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람 만나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ㅇㅇ 조회수 : 5,839
작성일 : 2019-07-07 20:42:03
제 선에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여유와 에너지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그 상태가 아니면 만나서 즐거운게 아니라 노동하는 기분이예요. 그냥 밥 먹고 수다떠는 모임도 그렇게 즐기지를 않아요. 혼자서 쉬어야 쉬는것 같구요.
그래서 연애도 관심 없고... 친구 하나가 저랑 정 반대여서 제가 쉬고 있는거 같으면 연락해서 만나자 하는데 종종 부담스럽고 미안하기도 하네요. 그 사람이 싫고 귀찮은게 아니라 내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는건데... 비슷한 분들 계실까요?
IP : 39.7.xxx.2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9.7.7 8:44 PM (223.62.xxx.110)

    나이가 어느 정도인가요?
    40후반 되니까 혼자가 너무 편해요
    편한 것만 찾게 되니 이 나잇대가 그런가 싶어요ㅎ
    어쩌겠어요 뭐

  • 2. .....
    '19.7.7 8:47 PM (61.79.xxx.115)

    저요 전 엄마가 제일 좋아요 ㅋㅋ 엄마랑 놀러다닐때가 가장 좋네요
    친언니가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 3. 원글
    '19.7.7 8:49 PM (39.7.xxx.244)

    30대 후반입니다. 그래도 20대때는 사람 만나는거 좋아했던거 같아요

  • 4. 6769
    '19.7.7 9:09 PM (211.179.xxx.129)

    저도 일주일에 한번 한나절 정도 사람들 만나
    떠들면 딱 좋지 그 이상 만나면 기빨리고 피곤해요.
    내성적인 성격은 혼자 있어야 에너지가 생긴대요.

  • 5. 저요
    '19.7.7 9:27 PM (128.134.xxx.85)

    저도 힘들어요
    일 년에 한 두 번 만나는 두명의 언니들이 다예요
    의례적인 만남,인사성 안부.. 이런거 서로 별로 안좋아하는
    그야말로 셋이서 코드가 딱 맞아요
    정기적인 모임은 다 안나가고 있고 일년 또는 일년 반에
    한 번 보는 애들 친구 엄마 모임 있는데 식사하고 차 마시고
    헤어져요
    좋은 분들이지만 그 시간들이 힘들어서 두시간 넘어가면
    눈이 쑥 들어가는게 느껴져요

    예전엔 모임도 나가고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다 맞추고 하다보니 어느새 제 마음이 병들어 있더라구요
    싫다는 표현 못하고 거절도 못해서 항상 웃었는데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좋은 일은 아녔어요

    제 걱정은 아니고 남편이 며칠 전 이런 얘기를 했어요
    “여자들은 나이 들수록 친구가 제일이라는데
    네가 먼저 죽게되어 너 혼자 아무도 안만나고
    집에서만 있으면 어떡하냐”

    그 말에 전에 여기서 엄마가 외출도 안하고 혼자 지내시는게
    걱정이라던 따님의 글이 생각나서 노후에 제 아이들에게
    짐 될까 염려되긴 해요

  • 6. 그걸
    '19.7.7 9:28 PM (116.39.xxx.29)

    저는 충전이라 부릅니다. 일정 인원수 이상을 만나고 나면 꼭 혼자서 충전할 시간이 필요해요.

  • 7. 성격
    '19.7.7 9:30 PM (117.111.xxx.7)

    외향적인 성격은 사람들을 만아서 에너지를 얻고 내성적인 성격은 기 빨리듯이 에너지를 뺕기고 온대요
    전에 어떤 부부 나와서 상담받는데 둘이 너무 달라 취미생활 함께 하지 말고 각자 활동하면서 다름을 인정하라더군요

  • 8. 근데
    '19.7.7 9:59 PM (58.127.xxx.156)

    나가서 사람들 만나는건 기 얻고 너무 좋은데
    체력이 안받쳐주는 경우는 도대체 뭔가요..

    얼마든지 만나고 싶은데 한 번 만나고 오면 다음날 내내 자야해요
    극 저질 체력이라..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 성격인데 체질땜에 억지로 내향적이되어야하는 아픔.. ㅎ

  • 9. 동굴
    '19.7.7 11:18 PM (39.7.xxx.102)

    재미있게 놀고 동굴 들어가서 충전하고
    다시 나와 놀고.

