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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임신중 남편의 단란주점..

... 조회수 : 6,373
작성일 : 2019-07-08 16:50:46

영업하는 사람이고


첫째 낳고 안마방 다닌거 걸렸었어요.


시댁까지 다알리고 모든걸 다 공개하고 잘 살기로 하고

둘째 지금 임신 7개월인데


또 단란주점 갔네요.

접대차원도 아닌거 같고 그냥 놀러간거 같아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이 깜깜하네요.

IP : 106.241.xxx.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8 4:54 PM (49.142.xxx.116)

    둘째라도 임신하지 않았어야 무슨 말이라도 하죠. 둘째 임신 7개월이라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면 뭐라고 하나요 ㅠ

  • 2. ...
    '19.7.8 4:56 PM (106.241.xxx.69)

    정말 다 이러고 사는건가요? 모르는척 눈감아야 하는걸가요? 영업하는 사람들 다 이런거예요?ㅠ

  • 3. ㅜㅜ
    '19.7.8 4:59 PM (58.228.xxx.58)

    자기무덤 자기가 팠네요
    저런놈인지 알면서 둘째 임신을..아이고..
    해줄말이 없네요..

  • 4. ..
    '19.7.8 5:00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예 영업하면 다 그래요. 들어앉히든지 직업을 바꾸든지 그것 밖에는 길 없어요. 나이들면 더 할거에요. 제 초등친구 건설사 영업 고위직인데 말로 다 못해요. 포기하든지 갈라서든지 둘 밖에 없어요. 접대가 목적이 아니고 자기가 좋아서 가는 지경까지 왔군요. 방법 없어요

  • 5. dlfjs
    '19.7.8 5:01 PM (125.177.xxx.43)

    고치기 힘들어요

  • 6. ㅇㅇ
    '19.7.8 5:02 PM (49.142.xxx.116)

    누가 다 그러고 살겠어요. ............. 에휴.. 일단 애나 낳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지금 뭘 어쩌겠어요..

  • 7.
    '19.7.8 5:04 PM (175.127.xxx.153)

    앞이 깜깜한 이유가 뭔가요
    안마방 다녀오고 나서도 둘째 가졌는데...
    그냥 태교도 신경 쓰세요
    달라지는거 없어요

  • 8. ㅇㅇ
    '19.7.8 5:05 PM (223.62.xxx.230)

    지금으로선 그냥 참고 살아야겠어요 남편한테 잘 얘기해서?앞으로 그러지않기를 다짐받고 사는수밖에요

  • 9.
    '19.7.8 5:08 PM (175.127.xxx.153)

    막말로 단란주점 룸싸롱 가는 남자들이 다 이혼하는거 아니잖아요
    양현석 싸이도 가는 룸
    그냥 노래방 갔다온거라 생각하고 잊으세요
    친정에 돈 많아 영업 필요없는 사업체 만들어줄거 아니면요
    단란주점 다녀왔다고 애 둘데리고 이혼할건가요

  • 10. ...
    '19.7.8 5:10 PM (106.241.xxx.69)

    네...다 제잘못인거죠.....정말 너무 맘이썩어 들어가는거 같아요. 세상 자상한 아이 아빠고 시댁도 정말 좋으신 분들이고 종교생활까지 잘하고 저한테도 기념일 잘챙기고 자상하고 임신해서 누워있으면 밥해주고 간식싸주는 그런 남편이예요. 그래서 용서하고 다시 잘 살아보자고 했겠죠.
    정말 정말 다 제잘못이예요 ㅠㅠㅠㅠ

  • 11. 우리나라에서
    '19.7.8 5:14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영업한다는 사람치고 깨끗하게 노는거 못 봤어요. 어느 직군이든 다 그렇더군요.
    심지어 제약회사 영업직들 의사들안테 영업하는거 보면:;;; 그런데 문제는 그러고 영업하면서
    본인들도 그렇게 노는것에 대해서 아무런 가책이 없어요. 여자끼고 노는것에 대해서요.
    이미 둘째까지 있다하니... 일 그만두게 못할거면 다잡아서 잔소리 해가며 살아야죠 뭐...

  • 12. 누리심쿵
    '19.7.8 5:40 PM (106.250.xxx.49)

    도박처럼 그것도 중독이고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술마시고 취하면 그런곳 가고싶어서 자제를 할수가 없다고...

  • 13. 그게
    '19.7.8 5:56 PM (58.120.xxx.107)

    영업하는 사람들
    회사돈으로 진짜 영업하러 가다가 맛 들이면
    회사돈으로 자기들끼리 놀러가고 서로를 접대해주며 고객사 직원 이름 슬쩍 올러 놓다가

    사내 예산 초과로 접대비 줄이라는 압박오고 상사에게 주의 받으면 자기네 주머니돈 긁어서 가더라고요.

    법인카드 내역서 가져 오라고 해 보세요.

  • 14. .....
    '19.7.8 6:02 PM (221.157.xxx.127)

    그냥 넘어가면 그래도 되는줄알고 평생 못고쳐요 초장에 이혼한다하고 난리쳐서 식겁하게해야 그나마 조심함

  • 15. 남자의 본질..
    '19.7.8 6:11 PM (118.221.xxx.193)

    원글님 위안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영업직이라서 그런 거 아니랍니다.. 교수들도 심야노래방(룸싸롱, 단란주점 아니고 노래방이요)에서도 성매매까지 하면서 놀아요요.. 일명 떼십이라고 하던데요.. 노래방에서 야동 찍더라고요.. 김학의 무리가 별장에서 하던 짓을 노래방에서 하던데.. 법을 다루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환자를 치료하는 놈들도 그러고 노는 게 현실이에요.. 나이들수록 타락 정도가 심해지는데.. 안 그런 남자 과연 5%나 될까요? 전 1% 정도라고 봐요.. 그냥 애들 컴퓨터 게임하듯 죄의식도 없이 그러던데요.. 애처가, 경처가 다 소용없어요.. 술먹고 놀 때는 딴 놈이 된다고 봐야죠... ㅠㅠ

  • 16. 윗님.
    '19.7.8 7:02 PM (122.58.xxx.122)

    윗님 묘사가 딱 맞아요.
    똑같아요.
    저 직징 20여년 전에 관뒀는데
    그때도 윗님 말씀 처럼 그렇게 노래방에서.놀더라구요.

  • 17. ...
    '19.7.8 7:14 PM (221.151.xxx.109)

    대기업
    xx자동차도 그러고 놀던데
    단체로

  • 18. ...
    '19.7.8 8:15 PM (39.7.xxx.135)

    누가 다 그러고 살아요;; 사람마다 다르죠. 그꼴 안보고 살아도 되는 사람도 있고 참고 살아야 하는 처지의 사람도 있고

  • 19. 영업
    '19.7.8 8:49 PM (218.48.xxx.40)

    다그래요
    님남편만 그런거아닙니다

  • 20. ..
    '19.7.9 1:51 AM (1.227.xxx.100)

    영업맨만 그러는거 아니고요 자기돈 주고도 가고싶어 환장합니다 남자의 98프로는 다닌다고보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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