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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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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진짜 안맞아요

.. 조회수 : 6,484
작성일 : 2019-07-07 20:43:29
아이랑 아이아빠가 어디 문화센터같은데 다녀와서
친정엄마가 잘다녀왔냐고 묻길래
재밌어하더라고 사진 몇장 보냈는데
가만히 있더니 “첫번째사진 ㅇㅇ이 손톱 뜯는거니?”
하네요. 손을 입쪽에 대고 있는 사진이긴 한데
잘 나와서 보낸거지 저런말이 나올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어요
생각해보면 친정아빠도 부정적인 성격이라
어릴때부터 두분이 비슷하면서도 많이도 싸우셨고
제가 남편이랑 잘지내는것도 아니꼬운듯 하고
제가 꼭 남편 아이랑 여행 같이 다닌다고
남편없음 여행도 못간다는식으로 뭐라하질 않나
저어릴때부터 매사가 부정적인 피드백이라
솔직히 가족끼리 보내고싶은데
자꾸 따라오고싶어하는 친정 부모님도
부담스럽고 싫어요. 아이는 멋모르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라고 좋아하는데....아이 어릴때 우리집에 와서 뭐가 맘에 안든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나간적도 몇번있는데..제가 중간에서 적당히 컷하느라 힘들어요.
저랑 기질이 안맞아서 그런가봐요..
IP : 223.38.xxx.1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7.7 8:57 PM (183.98.xxx.232)

    일일이 여행간다 알리지마세요 친정부모님한테 시시콜콜 얘기하면 기대하게되죠
    관성처럼 부모님 앞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던거 앞으론 주의하세요

  • 2. ..
    '19.7.7 9:05 PM (223.38.xxx.174)

    제가 연락안하고 있음 또 아무렇지않게 카톡와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어요. 여장군이 따로 없고 어떤땐 무서워요.

  • 3. 인연 끊어요
    '19.7.7 9:06 PM (211.36.xxx.19) - 삭제된댓글

    못찾아오게 하고요.

  • 4. ..
    '19.7.7 9:20 PM (223.38.xxx.174)

    몇년전엔 제 형제사이에서 말을 이상하게 옮기고 이간질해서 대판 싸우게 만들고...아무렇지않게 대하고 있어도 속으론 너무 서먹하고 싫을때가 많네요..

  • 5. 카톡으로
    '19.7.7 9:29 PM (220.78.xxx.128)

    물어도 솔직하게 모두 얘기할필요 없어요 .

  • 6. ....
    '19.7.7 9:38 PM (116.39.xxx.29)

    그런 분인 걸 진즉 알면서도 묻는다고 일일이 대답하고 아직도 혹시나 하며 좋은 반응을 기대하시나 봅니다.
    어머니 안 바뀌어요. 그러니 상처받기 싫으면 님이 막는 수밖에요.
    제 엄마가 비슷한 타입인데 형제 중에 꼭 님처럼 대응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하소연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게 대답을 꼬박꼬박 왜 하냐, 매번 전화를 왜 받냐..그래도 그럼 묻는데 어쩌냐 하면서 고구마 먹이거든요. 자녀가 뭔 대답 의무가 있는 자판기도 아니고 그 통제를 왜 알아서 안 하곤 사서 스트레스 만드는지 몰라요.

  • 7. ..
    '19.7.7 9:52 PM (223.38.xxx.174)

    그렇죠..사진은 절대 보내지말고 단답형으로 해야겠어요. 휴가계획은 얘기안하구요.

  • 8. 일부러로그인
    '19.7.7 11:22 PM (221.146.xxx.231)

    와 님네 친정어머니 우리 엄마랑 너무 똑같아요.
    사진을 보내서 빌미 안잡힌적이 거의 없어요. 근데 왜보내냐고요?
    아빠 돌아가시고 부쩍 외로워하시고 손녀딸 보고싶어하세요.
    그럼 어느순간 맘이 약해지면서 사진 보여드리고 좋은 소리 듣고싶어요.
    그러면서 외로운 마음 달래드리고 모녀간에 감정 나누고 싶은 순간이 저한테도
    가끔 찾아오는데 늘 후회해요.
    사진 보내드리면 꼭 배경으로 조그맣게 나온거나 손에 들고있는 무언가 아주 작은 요소가 문제가 돼요.
    "저런 과자 사줬니? 저런거 사주지마"
    아기떄도 놀아주면서 반응 관찰하는 동영상 보내주면 "귀찮게 하지마 성격 나빠져"
    늘 부정적인 피드백.
    그러면서 반가워하고 예뻐하는 마음 있는거 알지만 전 지치고 짜증이 나더라고요.
    이제 연락하고 사진 동영상 보내드리는 횟수 많이 줄었지만 아주 끊을 순 없잖아요..
    우리 가족끼리 너무 사이 좋게 다니고 하는것도 못마땅해하세요.
    안가면 너네는 생전 어딜 안가니 생전 재미없게 산다. 비꼬시고
    모처럼 나와서 경치라도 보내드리면 미세먼지가 이렇게 심한데 어딜갔어. 돌아다니지마
    말도 못해요..
    진짜 딜레마. 우리 친정엄마..

  • 9. 일부러로그인
    '19.7.7 11:25 PM (221.146.xxx.231)

    제가 슬슬 거리 두려고 일부러 어디 가는것도 일일이 다 말하지 않았더니
    또 너네는 어딜 잘 안다니더라 요즘 사람들은 얼마나 시간 쪼개서라도 즐겁게 사는데
    넌 일만하다 죽을거니 그러면서 별 대꾸 안하고 바빠서 뭐 가지도 못해
    나중에 가든지 우리 더운데 어디 다니는거 둘다 싫어해서 하면
    그래 그렇게 좋은 시절 다가고 일만하다 죽을거야 너넨
    그러더라고요? 하,,하

  • 10. 전 제가
    '19.7.8 3:10 AM (73.182.xxx.146)

    저런 스타일. 울엄마도 저런 스타일. ㅠ
    울엄마; 국어 백점 맞았다는 아이한테 국어 잘했다는 얘긴 절대 안하고 수학은 몇점? 하는...
    나;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회사 취직한 아이에게 너무 인생 힘들게 살 필요없어..하는..
    타고난 성향 학습효과..

  • 11. ..
    '19.7.8 10:58 AM (223.38.xxx.167)

    에휴 그러다가 불리해지면 본인들 아프다 시전...
    윗님들 특히 일부러 로그인하신분 저랑 비슷하시네요...전 제가 늘 기에 눌려살았어요...저런유형의 엄마들이 다수 있나봐요..저랑 너무 안맞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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