  • 10. ㅇㅇ
    '19.7.8 12:09 AM (175.223.xxx.54)

    저도 이제 혼자가편해요 40이구요 사람들 만남 기빨려요 친구들도 별로 안만나고 싶어요
    딸키우는 재미로 살고있어요 초저학년^^

  • 11. 근데님
    '19.7.8 12:49 AM (211.36.xxx.252) - 삭제된댓글

    억지로 내향적이되어야하는...
    어쩔...ㅋㅋ

  • 12. 근데님
    '19.7.8 12:56 AM (211.36.xxx.252)

    억지로 내향적이되어야하는...
    먼지 알아요. ㅋㅋ

  • 13. wisdomH
    '19.7.8 8:52 AM (211.114.xxx.78)

    나요..
    가끔 짧게 만나는 게 좋아요
    사람 만나는 게 의미 없는 걸 알아요.
    의미 없어도..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내 정신 마음에 좋다는 걸 알기에
    기본은 만나야 하는 걸 알기에 겉으로는 밝으려고 하는데..
    적극적이지 않으니 인간관계가 줄어드네요..
    직장 외 ..내가 정기적으로 갈 모임을 만드는 것이 계획입니다..
    정기적 모임은 정기적으로 모이니..
    관리에 소모할 필요가 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003 여름아 부탁해에서 여름이는 상미 남동생 아이같지 않나요? 5 ?? 2019/07/08 1,236
948002 저도 시어머니 미운어록 10 123 2019/07/08 4,531
948001 공부잘해서 좋은점이 뭐냐는 글에 6 ㅇㅇ 2019/07/08 2,615
948000 트럼프 너무 신뢰하지 마세요 28 .. 2019/07/08 3,695
947999 미국국내에서 한국어와 영어 혹시 일본어로 직업을 구한다면? 6 영어와 일본.. 2019/07/08 1,225
947998 어제 용산아이파크몰 유니클로에 줄이 엄청 길게 서있던데.. 77 유니클로 2019/07/08 17,735
947997 기비 키이스 레니본 좋아하시는 분들 이거 일본 브랜드이에요 5 .... 2019/07/08 3,182
947996 8시쯤 택배로 냉동된고기 도착했는데요 5 highki.. 2019/07/08 1,357
947995 김포, 강서구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테스트기 두줄 나왔어요.. 6 김포댁 2019/07/08 1,642
947994 lg 14킬로 건조기 제일 싼곳? 4 건조기 2019/07/08 1,148
947993 시어머니 미운어록. 10 인물 2019/07/08 3,476
947992 아베의 경제도발 경제테러 4 ㅇㅇㅇ 2019/07/08 622
947991 중학생 문법 공부 혼자 하기 좋은 교재 추천해주세요 2 영어 2019/07/08 1,557
947990 주말내내 집에서 다닐때 발뒤꿈치가 아팠었는데 출근중 걸을때는 안.. 4 발뒤꿈치 2019/07/08 1,978
947989 냉장고 새로 사면 청소 4 2019/07/08 2,541
947988 중딩 점심 뭐 차릴까요? 9 시험기간 2019/07/08 2,054
947987 택배보내는법 4 블루커피 2019/07/08 1,263
947986 김수현 제대 소식에 리얼이라는 영화평을 10 ........ 2019/07/08 3,631
947985 방탄 팬만) 초보 팬이에요.뭐든 알려주세요^^ 14 방탄만세 2019/07/08 1,709
947984 저녁잘먹으니 아침에 힘이나네요 6 2019/07/08 1,760
947983 PT 받아야 할까요? 5 PT 2019/07/08 1,512
947982 보살 남편 두신 아내분들 17 2019/07/08 6,575
947981 공항 티켓팅 마감이 언젠가요? 3 ㄴㄴ 2019/07/08 1,079
947980 생리통인데 아스피린81mg짜리 먹어도 되나요? 3 굴전 2019/07/08 2,355
947979 오늘자 김어준 생각.txt 19 .. 2019/07/08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