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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미혼인데 베스트글보니 자존감 무너지네요

ㅇㅇ 조회수 : 36,770
작성일 : 2019-07-07 18:32:08

37 동갑 소개팅 글에 100개가 넘는 댓글 다 봤는데요
여자가 나이가 너무 많다는 댓글을 보고있으니
너무 씁쓸하네요...
제 또래 미혼분들 모여서 얘기나눠요.
어떻게 자존감 지키시나요?? ㅜ
IP : 175.223.xxx.212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7 6:35 PM (223.33.xxx.9) - 삭제된댓글

    저 그 글속 여자분이랑 나이랑 스펙 여러모로 비슷한데
    남친 변호사에요.. 심지어 저보다 어려요.

    그런 댓글들 그냥 웃어요. ㅎㅎ

  • 2. ...
    '19.7.7 6:36 PM (221.151.xxx.109)

    저도 나이 많은 싱글인데
    남자들, 여자 나이 많이 보더라고요
    저는 굳이 낮춰가면서까지 결혼하고 싶지는 않아요
    결혼 그게 뭐라고
    안그래도 결혼생활은 여자가 더 희생하는 구조인데

  • 3. 남친
    '19.7.7 6:37 PM (39.7.xxx.117)

    이지 남편은아니에요
    더 나이많은분 남자분 찾으면됩니다 원글님
    아니면 외모를 업글시키세요

  • 4. ......
    '19.7.7 6:37 PM (211.187.xxx.196)

    제친구 38에 4살연하 학교 직장 더 좋은 남자랑 결혼했는걸요

  • 5. ㅋㅋ
    '19.7.7 6:38 PM (223.62.xxx.193)

    안해도 상관없어서 클릭도 안했어요. ㅎ

  • 6. ㅈㅈ
    '19.7.7 6:38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37세 남자에 매치되는 37세 여자가 나이가 많은 것만은 객관적인 사실이지요.

    그러나 자존감 무너질 것도 없고, 예외적인 예로 위로받을 것도 없어요.

  • 7. 그런거
    '19.7.7 6:38 PM (39.7.xxx.193)

    신경 쓸필요 없어요.
    후려치기하는 거예요.
    ㅋㅋ
    82에 불행한 유부녀들이
    미혼 여자들 깎아 내리고 후려치는건
    최고인 듯.

    불쌍한 유부녀들이 발악하는거죠.
    행복한 유부녀들은
    그런 댓글 안쓰죠.^^

  • 8. ..
    '19.7.7 6:38 PM (223.33.xxx.9) - 삭제된댓글

    덧붙여서.

    매력이 평균이거나 그 이하인 사람들에게나
    나이나 스펙이 결정적인 거지
    본인만의 매력이 있으면 나이나 스펙이 이성적 끌림을
    절대적으로 좌지우지 하지 않습니다.
    스펙이나 나이 영향력은 그저 서류통과 정도에요.
    그 글 속 여자분도 서류는 통과한 거에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란 이야기에요.
    그 남자가 여자에게서 원했던 매력이나 가치관이 달랐던 거죠.

  • 9. ..
    '19.7.7 6:39 PM (223.33.xxx.9) - 삭제된댓글

    덧붙여서.

    매력이 평균이거나 그 이하인 사람들에게나
    나이나 스펙이 결정적인 거지
    본인만의 매력이 있으면 나이나 스펙이 이성적 끌림을
    절대적으로 좌지우지 하지 않습니다.
    스펙이나 나이 영향력은 그저 서류통과 정도에요.
    그 글 속 여자분도 서류는 통과한 거에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란 이야기에요.
    그 남자가 여자에게서 원했던 매력이나 가치관이 달랐던 거죠.

