천 대출 일억이천 합 이억으로
    서울에 소형빌라 전세로 시작하는 청춘들 천지 빼까리로 많아요

  • 4. abc
    '19.7.12 12:59 AM (49.1.xxx.168)

    남자 오천 여자삼천 대출 일억이천 합 이억으로
    서울에 소형빌라 전세로 시작하는 청춘들 천지 빼까리로 많아요
    22222

  • 5. ...
    '19.7.12 1:00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마치 신입회원처럼 글을 쓰셨는데 82회원가입은 막힌지 오래고
    원글님이 하시는 질문이 여자들은 결혼비용에대해 이렇게 생각한다더라
    논란거리를 만들고 때로 박제돼서 남초로 퍼날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질문드렸어요.
    답해주세요.
    언제 가입하셨어요?

  • 6. ㅇㅇ
    '19.7.12 1:06 AM (211.44.xxx.142)

    논란거리 만들어서 남초에 퍼나르려고 쓴 글 아닌데
    그런 오해를 살 수 있는 글이라면 죄송합니다.
    예전에 방송에서 82쿡이 언급된 걸 보고 가입했었고
    커뮤니티 화제글 모아서 보는 사이트에서 82쿡 글이 올라온 거 보고 댓글이나 글을 쓰긴 했었지만
    논란글을 쓰거나 다른 사람을 속여 글을 쓰거나한 적은 없어요.
    여긴 익명게시판이라 예전에 가입했던 거 생각나서 들어와 글을 쓴 거고 활동을 많이 하던 유저는 아니에요.

  • 7. ...
    '19.7.12 1:12 AM (61.43.xxx.103)

    서울이 아니라 부산이라 집값걱정은 조금은 덜해도
    될거같아요
    전세로 시작하시면 되구요~
    집값이 가장 많이 들지 그 외의 것들은
    얼마든지 의논하셔서 실속있게 해나가면 되죠

  • 8. ...
    '19.7.12 1:13 AM (121.125.xxx.62) - 삭제된댓글

    지금 돈이 얼마 있느냐 보다 부모님 자산 상태가 중요해요. 부모님 도움은 없는거죠? 부모님 노후 준비는 되셨고요? 님이 지금 돈 없는 건 괜찮아요. 앞으로 맞벌이로 같이 벌면 되니까요. 근데 부모님 늙으시고 노후 준비 안되있어서 생활비 병원비 자식들한테 손벌리시면 답 없어요. 결혼을 하지 마셔야 되요. 남의 집 딸 수렁으로 끌고들어가는 거예요.

  • 9. ㅇㅇ
    '19.7.12 1:24 AM (211.44.xxx.142) - 삭제된댓글

    부모님께 도움받고 싶진 않아요. 부모님은 그냥 아파트 한채 소유하고 있는 게 다고 재산이 많은 건 아니셔서 노후준비가 잘되어있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지만 아버지가 기술계통으로 일하시면서 은퇴시기가 다른 분들보단 늦어서 제가 부모님 부양하는 부담은 조금 덜 것 같아요. 작년에 직장을 옮기셨는데 현직장에선 70대 직원도 있다고 하고 아버지는 지금도 기사 자격시험을 칠 정도로 계속 일하고자하는 의욕이 강하셔서요.

  • 10. ㅇㅇ
    '19.7.12 1:26 AM (211.44.xxx.142)

    부모님께 도움받고 싶진 않아요. 부모님은 그냥 아파트 한채 소유하고 있는 게 다고 재산이 많은 건 아니셔서 노후준비가 잘되어있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지만 아버지가 기술계통으로 일하시면서 은퇴시기가 다른 분들보단 늦어서 제가 부모님 부양하는 부담은 조금 덜 것 같아요. 작년에 직장을 옮기셨는데 현직장에선 70대 직원도 있다고 하고 아버지는 지금도 기사 시험을 칠 정도로 계속 일하고자하는 의욕이 강하셔서요.

