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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상찌질이 같아 보이는 말버릇

주말엔숲으로1 조회수 : 7,275
작성일 : 2019-07-09 09:46:53

아기 있을 때 티비 틀지 말라고 했어요.oo(회사 사람)는 얘보다 더 어린 데도 매일 티비 봐

지금 서울에 사는 데 더 좋은 동네로 이사가고 싶다고 했어요부천이나 안산에 사는 사람들(회사 사람)도 있어

너무너무 찌질해 보여요

남편 중소기업 다녀요동료 얘기들 들어보면 다들 부천이나 안산 쪽에 살아요.

그 월급으로는 서울이 직장이더라도 서울에 살 수가 없겠죠.

그래도 우리는 서울에 사니까 동료 직원들과 비교해서 더 나아보이나봐요

제 직장이 남편보다 더 좋은데제 직장 동료는 다들 서울 살아요.

남편 직장이 허접하니 연봉이나 복지가 안 좋다는 것뿐만 아니라 이런 문제도 생기네요.

주변 사람들보다 자기가 나으니까 이 수준에 안주하려고 하고

그 사람들 행동을 기준으로 삼아서 그 수준 정도의 행동을 해요.

IP : 119.196.xxx.7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19.7.9 9:49 AM (223.62.xxx.97)

    매번 비교하고 살면 본인이 젤 불행해지는건 시간문제에요.

  • 2. 이해함
    '19.7.9 9:50 AM (211.192.xxx.148)

    어제 제 남편과 한 얘기의 속 마음은 그거였네요.
    이만하면 됐다, 안주,

    애가 고3때 과외교사한테 많이 듣던 말이에요.
    강북 애들의 어려운 점은 자기가 다른 애들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것...

  • 3. 근데
    '19.7.9 9:51 AM (223.39.xxx.92)

    글이 묘하게 기분 나쁜건 저뿐인가요

  • 4.
    '19.7.9 9:52 AM (124.53.xxx.190)

    안산 사는 아짐인데..,
    기분이 쫌 거시기 하오~

  • 5. 이글 진짜
    '19.7.9 9:52 AM (58.230.xxx.110)

    남편이 안됐어요...

  • 6. ,,,,
    '19.7.9 9:53 AM (115.22.xxx.148)

    잣대 한번 묘하네요

  • 7. 주말엔숲으로1
    '19.7.9 9:53 AM (119.196.xxx.79)

    특정 지역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어요
    자기 발전의 동기가 없다는 데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자기 행동의 변명으로 삼는다는 게 문제고요.

  • 8. T
    '19.7.9 9:56 AM (14.40.xxx.224) - 삭제된댓글

    욕망이야 얼마든지 가져도 좋은데요.
    당신의 욕망이 이런식으로 머리밖으로 나와 말이나 글이 되는 순간 참 저렴해집니다.
    원글님 생활수준이야 안정적일지 몰라도 다른 수준은..

  • 9. 이미
    '19.7.9 9:56 AM (223.62.xxx.238)

    비하했음.
    남편이 찌질한건 모르겠지만
    원글이 싸가지인건 알겠음

  • 10. 000
    '19.7.9 9:57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은 매일매일 남들하고 비교하고, 같이 사는 남편을 상찌질이에 허접이라고 판단하느라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없을듯.

  • 11. ㅇㅇ
    '19.7.9 9:57 AM (124.63.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 불쌍하네요..

  • 12. 근데
    '19.7.9 9:59 AM (223.62.xxx.238)

    어쩌다 운수드럽게 결혼까지?
    피차.

  • 13. 미친
    '19.7.9 9:59 AM (222.237.xxx.164)

    당신이 더 찌질하다,

  • 14. 이혼
    '19.7.9 10:03 AM (117.111.xxx.83)

    하세요 욕하면서 같이사는 님수준도 그닥이에요

  • 15.
    '19.7.9 10:05 AM (59.16.xxx.158)

    그 월급으로 부천이나 안산 ㅡㅡ
    부천 신도시 와 보셨어요? 기분나쁘네...
    원래 끼리끼리 결혼하고 끼리끼리 만나요~~

  • 16. 주말엔숲으로1
    '19.7.9 10:05 AM (119.196.xxx.79)

    기만이죠
    나는 가난해도 행복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다고
    위선 떠는 게
    실상은 이렇게 이중적인 사람들이 질투는 엄청나게 많죠
    노력하지 않고 미래를 계획하지 않는 게으름일 뿐