    9월에 결혼합니다.
    입찬 소리 하시긴 ㅎ

  • 10. . .
    '19.7.7 6:39 PM (211.202.xxx.218)

    한 살 위인데.. 솔직히 별 신경 안 써요. 결혼이 원래 별 생각 없어선지.. 가고 싶었는데 못 가고 나이만 먹었음 좀 달랐겠죠? 일단은 모르는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거 큰 상관 안해요. 전 저를 아는 사람, 다 아는데 평가절하 당하는게 기분 나쁘지 많은 나이 그것도 상대도 많은데 날 잘 알지도 못하는 이들이 조건만으로 뭐라 할 때 타격감 별로 없어요. 솔까 그 나이 남자들 상태 대충 알아서... 자타공인 한창 때보다 못한건 맞는데 아직은 예쁘고 괜찮아요ㅋㅋ

  • 11. ...
    '19.7.7 6:40 PM (106.102.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시장 현실에선 비슷한 스펙 비스한 또래 남성이 더 유리한 입장이라 여자 나이 많다 느끼는 거 알지만 그렇다고 자존감이 떨어지진 않아요. 내 성에 차는 남자 못 만나면 마는 거지 뭐 그렇게 생각해요.

  • 12.
    '19.7.7 6:40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얘기에 넘 신경쓰시네요
    반대로 여기서 여자나이 안많다 괜찮다 하면 그렇게 되는게 아닌거처럼요
    걍 그런거에요. 일반적으로 그렇다 이런거

  • 13. ...
    '19.7.7 6:43 PM (147.47.xxx.80)

    전 40인데 자존감 타격 음슴.....
    원래부터 그런 기준으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기준으로 살았다면 20대 후반에 열심히 꾸미고 알아봐서 결혼 했겠죠.... 그게 삶의 전략이었을 텐데.

  • 14. 기준
    '19.7.7 6:43 PM (125.191.xxx.148)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죠
    정말 결혼의 목적이 상대의 경제력이냐 외모냐..
    다 가질순 없죠..
    나이가 많든적든 기준 차이 같아요
    서로 기준이 맞으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겟어요..
    능력되면 싱글이 젤 좋죠~ 하고싶은거 하고요~

  • 15.
    '19.7.7 6:45 PM (218.239.xxx.120) - 삭제된댓글

    나랑 1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우우 쏟아내는 말에 왜 내 자존감 씩이나 휘둘리나요.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버리세요. 님한테 하는 말도 아니잖아요. 그럼 여기 글들 보고 강남 안살고 어쩌고 브랜드는 알지도 못하고 지방국립대 나오고 키 160이고 헌팅도 안당해보고 이런거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자존감 낮아질껀가요. 그냥 쏟아내는 말이에요 사람에 대한 존중 없이.

  • 16. 싱글
    '19.7.7 6:47 PM (220.116.xxx.210)

    글자 몇개의 사연으로 내 삶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이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한데요.
    예전에 온라인 모임에 나갔다가 헉! 했던적이 있어서 온라인 세상의 수준을 믿지 않아요.
    만나보면 나이많은 미혼에게 그럴말 할 처지가 아닌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ㅎㅎㅎㅎ
    그 사람들의 기준일 뿐이예요.

    내 삶이 아름다우면 그런소리 귓등으로도 안들립니다.

  • 17. 어이그....
    '19.7.7 6:50 PM (59.6.xxx.151)

    소개팅 주선하며 나이 말 안하겠어요
    남자가 알고 나온거고
    안 이쁘다
    세상 이것처럼 주관적인 것도 드물어요
    그냥 마음에 안 들었구나 할 팩트에 그야말로 뇌파셜은 ㅉㅉ

  • 18. ㅇㅇ
    '19.7.7 6:51 PM (175.223.xxx.212)

    우와 글 쓰기 잘했네요. 님들 진짜 멋지네요 ㅎㅎ

  • 19. aaa
    '19.7.7 6:51 PM (120.16.xxx.65)

    요즘 뭐 관리 잘하면 몇 살 어려보이는 것 쯤이야.. 왕조현 사진 함 찾아보세요
    연하 고르시면 되죠 뭐...

