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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후 의료사고요

... 조회수 : 8,900
작성일 : 2019-07-08 14:34:33
서울 모 대학병원에서 채혈 후 의료사고를 겪었는데요
팔꿈치 안쪽에 바늘을 꽂는 순간 손목 부근에서 팍! 하는 느낌의 통증을 겪었어요.
사이다캔 뚜껑 따는것 같은 느낌인데 악! 소리가 절로 나오는 강한 통증예요.
약 1주일 가량 되었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팔을 움직일 때만 손목 부근부터 팔꿈치 부근까지 계속 전기가 찌르르 통하는 느낌이 있고, 손목 부근에는 채혈 당시에 준하는 통증과 원래의 제 피부가 아닌 마치 수술한 후의 피부같은 어색한 느낌이 있어요.
일상 생활에서는 버스 승하차시 팔을 피거나, 걸을때도 팔이 뒤로 펴지거나 등등의 경우에 통증이 나타나서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츠러들어요.
해당 병원에서는 무료로 물리치료를 해주시고 있고 신경손상은 없으며 회복된다고 하시지만, 저는 무섭네요.
해당 병원의 재활의학과만 진료보게 해주셨는데 저는 신경과 진료라도 받아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혹시 직접 혹은 간접 경험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려요.
IP : 223.38.xxx.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8 2:37 P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

    해당병원말고 다른 병원가서야하지않을까요?
    그 병원에선 무조건 은페하려고 할테니까요

  • 2. ...
    '19.7.8 2:38 P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

    어느 대학병원인가요? 서울에 3차병원에선 그런 단순한 채혈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낮지않을까요? 신입 간호사가 채혈했을까요?

  • 3. ㅇㅇ
    '19.7.8 2:40 PM (49.142.xxx.116)

    사람의 몸은 규격화되어있지 않고,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채혈하는 스킬에 따라 달라질수가 있어요. 그걸 의료사고라고 할순 없고요.
    신경과 진료도 받고 싶다면 받겠다가 요청하세요. 제 생각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것 같은데 확실한것도 아니고, 환자분의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치료를 해야죠.

  • 4. ...
    '19.7.8 2:44 PM (223.38.xxx.83)

    추가)) 팔이 바깥방향으로 움직여지거나 펴질때, 손목 부근부터 팔꿈치안쪽 방향으로 피부 내부에서 뭔가 찢어지는 느낌, 당기는 느낌도 있어요.

  • 5. 살짝
    '19.7.8 2:53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신경 건드리듯
    시간지나면 돌아와요

  • 6. ...
    '19.7.8 2:55 PM (223.38.xxx.83)

    대학병원 이름을 말씀드리는건 왠지 안될것 같구요
    제가 다른 수술 등 그 병원에 10년 가까이 다녔어요
    이번에 저를 채혈해주신 분은 저는 처음 본 분이지만, 20년 넘게 채혈경력 있는 분이시래요
    은폐하려고는 전혀 안하셨고, 채혈 파트장님까지 나오셔서 사과도 하셔서 감사했고, 약간의 변명(채혈하신 분의 잘못은 아니라는 식)도 하셔서 저도 약간은 기분이 상하기도 했네요

  • 7. ㅇㅇ
    '19.7.8 3:01 PM (121.160.xxx.214)

    그런 경우 있지요
    시간 지나면 돌아와요 엄청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의료사고???인 것은 맞을 듯하네요 병원측에서 잘못한 거니
    저번에 남편이 그랬었는데, 유야무야... 시간지나니 나아서요... 저도 대응책은 잘 모르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댓글드려요, 병원에 처리해달란 어플은 해보시고요...

  • 8. 저도
    '19.7.8 3:02 PM (39.7.xxx.63)

    발등쪽 주사맞다가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회복되는데 몇달 걸리긴했어요

  • 9. ㅇㅇ
    '19.7.8 3:08 PM (49.142.xxx.116)

    많은 분들이 의료사고를 잘 이해를 못하시는데, 진료후에 환자가 아프다고 해서 의료사고가 아닙니다.
    의료진이 신도 아니고,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 다른 사람의 몸을 다 꿰뚫어 알수가 없어요.
    최선을 다했고, 원칙대로 했으면 사고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진료후 더 나빠질수도 사망할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의료사고라 하진 않습니다. 모든 사람을 다 고칠수 있는건 신뿐입니다.

  • 10.
    '19.7.8 3:09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작년인가 채혈 받다가 신경을 잘 못 걷드려서 식물인간 된 사건 있지 않았나요?

  • 11. ..
    '19.7.8 3:09 PM (175.116.xxx.116)

    바늘이 신경을 스친거 같아요
    그 정도는 직접적 손상은 아니니 돌아오긴 돌아와요
    따뜻한 찜질같은거 자주해주세요

  • 12. ...
    '19.7.8 3:15 PM (110.5.xxx.184)

    식물인간이 되려면 뇌에 문제가 생겨야 하는데 채혈하다 바이러스 감염이 되지 않는 이상 피뽑다가 말단 신경 건드려 식물인간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죠.
    팔 피뽑다가 신경 건드리는 정도는 시간 지나면 돌아와요.