  • 11. ...
    '19.7.12 1:33 AM (121.125.xxx.62)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아파트 한채 있으시고, 자식들한테 손벌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신 분이면 노후가 염려될 정도는 아닌 것 같구요. 지방이라 집값이 싸니 여자도 보태고 대출끼면 집도 마련하고 가정꾸릴 준비는 충분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젊을 때 대출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레버리지 활용해야 자산이 늘어요.

  • 12. 어휴
    '19.7.12 1:36 AM (117.111.xxx.224)

    점셋님 시작하려는 젊은 사람한테 충고랍시고 하는 글이 남의 딸 수렁 운운합니까? 그런식이면 대한민국에 결혼할 사람 얼마나 되겠어요? 원글님 댓글까지 보면 성실하고 반듯한 사람처럼 보여요 요즘엔 남녀모두 허례허식 혼수줄이고 신혼집에 몰빵하더군요 자신감을 가디고 열심히 사세요

  • 13. ...
    '19.7.12 1:44 AM (1.237.xxx.128)

    집값이 제일 크죠
    지방이라시니 맞벌이에 대출받고 하면 됩니다
    다들 그러고 삽니다

  • 14. 반은
    '19.7.12 1:52 AM (175.223.xxx.51)

    부산은 괜찮...
    3억이면 30평대 무난한 아파트 구입가능요.
    해운대나 번쩍 번쩍 아파트는 못 사도 그럭저럭 괜찮더라고요.
    1억5천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 15. 괜찮으신데요^^
    '19.7.12 7:12 AM (112.165.xxx.97) - 삭제된댓글

    마음가짐이 중요하죠
    공공기관이니 짤릴 걱정은 없으실테고요
    앞으로 잘 모으면 되요

  • 16. ..
    '19.7.12 8:45 AM (223.33.xxx.139)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라도 잘 모으세요.
    부모님 도움 받을 생각 없으시면
    용돈드리는것도 줄이시고 여행도 줄이고..

    그리고 부모님이 도움 주시겠다면
    거부하지마시고 얼마라도 받으세요.
    넉넉하지 않으면 노후에 어쨌든 자식이 도움주게 되어 있어요.

  • 17. ....
    '19.7.12 9:38 AM (211.178.xxx.171)

    지금 모아놓은 돈이 없는 건 직장생활 햇수가 짧아 그런거지요?
    댓글처럼 님도 열심히 모으고 배우자 될 분도 모으면 잘 될 거에요.
    그런데 허리띠를 부러질 정도로 조으면서 살지는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인생에서 하고 살아야 할 때가 있는데 그 시기를 놓치면 평생 못하게 됩니다.
    아이들 키울 때 아이가 나를 기다려주지 않고, 부모님도 나를 기다려주지 않아요.
    최소한의 것이라도 하고 싶은 건 꼭 해 보세요.
    이건 안하면 나중에 후회하겠다 싶은 게 꼭 있어요.
    60가까운 아짐입니다...

  • 18. ..
    '19.7.12 10:32 AM (49.1.xxx.67)

    공기업 다니는 분들 많은데 거의 반반 했어요. 공동명의하구요. 일찌감치 둘이 대출받아 집을 사니 그래도 얼추 서울에 집마련이 되더라구요. 당장 결혼안하실거면 적극적으로 무주택자 분양 알아보시구요. 돈으로 계속 모으기 보다 그럴듯한 전세 생각마시고 왠간하면 집을 사세요. 그게 큰 종잣돈이 되어요.

  • 19. ..
    '19.7.12 10:36 AM (49.1.xxx.67)

    서울 쪽 분양은 안되시겠군요. 틈틈히 발품 파셔서 서울 쪽 소형 아파트 알아보세요. 아파트는 관리가 쉬우니 전세 놓기도 수월하니 지금 매수자 우위일 때 세끼고 마련하시는 것도 추천이요.

    그리고 윗 댓글처럼 너무 허리띠만 조르지 마시고 여행이나 어떤 취미생활을 하나 꾸준히 하세요. 그게 노후에 제2의 직업이 될 수도 있고 인생의 활력소가 된답니다.

  • 20. ..
    '19.7.12 10:38 AM (49.1.xxx.67)

    원글님 성실하시고 많이 모으신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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