  • 20. 원글님
    '19.7.7 6:54 PM (58.127.xxx.156)

    여기 온라인 글로 위안 삼을 시간에
    빨리 남친을 만드세요
    그냥 여기 글 읽고 그런가부다 하는건
    초딩들이나 하는 짓이에요...

  • 21. 아줌마
    '19.7.7 6:55 PM (124.50.xxx.22)

    거기도 댓글 달았지만 나이 때문 아닐거에요 소개팅에 스펙도 알텐데 나이는 기본중에 기본 ㅠㅠ


    여자애게 매력을 못 느껴서일수도 있어요 저도 예전 소개팅 주선 하려 했는데 직업 나이 다 괜찮았는데 얼굴 보고 바로 접더라구요. 직업이 탄탄하고 평범한 얼굴이라 먹힐 줄 알았어요. 다 개취더라구요
    주관적인 부분이라고 봅니다.

  • 22. ..
    '19.7.7 7:00 PM (117.111.xxx.212)

    저는 행복하지 않은 유부녀입니다만...ㅎㅎ
    그 나이대 여자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데 동의할 수 음슴.
    나이로 후려치는데 냒이지 마세요.
    자기 매력 있고 연애능력 있는 여자들은 잘만 갑니다.
    나보다 외모 한참 떨어지는 직장동료들이 서른 후반 마흔 넘어서
    이십대에 결혼한 저보다 훨씬 낫게 가더라구요.

  • 23. 그깟
    '19.7.7 7:02 PM (1.231.xxx.157)

    결혼이 뭐라고...

    대기업 37세면 홀로 짱짱하게 살텐데요

    됐다고 봄

  • 24. 그글읽었는데
    '19.7.7 7:03 PM (211.215.xxx.107)

    서로 나이 다 알고 나갔다잖아요
    두 번 만났고요.
    그러면 나이가 이유는 아니에요.
    두 번 만나 차 마시고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뭔가 아니다 싶었겠죠.

    원글님 좋은 분이시면
    꼭 좋은 인연 만나실 겁니다.

  • 25. ^^
    '19.7.7 7:04 PM (223.38.xxx.158)

    나이를 알고나간 상태일듯 한데 나가서 보고 만나기 싫은건 그여자에게서 매력을 못느낀듯요. 나이도 중요하지만 여성적인 매력도 중요하더라고요. 제주변에 사십대 후반이지만 예쁘신 여성분이 계신데 (엄청 자기관리를 하십니다)대시하고싶지만 머뭇거리는 총각을 봐서요..나이가 중요하지만 여성적인 매력을 느끼니 나이가 중요하지는 않게 변하는게 남자더군요

  • 26. 님또래
    '19.7.7 7:08 PM (121.133.xxx.248)

    미혼은 아니고 20세기에 34살 노처녀였던
    50넘은 중년 아줌마인데요.
    전 백번넘게 선도 봤고
    열명넘는 남친도 있었으나
    묘하게 결혼까지는 못가던...
    그 시절에는 여자나이 27이어도
    엄청 노처녀였던 시절이라
    자존감 팍팍 무너졌었지요.
    반백년 살고보니 인생에 있어 큰 일은
    운명같은게 미리 정해져 있다는 생각...
    그렇다고 제가 팔자나 사주 뭐이런걸 믿는 사람은 아니고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다 이쪽이 더 가까운 사람인데
    결혼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남들은 일찍 만난 인연을
    님은 조금 늦게 만나는 것 뿐이지
    결혼.. 까짓거 해보면 별거 없습디다.

  • 27. .....
    '19.7.7 7:12 PM (125.176.xxx.161)

    소개팅 잘 될 확률이 얼마나 낮은데 단지 나이 때문이겠나요.
    상관없어요

  • 28. 거기니오는거말고
    '19.7.7 7:26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다른 요인이 훨씬더 중요하죠.
    극단적으로는 속궁합 맞춰봤는데 별로일수도있고
    여자가 나이 37에 모아놓은돈 일억정도라 낭비벽 의심스러울 수도 있고 보기보다 있는집 딸이라 데릴사위 살아야할 집일수도있고
    두번 만나보니 쩝쩝거리는 버릇있었을 수도 있고
    남자가 여러곳 소개팅 부탁해놓은중에 다른데 약속 잡고 헛물켜는 걸 수도 있고요.