  • 17. 부천
    '19.7.9 10:07 AM (223.62.xxx.238)

    최고가 사는데 서울안부러움.
    보아하니 서울 변두리구만 주접은.
    남편이 안됐다

  • 18. 주말엔숲으로1
    '19.7.9 10:08 AM (119.196.xxx.79)

    남편도 알아요.
    그럼 그 직장 동료들처럼 우리 애도 전문대 나오면 좋겠냐고
    그건 절대 아니래요
    꼭 좋은 대학 갔으면 좋겠대요 반드시
    자신의 경제적 무능력 티비 보기 변명하고 싶은 거예요

  • 19. ......
    '19.7.9 10:09 AM (121.181.xxx.103)

    난 차마 이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남편분 진짜 안됐네요... 진심으로..
    아이도 그런식으로 가르치실건가요?
    그러지 마세요.

  • 20. 님이나 그렇죠
    '19.7.9 10:09 AM (117.111.xxx.83)

    한때 돈걱정 안하고 살았었고 지금은 평범하게 돈걱정하는 사람이지만 남하고 비교 안하고 질투도 안합니다 쓰잘데기없이 나를 좀먹는 일인거 알거든요 님생각이 전부 맞는건 아니에요 세상엔 님이 이해할수없는 사람들이나 일들이 엄청 많아요 님눈으로만 세상을 보고 이해하려고 들면 인생고달파집니다 돈문제뿐만 아니라 모든것들이요

  • 21. 허걱
    '19.7.9 10:12 AM (218.39.xxx.19)

    이제 전문대까지... 어쩔.

  • 22. 주말엔숲으로1
    '19.7.9 10:12 AM (119.196.xxx.79)

    님생각이 전부 맞는건 아니에요 세상엔 님이 이해할수없는 사람들이나 일들이 엄청 많아요 님눈으로만 세상을 보고 이해하려고 들면 인생고달파집니다 돈문제뿐만 아니라 모든것들이요

    -------------------------------------
    이건 님한테도 해당되는 말이에요


    어떤 부분이 비교이고 질투인 건지 구체적으로 짚어 보세요
    자기 발전의 동기와 비교와 질투가 어떻게 다른 건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그저 감정적인 화풀이나 하고 있고

  • 23. 울할머니
    '19.7.9 10:13 AM (223.62.xxx.238)

    feat
    이런 염천에 #₩★%@~
    오늘 날씨에 딱알맞은 욕

  • 24. 헛웃음
    '19.7.9 10:13 AM (115.22.xxx.148)

    아~ 뭐지 이 유치함은.....애랑 엄마랑 같이 크는듯...

  • 25.
    '19.7.9 10:14 AM (59.16.xxx.158)

    애들은 대부분 부모 학벌 따라요
    원글님이나 원글님 남편 학벌 따라갈텐데
    왜 그리 조급해서 잘 사는 남의 동네 입에 올려서 흥분이신지 모르겠네요 두 사람 중 하나는 현실 만족주의자면 원글님이 목표를 좇는 이상주의자로 살면 되는 거죠
    남편이 원글님 닥달하며 현실에 안주하자 하면 찌질하고 원글님이 남편 닥달하며 목표를 좇자고 하면 월등한 건가요??
    그 생각 자체가 찌질하고 못난 걸 모르시네요
    가족이면 원글님이 이뤄내시고 남편과 같이 누리면 되는 거에요 겁나 피곤한 스타일이세요

  • 26. ...
    '19.7.9 10:14 AM (117.111.xxx.25)

    이런사람이 부자로 살면 얼마나 가난한 사람 무시할지 ㅉㅉ 부천에서도 안산에서도 중소기업 다녀도 서울대 입학해요 전문대 운운 님 주변 세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 27. 원글같은
    '19.7.9 10:15 AM (58.230.xxx.110)

    사람은 알려줘도 모르구요...
    10시에요
    일하셔야죠...
    남편보다 더 버는 직장인데 이러시면 안돼요...

  • 28. 변명
    '19.7.9 10:15 AM (221.149.xxx.183)

    비교는 오히려 남편이 하고 있죠. 회사사람이 애 tv 보여주면 자기도? 늘 이런 식인지? 자기가 tv 보고 싶으면서 애 핑계 대는 거죠. 진짜 찌질

  • 29. ..
    '19.7.9 10:16 AM (218.39.xxx.19)

    부천살고 고졸은 사람취급도 안할 사람이네요. 옳은 생각 아니잖아요?

