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전에 소변을 넘 자주봐서

..........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19-07-11 20:30:57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달에 시간이 나서 좀 전에 갔다왔는데요
일부러 산부인과 내과 다 놔두고 비뇨기과 전문병원으로 가서 소변검사했는데
소변ㅇ엔 아무 이상이 없대요.
근데 자기전에 버릇처럼 갔다오면 좀 있다 한 삼십분?
또 가고 싶고 또 가고
전체 소변은 하루를 기준으로 8번 내외인거 같은데
자기전에 4번은 다녀와요.

몇년전에도 그랬는데 그때 바빠서 미루다가 이번에 갔는데
이상없고 일단 약처방만 받아왔거든요


가만생각해보니 저 어릴때 밤에만 소변마렵다고 그랬나봐요
엄마가 그것땜에 한의원가서 약먹였다고 했거든요
이건 과민성인거예요?
아님 처방 약 먹고 계속 이러면 큰병원 가야하나요?
습관성 같기도 하고.
IP : 219.254.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9.7.11 8:40 PM (42.82.xxx.142)

    최근에 체중이 느셨나요?
    저도 그런데 알아보니 저는 살이쪄서 방광을 눌러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2. ......
    '19.7.11 8:51 PM (219.254.xxx.109)

    아뇨 수술땜에 살이 빠져서 그럴리는 없어요. 51쯤 나갔다가 지금은 48정도 나가요.그리고 전 항상 이몸무게 플러스알파 살짝 정도지 몸무게가 발육 다 끝나고나서부터는 항상 비슷해요 몇십년간. 혹시나 이게 습관성 정신적인 문제일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3.
    '19.7.11 8:52 PM (118.40.xxx.144)

    저는 평생 소변이 자주 마려워요

  • 4. --;;
    '19.7.11 9:08 PM (222.104.xxx.202)

    크렌베리 성분 영양제 드셔 보세요, 심리적인것도 있는듯 해요, 저는 어디 집말고 다른곳에서 자면 화장실을 자주 가요,
    방광염에 좋다는데 AZO라고 아이허브에서 산건데 한알에 크랜베리 수십개던가 엄청나게 들었다고 해서 그거 먹고 나면 좀 덜한거 같아요. 며칠간 두알씩 먹음 증상이 완화되요

  • 5. 과민성 방광염
    '19.7.11 10:15 PM (218.235.xxx.15)

    제가 소변검사로 방광염 진단받고 주사, 약 먹고도
    증상이 계속 돼서 다시 소변 검사 했는데
    염증은 없다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과민성 방광염 약 처방 받아서 보름 먹고 나았어요

    그 괴로움 잘 알아서 답글 드려요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진료 받아보세요
    전 동네 내과에서 진료받았어요

  • 6. ^^
    '19.7.11 11:01 PM (124.54.xxx.47)

    혹시 자궁근종은요?
    제가 그랬어요
    자궁근종이 있는거 알고 있었는데 갱년기 걱정으로 여성호르몬에 좋다는거 먹고 근종이 10센티까지 자란거에요~
    다른 증상없이 자기전에 화장실을 한 4~5번은 간거 같아요

  • 7. ........
    '19.7.11 11:17 PM (219.254.xxx.109)

    자궁은 생각안해봤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다만 전 어릴떄부터 밤에만 소변이 자주 마려웠던점.그리고 임신했을때는 밤에 십분간격으로 화장실을 갔던전력이 있어서..저 임신했을때 자다가 소변을 이불에 눈적도 있었어요.그때 자궁에는 문제가 없었음에도 그렇더라구요.일단 근종도 생각해볼수 있는 요소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565 강경화 "日경제보복 우려"..폼페이오 &quo.. 2 ㅇㅇㅇ 2019/07/11 1,919
950564 강아지 셀프미용 하시는 분 클리퍼 추천... 8 미용 2019/07/11 1,200
950563 유승준 입국 금지는 오버같아요 47 .. 2019/07/11 4,394
950562 토왜들은 왜 저런... 1 미친갈라치기.. 2019/07/11 622
950561 봄밤..제가 이거 왜 보고 있나요 17 에휴 2019/07/11 6,898
950560 운동 동영상 공유해여 6 온유엄마 2019/07/11 1,384
950559 유니클로,올리브영등 회원탈퇴 6 .. 2019/07/11 2,157
950558 딩크 조기은퇴족 일상 고민 7 30후반 2019/07/11 4,238
950557 분양아파트 주방화구 옵션 4 선택 2019/07/11 1,427
950556 비행기 안에서 시간 어떻게 보내세요 14 2019/07/11 3,626
950555 사볼만한 책 이요~ 8 ... 2019/07/11 1,374
950554 필력 좋은 여성작가 누가 있을까요?? 27 작가 2019/07/11 3,880
950553 비정규직인데 이럴 때 힘들어요 6 ㅇㅇ 2019/07/11 2,335
950552 [단독 인터뷰] 김현종, 백악관 2인자와 日 조치 협의..&qu.. 5 ㅇㅇㅇ 2019/07/11 1,724
950551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2 ... 2019/07/11 1,471
950550 이런 비오는 날이면. 4 소나기 2019/07/11 1,547
950549 연애나 결혼에 나이가 중요한건 아닌듯요 9 ... 2019/07/11 5,198
950548 자기전에 소변을 넘 자주봐서 7 ........ 2019/07/11 3,482
950547 오늘의 감사일기 적어봐요. 7 감사일기 2019/07/11 1,082
950546 동서 작은 사무실에 소개해 준 후기 9 2019/07/11 4,097
950545 文 “공화당 광화문 천막철거에 경찰 소극적 대응 납득 안돼” .. 7 저녁숲 2019/07/11 1,462
950544 [JTBC탐사기획 스포트라이트] -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그후 ㅇㅇㅇ 2019/07/11 1,122
950543 일본 도쿄에서 '후쿠시마 농산물' 판매전.jpg 1 2019/07/11 1,613
950542 유승준의 최종목적은 중국 13 .... 2019/07/11 7,244
950541 삼성폰 사진저장법 4 감사 2019/07/11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