    서른일곱 직장생활 10년했고 인서울 학교 나와서 직장있고 외모 보통되는데 결혼안했으면 남자가 결혼의사 전혀없고 데이트만 원하는 사람이라 결혼원하는 여자 피하는 걸수도 있죠.

  • 29. ㅇㅇ
    '19.7.7 7:40 PM (39.7.xxx.46) - 삭제된댓글

    동갑 싱글인데요. 결혼(초혼)에 있어서 나이 많은거야 사실이니까 자존감 상할 것도 없고요. 원래 결혼 생각 없는 쪽이라 세속적인 기준에 암생각 없어요.

  • 30. ...
    '19.7.7 7:42 PM (61.98.xxx.211)

    2세를 생각한다면
    남자입장에서 당연히 여자의
    나이가 중요한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상관없을수도 있지만

  • 31. ㅇㅇ
    '19.7.7 7:48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2세 건강에 남자 나이도 중요하다고 연구결과 나온지가 언젠데 2세 타령인지.
    그렇게 2세가 중요하면 남자 지도 정자 쌩쌩한 20대에 장가가지 뭐한다고 37에 선보고 다닌대요?
    요즘 시대에 남자도 나이 연상연하 폭넓게 생각 안하면 장가 못가는데 동갑도 나이땜에 싫으면 나이 따지다가 늙어 죽든지 알아서 하라죠.

  • 32. 00
    '19.7.7 7:49 PM (219.248.xxx.16)

    37살 미혼들중에 잘사는 사람 많은데 님만 그런거에요.

  • 33. ㅇㅇ
    '19.7.7 7:50 PM (39.7.xxx.203)

    2세 건강에 남자 나이도 중요하다고 연구결과 나온지가 언젠데 2세 타령인지.
    그렇게 2세가 중요하면 남자 본인도 정자 쌩쌩한 20대에 빨리 장가가지 뭐한다고 37에 선보고 다닌대요?
    남자 37도 나이 많구만 동갑 여자도 나이땜에 싫으면 나이 따지다가 늙어 죽든지 알아서 하라죠.

  • 34. ...
    '19.7.7 7:50 PM (221.151.xxx.109)

    나이 37에 일억정도 모았으면 낭비벽 의심 받아야되나요 ㅎㅎ

  • 35. ㅋㅋㅋ
    '19.7.7 8:22 PM (119.67.xxx.57)

    여기는 기본적으로 남자한테 감정이입하는 사람많아요 안휘둘려도 될듯

  • 36. . .
    '19.7.7 8:34 PM (211.202.xxx.218)

    2세를 생각하면 서른초반 가지고도 되겠어요? 별 핑계를.. 요새 몇이나 낳는 시대라고. 그리고 그 2세 낳아주는 여자는 남자 나이 안 본데요? 그냥 어린 여자가 좋다는걸 뭔 2세 운운..

  • 37. ㅇㅇ
    '19.7.7 9:42 PM (220.89.xxx.153)

    게시글로 여자나이 많다고 그래봐야 아무생각안드는데

    조급한 마음이 들어서 그러시는듯
    지금이 제일 빠를 때입니다 금방 38, 39살 되면 강제 비혼해야되요

  • 38. ㅇㅇ
    '19.7.7 9:59 PM (182.221.xxx.74)

    윗님
    조급해서 그렇다면서 6개월 뒤면 강제 비혼이라니 ㅋㅋㅋㅋ 뭔 말이에요..

  • 39. 정리
    '19.7.7 10:48 PM (122.37.xxx.75)

    소개팅,선등 결혼과 교제를 진지하게 염두에 두고
    주선되는 자리에서는
    나이분명 중요해요.