  • 30. ......
    '19.7.9 10:16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찌질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현실 파악 못하고 눈만 높은 마눌인건 확실해 보임.
    아침부터 괜히 클릭
    기분만.××××₩%~÷

  • 31. ///
    '19.7.9 10:17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똑똑하고 잘났음 그런 남편 만났겠어요?
    중소기업 다니는 남편 만난건 원글님도
    비슷한 수준이라 그런거 아닌가요?

  • 32. 하하
    '19.7.9 10:18 AM (222.237.xxx.164)

    중소기업 다니는 찌질이랑 결혼한 찌질이네요.

  • 33. 본인은
    '19.7.9 10:18 AM (117.111.xxx.83)

    자기발전을 하려고 무슨 노력을 하나요? 그렇게 공개게시판에 남편 돌려까는거 말고요 님노력은 하나도 말하지 않고 오로지 남편만 까고 있잖아요 자기는 노력안하고 입으로 남까대는게 쉽긴하죠

  • 34. 주말엔숲으로1
    '19.7.9 10:19 AM (119.196.xxx.79)

    잘 사는 남의 동네 입에 올려서
    _______________
    원글 읽어 보세요. 잘 사는 남의 동네를 입에 올린 일은 없어요.
    도리어 남편이 우리보다 못 산다고 생각하는 남의 동네를 입에 올렸죠

    부천에서도 안산에서도 중소기업 다녀도 서울대 입학해요
    ____________
    갑자기 서울대는 왜 나오시나요? 그 지역 그 직업군의 자녀들이 더 좋은 대학에 간다는 근거는요?

  • 35. 그리고
    '19.7.9 10:19 AM (117.111.xxx.83)

    일안하세요??

  • 36. ㅋㅎㅎㅎㅎㅎ
    '19.7.9 10:21 AM (121.133.xxx.248) - 삭제된댓글

    비교 끝판왕
    울엄마 평생을 남하고 비교하고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시더니
    치매걸려 데이케어 가서도
    저할매 가디건 이쁘다, 신발 이쁘다,
    어디서 샀냐고 내딸은 저런거도 안사준다고...
    이런말 하면 나도 똑같은 년이지만
    그 할머니 완전 촌할머니에 시골 장에서나 팔것 같은 옷...

  • 37. ...
    '19.7.9 10:22 AM (223.38.xxx.215)

    남편분 안되셨네요.

  • 38.
    '19.7.9 10:23 AM (59.16.xxx.158)

    남편분이야 부인과 둘만의 얘기니 입에 올릴 수 있죠
    공개 게시판에 동네 이름 올려서 그 지역 사는 사람 가난하다 못산다 그 월급으로 사는 동네란 생각 들게 기분 나쁘게 한 건 원글님이에요

  • 39. ..
    '19.7.9 10:26 AM (106.102.xxx.114)

    원글도 그렇지만
    원글이 댓글을 보니 이해력이 많이 딸리네요.
    남편욕 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 ㅎㅎㅎ

  • 40. 이해되는데...
    '19.7.9 10:26 AM (222.106.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이해되는데...
    쉬는 날 주구장창 티브이보는 아빠.. 진짜 별로이지 않나요? 더군다나 아기 있으면 아기랑 놀아주고 책이라도 한자 읽어주는 아빠가 되려고 노력해야지요...

    그리고 다들 돈벌어 저축해서 좀 더 나은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거 당연한거 아니에요?
    하다못해 평수라도 늘리려고 노력하잖아요..

    원글님은 남편이 이런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는거고요.. 물론 뭐 터프하게 글쓴감은 없지 않지만..

    미래를 계획하고자 노력하자는데... 매일 변명거리 찾는 게으른 남편...

    그냥 저같아도 김빠지죠..

    원글님한테 너는 무슨 노력했냐고 하지 마세요.. 매일 밤새워 공부를 하는지,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모르잖아요...

  • 41. ...
    '19.7.9 10:28 AM (117.111.xxx.17)

    원글님이 직장동료 안산 부천산다면서 전문대 간다면서요 ? 부천 안산에서도 전문대 안가고 서울대 가는 사람 많아요 무슨 근거를 대래? 대입에 출신고교 나오는고만...

