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봐야 정규직이 될 수 있는 일이라 저도 겸손하게 일하고 있지만
제가 시험 떨어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일 전문성에서 무시당하고 기본을 모르네~ 이런 소리도 들어봤어요
저 일 잘하는데...
예전에도 이런 일 있을 때 사소한 걸로 꼬투리 잡더니
정작 큰 오류는 알지도 못해서 제가 검토하다가 발견해서 발표 전에 겨우 해결했구요
정규직은 올해에 정규직이 되었는데 이번에 일을 했는데 저는 a, 정규직은b를 전담했어요
전 a가 오류 없도록(오류가 없도록 검토가 중요한 일이에요) 20번은 확인했고 계속 봤어요
b도 검토 세번 넘게 해서 정규직에게 오류 말해줬구요. 오류 말해주는데도 고마운 기색은 커녕 자존심상해 하더라구요. 그런가보다 했어요. b오류 지적해준 후에도 제가 전담한 a 실수 없도록 계속 검토했고
제가 전담한 일은 오류가 없었는데
정규직이 전담한 일은 오류가 생겼어요
근데 저보고 말 안해준 이유가 뭐냐고 따지고(무슨 망상증도 아니고 무슨 망언인가요..제가 확인해 준 오류들이 몇갠데) 저에게 화풀이네요
아니 일을 마무리 할 생각을 해야지 저에게 화내요
정규직이 있는 사무실에선(사무실이 달라요) 정규직이 말 해놔서 저만 나쁜 사람 된 거 같아요.
우울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