    여자나이 37세면 남초 에서도
    출산때문에,소개받기 다소 부담스러워 하기도
    하구요.(외모를 떠나 2세출산을 대부분 염두에 두더군요.
    아이낳을거 아님 결혼 왜 하냐고;;;)

    헌데,나이를 상쇄할 매력이있을시엔
    커버 가능하다고 봐요.

    먼저 올라왔던글또한
    남자분이 여자분 나이 알고서 만나놓고
    맘에 안든다했던건
    나이는 일단 익스큐즈 할수 있으나
    그외 외적,혹은 성격적으로 매력이 없거나 어필이
    안됐다는 증거죠.

    그닥 비관적이지도,낙관적이지도 않은ㅠㅠ
    나이랄까요.

    글쓴님도 분명 결혼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계시니,이런글도 쓰셨을터,

    상심마시고 나이외의 님만의 매력을 어필하시길.

  • 40. ..
    '19.7.7 11:37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그렇게 2세 걱정되면 본인 젊을때 결혼하지 다늙어서 어린여자 찾는 남자들도 웃기네요
    낭자들이 늙으면 2세에 더 안좋아요
    82 남자에 빙의한 아들엄마들하고 결혼전 여자들 후려치지 못해 안달난 불행한 유부녀들 많으니까 신경쓰지마세요

  • 41. ..
    '19.7.7 11:37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그렇게 2세 걱정되면 본인 젊을때 결혼하지 다늙어서 어린여자 찾는 남자들도 웃기네요
    남자들이 늙으면 2세에 더 안좋아요
    82 남자에 빙의한 아들엄마들하고 결혼전 여자들 후려치지 못해 안달난 불행한 유부녀들 많으니까 신경쓰지마세요

  • 42. 블루
    '19.7.7 11:44 PM (1.238.xxx.107)

    여자로서 잘 해야10년 이에요.
    50가까이 되면 폐경오고 갱년기 접어들어요.
    애기낳고 아이가 초등하교 다닐때 엄마가 50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자신을 가꾸고
    결혼도 노력이 필요해요.
    가만히 있어봐야 나이밖에 더 먹죠.
    이게 현실이에요.

  • 43. 미친
    '19.7.8 12:29 AM (222.235.xxx.154)

    자기입으로 여자나이후려치는.남자들.다 개쓰레기같아요.
    자기는 37살아닌가 미친것들

    엊그제 아는 남자가 띠동갑 소개시켜달래서 맘에서 떠나보냈어요. 개욕나와요

  • 44. bien59
    '19.7.8 12:33 AM (121.128.xxx.165)

    저는 30대 초반부터 이런 케이스 많이 봤는데요
    30넘으니깐 남자들이 20대랑만 소개팅 하려하고, 동갑이나 한살연하 소개시켜주니, 나이 많다고 거절하고..
    근데 실제 결혼하는 커플보면, 동갑도 많고, 남자연하도 많고 그랬어요~ 남자들이 이상한거니, 자존감 떨어지고 그럴 문제도 아닌 것 같고, 그런 남자는 트럭째 갖다줘도 싫습니다. 그리고 결혼해봐야 별거없어요... 유부녀는 미혼녀분들이 부러울 뿐..

  • 45. 그러게요
    '19.7.8 12:54 AM (110.12.xxx.88)

    그나이되서 이십대여자 찾을거면 진작 결혼해야지
    본인 나이값못하고 어린여자 어린여자.. 진심 토나와요

  • 46. ...
    '19.7.8 12:55 AM (173.63.xxx.177)

    37이면 사실 적은 나이는 절대 아니죠.
    곧 사십이고 그리고 결혼생활 몇년하면 오십 바라보는데여. 그렇치만 결혼에 자신의 인생을 거는 여자 요즘 많이 없잖아요. 연하남이든 동갑이든 연상남이든 본인이랑 잘 맞는 좋은 사람이 중요하죠. 좋은 사람이면 원글님 나이 37이라고 만남자체를 주저하진않을 테구여. 그베스트글은 나이는 37이나 두사람이 별로 매력을 못느낀 경우 같아요.
    해드리고 싶은 말은 대단한 외모의 소유자 아닌이상결혼하고 싶다면 마흔은 넘기지 마세요. 앞에 4자 찍으면 정말 능력 외모 다 갖추지 않은 이상 이상한 남자가 많이 꼬여요.