  • 42. ......
    '19.7.9 10:30 AM (121.181.xxx.103)

    원글님 여러분이 똑같은 의견을 내실때는 본인이 문제 있는게 맞아요.
    우기지만 마시고 자신을 좀 돌아보세요.

  • 43. 그러니까
    '19.7.9 10:30 A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무슨노력을 했는지 말해보라는거잖아요 본인이 노력하면서 남편한심하게 여길수는 있죠 당연히....근데 본인은 안하고 남편만 잡는다면 그게 합당한건가요??

  • 44. ....
    '19.7.9 10:40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사는곳,학벌,직장에 가치를 두면서 왜 남편같은 사람하고 결혼했어요? 본인수준이 그러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원글이같이 생각하면 이런수준의 답밖에 못들을듯요...
    원글이 생각하는 좋은동네이사해서 직장 학벌 좋은사람들 속에서 아이키우면 또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아이랑 남편 괴롭힐듯요....

  • 45. 음..
    '19.7.9 10:41 AM (211.189.xxx.36)

    부천 안산나왔으니 이쯤에서 궁금.
    원글님 사는동네. 출신학교. 회사등.

  • 46. ㅅㅇ
    '19.7.9 10:54 A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유유상종끼리 사는 거죠 자기 얼굴에 침 질펀하게도 뱉으시네요

  • 47.
    '19.7.9 11:02 AM (61.35.xxx.103)

    전 원글님 글이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다들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남편 분 대화는 참.. 자기 합리화죠
    발전이 없고 자기 유리한데만 갖다 붙이는..

  • 48. 저도
    '19.7.9 11:08 AM (223.62.xxx.229)

    저도 원글님 심정 뭔지 알아요~
    여기분들 왜이렇게 원글 못잡아먹어 안달인가요ㅡㅡ
    저희남편은 연구직인데 생산직사람들이랑 비교해서 안주를하네요. 진짜 짜증나요.그거.
    제가 아이 학원 모모 보내야겟다 상의하면, 자기네 회사 생산직사람들 예를들며 얘기하더군요. 그사람들 자식들은 그런거 안하고 산다고ㅋㅋㅋ

  • 49. ..
    '19.7.9 11:10 AM (119.67.xxx.194)

    특정 지역 비하만 안 했어도
    댓글들이 이러진 않겠죠.
    서울부심은 또 어찌나신지

  • 50. 와!
    '19.7.9 11:18 AM (122.37.xxx.188)

    어쩜,,,,

    이런 엄마가 키우는 아이를 가르쳐봤어요,

    학교도 안들어간 아이가
    ,,,엄마랑 똑같습디다...

    엄마가 그 아이에게 재앙인거죠,

    어디가도 만족못하고 사랑받기 어렵겠다 싶었는데...

  • 51. ,,,
    '19.7.9 11:47 A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내용의의도는 알겠는데
    표현방법이 좋지않은것같아요
    이곳에서 공감받기힘들듯
    남편도 그닥 동의하고싶지않게만드는,,,,

  • 52. 홧병이네
    '19.7.9 11:58 AM (39.7.xxx.205)

    성질 죽이세요
    애먼 남편이랑 애 볶지말고
    성질 더럽다 소리밖에 안 나오네

  • 53. 아우...
    '19.7.9 12:32 PM (14.36.xxx.234)

    누가 누구한테 상찌질이 같다고 하는지...
    님같은 사람 돈많고 좋은 데 살아도 평생을 찌질하게 비교나 하면서 살듯.
    남들이 보기에 님은 쥐뿔도 없으면서 꼴에 바람만 들어 가랑이 찢어지는짓 하고 사는걸로 보일지도 몰라요.
    쥐뿔도 없는게 눈만 높아서 남하고 비교하며 남편 달달 볶기나 하는 정신나간 여자요.
    그리고 뭐 다 비슷하게 만난거지, 잘난 여자였으면 잘난 남자 만났겠지요.
    딱 지 수준하고 맞는 사람만나거지 대단히 억울한듯 써놨네.

  • 54.
    '19.7.9 12:39 PM (223.62.xxx.50)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상찌질이인데......

  • 55. 호러
    '19.7.9 12:53 PM (112.154.xxx.180)

    원글님이 좀 더 찌질해 보입니다

  • 56. 주말엔숲으로1
    '19.7.9 1:05 PM (175.197.xxx.197)

    표현방법이 자극적이었나 보네요.
    댓글들이 다들 내용의 핵심을 못 잡고 있네요.

