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한테 예쁜 척 한다는 말 자주 듣는데 무슨 말인가요?
그것도 5~15살 정도 많은 중년의 남자 상사들?에게서요.
오늘 그런 말을 들었는데 앞뒤 문맥이 긍정적인 의미는 아닌 것 같아요.
오늘 일을 짐작하기로는 앉았을 때
제 자세가 한쪽 어깨가 올라가게 약간 기울어졌는데
그걸 좋게 표현해서 예쁜 척 한다로 말한거고
속뜻은 건방져보인다. 라는 뜻 같아요.
음...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는 20대 초반. 때도 남자 선배들한테
그런 말 많이 들었어요. 컵을 들 때 새끼 손가락 편다고 듣고
또 뭐였지? 어쨌든 아무 의도도 생각도 없는 행동들을
저한테만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그 말을 한 상사의 말을 듣고 주위 여성분들을 보니
다소곳하게 앉은 사람도 있고 그냥 앉은 사람도 있고...
이런 피드백이 놀라우면서도 내 자세나 태도가 건방져 보일 수
있었겠다, 연장자 앞에서는 좀 몸가짐을 단정히 해야겠다...
생각해보게 되네요.
제가 면접 때문에 말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자주 찍는데요,
단정한 면접 자세로 말하는 모습은 세상 어색...우울...
평소대로 말하는 모습은 보고 깜짝 놀란게,
완전 외국 스타일로 제스처하고 말하고 하더라구요.
미드를 많이 봐서 그른가....
어쨌든 남자 연장자 앞에서는 손짓도 안 하고 기울어지게 앉지도 않고
다소곳이 부동 자세로 있는게 예의있는 건가봐요.
오늘 배웠네요.
1. 외국스타일
'19.7.8 10:31 PM (175.223.xxx.187)외국도 제스쳐 과하게 하는 사람 있고 없고 차이가 많아요.
그런데 나라를 불문한 공통점은 상류층들은 우아하고 꼿꼿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지는 않는다는거죠.
몸으로 표현하는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보통 이성을 유혹할때 그렇지않나요? 대화를 할때는 몸보다는얼굴 표정으로 표현하는게 더 낫죠.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사람들하고 대화하면 정신없더라구요.2. ..
'19.7.8 10:46 PM (117.111.xxx.159)생각해보니 저는 외국에서도 제스처를 많이 하는 편이었네요. 그 상사가 평소에 너무 편한 자세로, 태도로 대한다고 생각했나봐요. 쓰다보니 제가 타인과의 거리 조절을 못하고 모든 이들을 마음 편하게 친밀감 있게 대한 게....떠오릅니다.. 만난지 얼마 안 된 사람하고도 남녀굽구분없이 조잘조잘 떠들거든요. 이 상사분이 본인의 불편함을 고민하다가 무안하지 않게 되도록 좋게 말해주셨는데 감사하게 생각해야겠어요. 아 이런 왜 그렇게 남자들이 제가 본인 좋아하는 줄 알고 대쉬했는지 이제 알겠네요ㅜㅜ
3. ...
'19.7.9 12:52 AM (211.212.xxx.185)예쁜척은 건방져보이는건 아닌 것 같아요.
예쁜척은 목소리나 태도를 솔직하지 않고 좀... 가식적으로 꾸미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4. 음
'19.7.9 1:50 AM (172.58.xxx.128) - 삭제된댓글그냥 후려치려고 하는 소리 아닐까요 기죽이려고?
5. 너는
'19.7.9 2:2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예쁘지 않다.
그러나 행동이 새침 도도하다.
그러므로 보기 좋지 않다.6. 너는
'19.7.9 2:29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예쁘지 않다.
그러나 행동이 새침 도도 끼부림이 있다.
그러므로 보기 좋지 않다.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메세지가 담김.7. ㅇㅇ
'19.7.9 6:45 AM (203.229.xxx.207) - 삭제된댓글건방져 보인다 전혀 아니고요
위의 너는 님 댓글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너 안 예쁘니까 용쓰지 말라고 모욕하는 거8. ....
'19.7.9 7:07 AM (223.38.xxx.58)그럴땐 쏴주세요. 댁들보라고 제스처하는게아니니까 훑어보지 말라구요. 한남들 후려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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