  • 47. -.-
    '19.7.8 1:02 AM (211.36.xxx.92)

    올해 37입니다. 올해 진지한 교제를 전제로 강력하게 대시했던 친구들이 몇 명 있었는데 그 중 2명은 2살 연하였어요.
    직장들도 다들 저랑 비슷하게 대기업이었고...
    인터넷에서 암만 나이로 후려쳐도 글쎄요 ㅋㅋㅋ 현실은 안 그렇던데

  • 48. ..........
    '19.7.8 1:03 AM (221.132.xxx.112)

    남자 없이 혼자 사는게 제일 부러워요

  • 49. 커플매니저
    '19.7.8 2:04 AM (122.36.xxx.85)

    남자분들은 모두 어린 여성분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스펙 좋으신분들은 더합니다.
    결혼은 나이가 너무 중요합니다.
    혼자 사실 거 아니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준비하시고,늦장 부리지 마세요~~

  • 50. 해별
    '19.7.8 2:29 AM (121.147.xxx.95)

    서른 일곱.. 결혼과 출산을 원하는 분들은 서두르시는 거 맞고요.
    그게 아닌 사람들도 저포함 많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아주 좋아해서 온사방에 고양이 밥주고 다니는데요,
    최근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를 냥줍하던 순간이 왔는데
    "난 나혼자가 너무 편한데 이 고양이 책임질수 있을까"
    이런 의구심 끝에 끝내 포기했어요. 단편적인 예입니다만,
    저처럼 모든게 스스로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내 일과 나를 책임지는것만으로도 너무 바쁜 사람은
    남들 다 하는 일이라며 남에게 등떠밀려 결혼했다간
    얼마 안가 돌아올거라는거 잘 알고 있고요,
    피차 번거로운 일 만들지 않으려 혼자 씩씩하게 삽니다.
    평생 좋아하는게 일 하느라 평범한 남자에게는 부담스러울만큼
    가방끈 길고 경제력도 되고요.
    이전 남친이 저에게 그랬지요,
    제 키가 5센티만 컸어도 자기 안 만나줬을거 안다고.
    (쓰고보니 자폭이네요 ㅠ 네, 제가 키가 작아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에겐 결혼과 자존감은 완전히 별개에요.

  • 51. ..
    '19.7.8 2:40 AM (223.38.xxx.172)

    82 오프로 유부녀와 또래 싱글녀를 대면한 순간
    자존감이 바닥이라 놀랐어요
    서른 중반부터 못난 놈들이 꼬이길래 내려놨어요
    결혼을 의지로 하는 성격도 못 되고 그러기엔 귀찮아요
    혼자 잘 살아갈 생각해야져
    휘둘리진 마세요
    제 때 맞춰 간 애들 사는 거 다 그저그렇더라구요
    돈 재력은 어느 정도 얻었으나 다른 건 만족하고 사는 눈치가
    아니었어요

  • 52.
    '19.7.8 4:20 AM (203.211.xxx.85)

    39미혼인데요

    그런글 그러려니하고 패스하시고
    나에게 더 집중합시다~~

    인생 길고 결국 남는건 나혼자

  • 53. 연대
    '19.7.8 6:04 AM (180.182.xxx.18) - 삭제된댓글

    미혼 여자들끼리 서로 연대하고 정기적인 모임도 갖고 그러세요... 서로서로 어울렁 더울렁 지내고요
    솔직히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집 몇집이나 된다고요..
    지금 갖고 있는 상황을 마음껏 누리시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가고 싶은데 다 가고 그렇게 사세요~~~~~~~~