  • 13. ㅇㅇㅇ
    '19.7.8 3:20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채혈...
    간호사 기술?솜씨?도 차이가 많더군요
    양쪽팔에서 뽑은적이 있는데 추가로 더 검사하려다가요 양쪽팔 다 시퍼렇게 손바닥만하게 피멍이 들었어요 링겔을 맞았어도 그런멍은 처음 봤어요
    또한번은 다른병원에서 링겔 꼽는데 초보생인게 딱 티가 나더니 3번 찔러도 못찌르더군요

    다른병원은 채혈할때 따끔도 안하더니 역시나 볼펜으로 콕 찍은듯 표시만 나고 정말 안아프게 잘 뽑았더라구요
    어쨌거나 잘 찌르는간호사님은 복받으시길요

  • 14. 잘찌르는 간호사
    '19.7.8 3:29 PM (110.5.xxx.184)

    처음엔 누군가에게 피멍도 들게 하고 서너번씩 찌르는 민폐를 끼치며 실수하는 시간을 거쳐 그렇게 능숙해진거죠.
    가끔씩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훌륭하다는 경험많은 의사도 그 경험이 어디서 왔겠어요.

  • 15. ...
    '19.7.8 3:31 PM (223.38.xxx.44)

    지나치지 않고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과거에 다른 의료사고를 겪은 적이 있다보니 더 우울하기도 하고, 아프고 불편하니 신경이 많이 쓰여요.
    이것 말고도 병원에 다닐 일이 많은데 참..

  • 16. 모르죠
    '19.7.8 4:30 PM (223.33.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소리 지른 순간 바로 중단하고 바늘을 뺏나요? 이게 중요합니다
    이거 겪어 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나마 병원측이 예의는 있는거에요
    저는 3차 병원에서 하.. 사람 이상하게 만들기 쉽더군요
    애석하게도 근전도 검사등등 해도 손상이 나올 확률운 적어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잔신경이 그렇게 검사로 다 나오지 않아요
    의료사고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하지들 마세요
    단순 며칠 뻐근함으로 이런글 남기지 않았을 겁니다
    통증의 크기나 지속성 차이는 있지만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있을 수 있어요
    신경차단술 하신 분도 있고요
    그래도 제가 힘든 시간속에 비슷한 사례를 무수히 찾아 본 결과 언젠가는 회복 될 수 있다고 해요
    이 말이 위로가 되길 바래요

  • 17. ㅇㅇㅇ
    '19.7.8 4:31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간호사가 실수를 거듭해 실력이 느는것도 아닌거 같아요
    시퍼렇게 멍들게 놓은 사람은 채혈실에서
    우두머리처럼 보였고 연령대도 있었어요
    자신감 넘치는 기백도 있는 포지션이던데요
    처음부터 잘못배운듯 합니다
    양쪽다 똑같은 사이즈로 멍든거 보니까요

  • 18. 모르죠
    '19.7.8 4:33 PM (223.33.xxx.85) - 삭제된댓글

    담당부서에 접수하고 님이 필요로 하는 검사 다 받을 수 있게 요구하세요
    초기에 그래도 파트장까지 안 부분이니 모른척하지 않을 거에요

  • 19. 저는- -
    '19.7.8 6:02 PM (119.198.xxx.11)

    침맞고 그런경험한적 있어요
    침딱놓는순간 저도모르게 악 소리나던데요 진짜 아팟고 그뒤로 침은절대 안맞아요

  • 20. sany
    '19.7.8 9:16 PM (58.148.xxx.141)

    휴 대학병원채혈실채혈은임상병리사가함

  • 21. 저.
    '19.7.8 10:17 PM (112.150.xxx.194) - 삭제된댓글

    작년에 엉덩이 주사 맞고 그 주변 피부가 따끔거리고.시리고 그게 1년 넘었어요.
    작년에 병원을 몇군데나 갔어도 방법이 없더라구요.
    주사 함부로 맞을거 아니에요.

  • 22.
    '19.7.9 12:24 A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치과치료 때문에 마취주사 맞은걸로 한달 고생했어요.
    주사가 들어가는 순간 이상하더라구요.
    얘기했더니 한참 기다리다가 다시 마취후 치료했는데 그후 입이 안벌어지는거예요.
    정말 밥숫가락이 안들어가게요.
    겁이나서 근육이완제랑 소염제등 약을 먹었는데 한 일주일쯤 지나가니까 서서히 나아지는게 느껴지구요.
    그렇게 한달쯤 고생하다가 나았어요.

    우섭더라구요 안면부위라서 마비온건가 싶어서.
    그후 성형수술이나 시술 겁없이 해대는 사람들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어쩜 그리

  • 23. 남일 아니네요.
    '19.7.9 12:27 A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치과치료 때문에 마취주사 맞은걸로 한달 고생했어요.
    주사가 들어가는 순간 이상하더라구요.
    얘기했더니 한참 기다리다가 다시 마취후 치료했는데 그후 입이 안벌어지는거예요.
    정말 밥숫가락이 안들어가게요.
    겁이나서 근육이완제랑 소염제등 약을 먹었는데 한 일주일쯤 지나가니까 서서히 나아지는게 느껴지구요.
    그렇게 한달쯤 고생하다가 나았어요.

    우섭더라구요 안면부위라서 마비온건가 싶어서.
    그후 성형수술이나 시술 겁없이 해대는 사람들 대단하게 여겨집니다.

    의료사고가 정말 이렇게 오나보구나 현실체험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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