    다들 똑같은 의견을 내고 있으면 제가 틀렸다는 얘기는 어이가 없네요
    인터넷 댓글들 다는 사람들의 경향이 사이트마다 다르고
    어떤 사람들이 댓글을 다는지 확인도 안 하면서
    다수결이니까 받아들여라. 하면 인터넷이 진리겠네요.
    인터넷은 현실과 달라요.

    일 안하세요 라고 묻는 댓글은
    제가 직장에서 몰래 딴짓하는 사람으로 설정을 해서 비난하려는 게 보이고요.
    글쓴이가 직장인지 어딘지 어떤 상황인지 알지도 못하면서요

  • 57. 주말엔숲으로1
    '19.7.9 1:16 PM (175.197.xxx.197)

    이게 또 무슨 '서울 부심'입니까
    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거죠
    참 단순하네요
    그게 왜 비교입니까?
    그런 논리라면 우리나라 대학은 모두 동일하니까 비교할 필요 없다.
    평생 남과 비교하다가 불행해 지니까 어떤 대학이 더 좋은지 생각도 마라
    더 좋은 대학으로 진학하려고 재수도 편입도 하지 말아라.
    이러는 것과 똑같죠.

    모든 곳이 동일하게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망상에 빠져서 살면 되겠네요
    비교란 없으니까

  • 58. 주말엔숲으로1
    '19.7.9 1:22 PM (175.197.xxx.197)

    '19.7.9 12:32 PM (14.36.xxx.234)
    남들이 보기에 님은 쥐뿔도 없으면서 꼴에 바람만 들어 가랑이 찢어지는짓 하고 사는걸로 보일지도 몰라요.
    쥐뿔도 없는게 눈만 높아서 남하고 비교하며 남편 달달 볶기나 하는 정신나간 여자요.
    그리고 뭐 다 비슷하게 만난거지, 잘난 여자였으면 잘난 남자 만났겠지요.
    딱 지 수준하고 맞는 사람만나거지 대단히 억울한듯 써놨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사람은 막말이 심하네요
    쥐뿔도 없으면서 바람만 들었다는 건 온전히 본인 머릿속 상상이잖아요
    더 좋은 곳으로 이사 가고 싶다를 왜 그렇게 읽습니까?
    생활비 아끼고 노후에도 할 일 준비면서 열심히 모아서 더 좋은 동네로 이사가고 싶다는 의미예요

    부부는 모두 같은 수준이라고 하는 내용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건 논외로 하고요
    그래서 결론이 뭐라는 건지.
    부부가 같은 수준이라고 하는 걸 맞다고 치면
    결론은요. 남편의 생각에 맞추라고요? 내 의견은 내지 말고.

  • 59. 먹이감
    '19.7.9 1:31 PM (27.126.xxx.44)

    아직 젊은데 이정도면 됐다고 만족하면 짜증나죠
    더 좋은데 가면 왜 안되나요?
    애 어린데 티비 보면서 남들도 다 이래..이러면 짜증납니다
    소비성향 뿐만 아니라 가치관도 맞아야 살지.. 어휴 저도 속 터질 듯합니다
    야물딱진 님이 남편을 선택한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댓글 수준은 포기하심이 현명합니다

  • 60. 바게뜨
    '19.7.9 1:52 PM (183.96.xxx.132)

    전 원글님 이해하겠는데요?
    남편 말버릇 찌질한거 맞아요.
    더 못한 남과 비교하면서 자기 안주, 발전이 없는 인생.
    부부가 둘이 화이팅해서 으쌰으쌰 살면 좋잖아요.
    답답하시겠어요.

  • 61. ㅇㅇ
    '19.7.9 3:16 PM (211.206.xxx.52)

    원글님 마음 뭔지 알겠어요
    저도 그런 남편과 살아서 잘 알아요
    더 나아지겠다는 욕심없이 별거 없는 현실에 안주하는거

    애들 교육에서도 그래요
    좀 뒷바라지해주면 좋을거 같은데
    사교육비 아까워하고 그 돈 들이면 모두 대학잘가냐 소리나 해요
    요즘 스카이 나와서도 별볼일 없다는 사람 많다는 얘기
    명문대 나왔어도 신입애들 보면 한숨나온다는 얘기
    질리게 들었어요
    진짜 말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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