  • 54. .......
    '19.7.8 8:09 AM (175.223.xxx.187)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대기업정도에 37이면
    돈벌날 10년..길어야 15년 남은건데
    바로 애낳아도 애 중딩인데
    그 돈많이드는걸 어케한대요?
    그리 아이낳아기를게 중요하면
    남녀 다 20대에 결혼해야죠.
    왜 한쪽만 어려야한다는건지

  • 55. 누구냐
    '19.7.8 9:09 AM (221.140.xxx.139)

    접근 자체가 잘못됐는데요.
    누군지도 모르고 존중할 필요도 없는
    온라인의 나이 연봉 학벌 지역으로 사람 가치를 평가하는 짓에 무심한게 자존감이에요~;)

    이상 40대 뚱뚱하고 못생긴 싱글이 언니가~

  • 56. ㆍㆍㆍ
    '19.7.8 10:11 AM (210.178.xxx.192)

    좀 괜찮은 남자들은 여자나이 적어도 32세 전에 만나야 하겠더라구요. 그 이후부터는 나이들수록 심하게 후려치기 당하더라구요. 인터넷에나 나이들어도 멋진 남자 맛났다고 나오지 실제로는 그럴 확률이 희박해요. 별 시답잖은 인간들도 어찌나 여자나이 따지고 외모보고 웃기지도 않음. 나이들수록 대체로 여자들이 아까운 경우가 많아요. 그런결혼 하느니 노후대책 잘 세워두고 자유롭게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결혼 그게 뭐라고

  • 57.
    '19.7.8 10:42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올해38
    이제 결혼 포기합니다
    소개팅은 들어오는데 40대거나 저보다 낮은스펙 가난한집

  • 58. 타이밍
    '19.7.8 10:47 AM (61.82.xxx.207)

    결혼은 타이밍이 중요해요.
    사실 너무 빨리 결혼해도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너무 늦으면 기회를 놓치는것도 사실이고요.
    능력 없는 여자들은 결혼이라도 잘해보려고 무척 애씁니다
    여자 능력 안보고 얼굴 이쁘고 착하고 내말 잘 들어주면 능력있는 남자들은 결혼합니다.
    그러나 여자들은 잘생기고 내말 잘 들어주고 착하다고 능력 없는 남자와 결혼합니까?
    그러니 시간이 갈수록 능력있는 남자들은 유부남이 되어갑니다.
    그러니 여자들은 나이들수록 불리해지는게 사실이예요.
    비슷한 또래에 맘에 드는 남자가 점점 없어져요.
    능력 있는 남자는 어리고 이쁜 여자와 결혼하는게 현실이고요.
    전 결혼 20년차인데, 언제나 30대일거 같고 나이 50은 먼 얘기 같죠?
    생각보다 20년 정말 금방 입니다. 금방 50살 되더라구요.
    늦게 결혼하면 자식 키우는거 나이들어 고생해요.
    결혼할 생각이 있고, 자식도 낳아 키우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결혼해서 아이 낳고 키우고 서둘러야 합니다.
    이웃에 나이 40살에 결혼해서, 41살에 첫애 낳고, 45살에 둘째 낳은 언니가 있어요.
    61년생이신니 그 시절에 그 나이에 결혼해서 애 둘 낳는거 정말 특별한 케이스죠.
    그 언니왈, 아우~ 결혼이 이렇게 재밌고 행복한건줄 알았으면 진작 결혼할걸 그랬다고 맨날 얘기합니다.
    딸만 둘인데, 딸들은 꼭 20대에 결혼시키겠답니다.
    머 혼자서도 좋다 하시는분들은 화려한 싱글로 재밌게 사시면 되고요.
    꼭 결혼해야 겠다는 생각이 있으신분들은 A.S.S.P 가 맞습니다.
    나이 오십, 금방입니다. 명심하세요.!!
    저도 30살에 60대분께 들었던 얘기예요.
    30살엔 50살이 멀어보여요.

