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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하위권인데 연기학원다니며 영화과 가겠다는 아이

짜증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9-07-08 18:39:35

고딩 거의 5등급인 하위권 아이

문창과 이런 쪽 생각하는 듯 하다가 재능이 완전히 없지도 있지도 않은 애매한 처지고

내신이 바닥이니

원래 좋아하던 연극영화과로 일찌감치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어요. 중학때부터도

연기 영화연출 연극 이런거는 열심히 보고 살구요

문제는 그동안 내신이나 좀 올리고 자격증이나 공부하라고 집에서 일체 모른척했더니

학원도 소용없다고 다니다 말고 혼자 공부

하긴 학원 가나 안가나 내신에 큰 차이 없고..


그러더니 연기학원을 보내달랍니다

거기서 전문 연극을 배워보고싶다하고 실기도 해보고 싶다하고..

학교 담임은 아이가 재능이 그쪽으로 많아 보인다고 하지만

솔직히 너무 생뚱맞고 거길 나와서 뭘 하나요? 성격은 완전 순둥이에

연예계 이런건 생각하기도 힘든 환경이고 연극판..??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아이도 그런 성격이 아니고 온집안이 황당해합니다


연기학원은 돈도 엄청나게 들어가더라구요. 여기를 2년 다녀서 연극영화과를 가는게 확실히 더 도움이 된다면야

한 번 더 생각해 볼수도 있지만

일단 도대체 저런짓을 해서 다 무슨 소용인가 싶어서 짜증만 너무너무 나는데..


연극영화과 연기 전공 이런걸로 아이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IP : 58.127.xxx.1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8 6:40 PM (210.99.xxx.244)

    문창이 내신이 낮아도ㅈ가능한데 외부대회를 다 휩쓸ㅓ얏된다고 온갖 대회 다나가더라구요

  • 2. ..
    '19.7.8 6:41 PM (122.35.xxx.84) - 삭제된댓글

    사실 외모판인데...객관적으로 이쁘거나 잘생기면 한번 밀어봐주세요

  • 3. ㅁㅁ
    '19.7.8 6:42 PM (211.55.xxx.105)

    외모되면 영화
    성적되면 연출

  • 4. ㅇ ㄱ
    '19.7.8 6:43 PM (58.127.xxx.156)

    외모는 부모니까 관심도 없고 객관화도 안되고 해서 모르겠는데

    궁금한건 연기학원 뭐 이런데를 다니는게 대학 가는데 확실히 도움은 되나요?
    더 궁금한건 연극영화과 나와 일반 회사 다닐 가능성은 영프로 아닌가요?

  • 5. 고2아이
    '19.7.8 6:47 PM (125.178.xxx.135)

    친구 중에 연기학원 다니는 애 1명, 댄스 학원1명 있어요.
    특성화고 다니면서 현재 연기하는 친구도 있고요.

    애가 순둥이여도 열정이 있으면 데리고 한 번 가보세요.
    적극성 보이면 하고 싶은 게 있는 거니
    저라면 지원해주겠어요.

  • 6. ㄹㄹ
    '19.7.8 6:48 PM (121.128.xxx.234) - 삭제된댓글

    외모가 완전 넘사벽이면 가능해요

  • 7. 그것도
    '19.7.8 6:58 PM (112.161.xxx.165)

    공부 잘 해야 들어가요. 워낙 경쟁률이 장난 아니라
    수시도 어렵고 정시도 어렵고 들어가서도 빡세구요.
    딸 친구가 수시로 갔는데 3년 방송반 하고 뭔 청소년연극제도 나가고 외모도 잘 났고 공부도 좀 했습니다. 물론 학원도 다니구요.

  • 8. ...
    '19.7.8 7:04 PM (218.148.xxx.214)

    외모는 솔직히 별 상관없지 않나요? 못생긴 조연들도 많으니까요.

  • 9. ....
    '19.7.8 7:04 PM (221.157.xxx.127)

    공부를 잘해야 아깝지 공부못하면 본인하고싶은거 밀어주는게 나을듯요

  • 10. ㅇ ㄱ
    '19.7.8 7:22 PM (58.127.xxx.156)

    그럼 일단 연기학원이라도 보내야 하는걸까요..
    외모는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아이외모에 관심을 둔 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냥
    눈코입 잘 달리고 건강한거외엔 아무런 관심도 없었건만.. 이게 뭔 일인지

  • 11. Xx
    '19.7.8 8:38 PM (121.135.xxx.124)

    시작을 마세요 고1부터 재수3년하고도 단 한번도 못붙은 조카 있어요 . 수시 정시 100번쯤 춤추고 노래하고 연기하고 후보도 못붙어봄 학원원장이 미안해서 돈 안내도 된다고 할만큼 갖다 주고도
    그조카 군대갈날 얼마 안남았네요
    특출난것은 없었으나 연기한다고 안했으면
    인생 재밌고 쉽게 살만큼의 외모는 되었구만
    괜히 루저같은느낌으로 살다 장수생 되는게
    너무 속상해요

  • 12. 한예종
    '19.7.8 8:52 PM (182.172.xxx.98)

    여기는 수능 안보지 않나요?

  • 13. 그냥
    '19.7.8 11:07 PM (39.118.xxx.113)

    저희 윗집 친한 아이 이번에 연출전공으로 들어갔는데 일단 무조건 내신과 수능 공부에 집중합니다..
    특히 내신이 5등급이라면 수능이라도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수시 준비하면서 학원 등록했어요..그러니까 고3 여름방학때부터 학원을 다닌거죠..
    그 전까지는 무조건 국영수탐 공부하고 학원다니면서 쌤이랑 수시넣을 학교 정해서 연습하고 결국 수시 떨어지고 정시에서 수능점수와 면접으로 시험보고 한 학교 합격해서 다녀요..
    지금부터 절대 학원이 우선이 아니고 수능공부가 우선이고 고3때 가서도 꼭 가고싶으면 여름방학때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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