  • 59. . .
    '19.7.8 11:04 AM (211.202.xxx.218)

    30살에 50살 안 멀어 보여요. 특히 35살만 넘어도. 각자 알아할 일입니다. 인생은 남의 좋은 일이 내 좋은 일 되지 않아요. 다들 가진게 내 결핍이 되기도 하고 내 불만이 되기도 해요.

  • 60.
    '19.7.8 11:08 AM (59.7.xxx.129)

    남얘기에 누가 뭐라든 뭘 신경쓸 필요 있을까요?
    남이사 이러든 저러든 자존감까지는....님이 오버라 생각합니다

    전 40후반 기혼이고
    기혼이든 비혼이든 만혼이든...정말 다양하게 만나고 살더라고요
    언제 만나느댜... 물론 중요하지만 잘 만나 잘 사는게 중요하죠
    굳이 만나야 행복한것도 아니고...
    그러니 그냥 존재 자체로 행복하게 사시길...
    인연이 보이면 기꺼이 만나고
    아니다 싶은데 괜히 만나서 힘들지는 마시고...

    언니들 말이 맞기도 하지만 나한테도 맞는건 아니니 적당히 패쓰합시다~

  • 61. ...
    '19.7.8 12:46 PM (65.189.xxx.173)

    뭐 싱글로 살 각오한 여자들 빼고 다들 정신 승리네요.
    여자 37이면 만나 연애 좀하고 날잡아 식올리고 임신 출산이면 40인데 조건 괜찮은 남자가 좋아할리 있나요?
    그 나이에 연하랑 결혼한 경우는 특이하니까 언급되는거죠. 결혼할거면 한살이라고 어릴때 하는게 정답이예요.

  • 62. !!
    '19.7.8 1:18 PM (14.32.xxx.47)

    원래 패배자는 말이 많은 법이예요
    본인이 원하는게 일인지 사랑인지 그거에 몰두하세요
    본인이 뭘 원하는지는 알죠?
    사랑이라면 되도 않는 쉰소리집어치우고 남자찾아 나서구요 무슨 정신승리하겠다고 모여서 얘기를 나눠요?

  • 63. $$$
    '19.7.8 1:30 PM (180.81.xxx.116)

    37이면 결혼 거의 포기하는게 맞아요
    남자는 경제력이 부족하면 결혼 못하고 남아요.
    아니면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사람이 많이 결혼 못하고 남아요
    결혼조건에 남자가 훨씬 허들이 높은 것도 있고요
    37살에 만날 수 있는 남자는 흠없고 무난한 남자는 거의 없고
    그나마 몇 남아있는 정상적인 남자는 눈 더럽게 높아서 거들떠도 안보니 눈낮춰서 결혼하지 마시고 혼자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남자 만나기 불가능입니다

  • 64. 222
    '19.7.8 2:10 PM (59.20.xxx.242)

    요즘 연상 연하커플 굉장히 많아요. 저 돌싱 46 남친 싱글파파37입니다. 물곤 결혼까지는 미지수지만요.

  • 65. ...
    '19.7.8 4:10 PM (223.33.xxx.51)

    남자 없이 혼자 사는게 제일 부러워요222

  • 66. 남자
    '19.7.8 4:51 PM (118.130.xxx.61)

    몸매와 외모만 잘 가꾸시면 아직 그 나이면 남자한테 먹혀요.

  • 67. 근데
    '19.7.8 5:29 PM (14.52.xxx.176)

    37살이면 일반 남자라면 몰라도 잘나가는 동갑대 남자보다는 현실적으로 밀리죠. 그나이대에 남자들 달고다니는 여자분들은 외모가 일반인들보다 훨씬 뛰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화 시킬 상황이 아니죠.

  • 68. ...
    '19.7.8 6:32 PM (125.137.xxx.55)

    고작 나이 이걸로 자존감 무너질 일인가요..;;;;;
    결혼 생각 없어서 올드미스로 늙을 생각하고 자유 즐긴거
    아니었어요? 모든걸 내가 가져야한다고 생각하면 불행해져요.
    포지션 정확히 하시고.
    모든 살아있는것은 늙고 고꾸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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