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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아이는 어떻게 가르치나요?

교육 조회수 : 5,275
작성일 : 2019-07-07 00:57:08
아이들 가르치는데
무난하고 평범한 아이들이
너무나 고마울 지경이에요.

남을 가르친다는 거 너무 힘드네요.

잘하네 넘어가자 이러면 왜요?
이러고 뭐든 토를 달고 말꼬리를 잡아서
사람 진을 빼놔요.

다른 아이와 얘기하는 것도
다 참견하고 다른 아이에게 물은 걸
자기가 대답하고

관심 끌려고 하나싶어
대답을 안 하거나
네가 하는 거에 집중하라고도 해봐도
말을 안 들으니 소용이 없네요.

따지고 말꼬리 잡는 걸
일일히 설명해주느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사용해야할 에너지가
얘 하나로 소진되는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16.45.xxx.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7 1:01 AM (125.177.xxx.182)

    뭔지 이해해요. 저도 미치것어요
    그냥 네~ 하고 지나가는 법이 없어요.
    아니요. 그게 아니고 제가 다 했는데...왜 이러지? 숙제 안해오고도 이렇게 계속 우겨요. 그리고 와...억울해 이래요.
    그냥 숙제 안해오고도..

    오답이 왜 이래서 오답이냐하면 하고 설명하면 그래도 제 답도 맞지 않나요? 그러면서 절대 인정하고 네~하는 법이 없어요. 미치고 팔딱... 정말 그럼 애가 한둘이 아니예요

  • 2. 원글
    '19.7.7 1:01 AM (116.45.xxx.45)

    맞아요 그런 식이에요ㅠㅠ
    네 하라고 해도 안 해요ㅠㅠ

  • 3. 미치죠
    '19.7.7 1:05 AM (221.140.xxx.230)

    우리애도 그럴때가 종종
    근데 또 한편으론 애들이 네~만 하는것도
    좋은건 아니다 싶어요
    균형이 필요

  • 4. ...
    '19.7.7 1:08 A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

    내 아이면 가르치죠
    니가 지금 하는 행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비호감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블라블라 그래서 이렇게 행동하는게 낫다
    저는 일일이 알려주는 편이에요

    남의 아이면 그냥 무시하죠

  • 5. 원글
    '19.7.7 1:09 AM (116.45.xxx.45)

    본인의 의견이 필요하지 않은,
    배움에 있어서는 배우러 왔으니
    일단 선생님 말을 들어야 하는데
    불필요한 언쟁을 하려고 드니 너무 힘드네요.

  • 6. ...
    '19.7.7 1:10 AM (218.148.xxx.214)

    제 생각엔 사춘기 초입에서 자기도취감때문인거 같아요. 지들도 선생님 말뜻 알면서 자기가 하는 드립에 만족하는거죠. 선생님하고 티카타키하면서 뭔가 지들이 큰 느낌을 만끽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7. 태도가 본질이라
    '19.7.7 1:11 AM (98.10.xxx.73)

    들을 태도없이 자기 도취로 말하는 거 같으면 무시합니다.

  • 8. 원글
    '19.7.7 1:11 AM (116.45.xxx.45)

    초1부터 그랬고
    지금 초2예요ㅠㅠ

  • 9. ...
    '19.7.7 1:12 AM (218.148.xxx.214)

    헐.. 호르몬탓이 아니라면 그건 가정교육에서 너무 오냐오냐길러서 선생 간보는 거 같네요.

  • 10. 초2면
    '19.7.7 1:25 AM (223.62.xxx.238)

    눌러주는것과 무시가 필요할것 같네요.
    논리나 근거없이 자기마음에 안들어서 따지는게 크니까요.

    그래도 수업방해될 정도로 또그러면
    ㅇㅇ이는 오늘 따로 남아서 왜그런지 오래오래 얘기해볼까?
    하세요.대부분 싫어할겁니다.ㅎㅎ

  • 11. 성격이예요
    '19.7.7 1:30 AM (120.142.xxx.209)

    타고 나요 ㅠ
    무시가 집이고 고치기 힘들어요
    습관이 되어 남에세 더 심하게 그러는 관계로 정해진거예요
    유독 나에게만 더 짜지는 애들이 있죠 만만하고 그래도 된다는걸 아는거죠 어쩔 수 없어요 굳혀진 관계

  • 12. 원글
    '19.7.7 1:30 AM (116.45.xxx.45)

    아 좋은 방법이에요!!
    집에 빨리 가고싶어하는데
    남아서 왜 그런지 오래오래 얘기하라고 하면
    입을 다물 것 같아요.
    꼭 해볼게요. 뭔가 체증이 좀 내려가는 느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13. 원글
    '19.7.7 1:35 AM (116.45.xxx.45)

    제가 말로 천냥 빚도 깊는다고
    아이들 앞에서 말의 중요성도 여러 번 말하는데
    뭐 변하는 건 없네요ㅠ
    그래도 본인과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가 되면 안 되니까 윗 방법대로 해보려고요.
    그래도 힘이 나네요.
    어른 보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싶어요.

  • 14. 초등
    '19.7.7 1:42 AM (211.206.xxx.180)

    1, 2 자기중심 세계의 아이들이
    남에게 보이는 이미지를 얼마나 알고
    격언 속담 그 의미를 얼마나 깨닫고 체감하겠어요.
    그래서 초등 아이들은 고자질의 연속이죠.
    단순하게 그냥 규칙을 정해놓고 그 행동에 따른 일관성 있는 상벌이 좋아요.

  • 15. ......
    '19.7.7 8:59 AM (210.19.xxx.110) - 삭제된댓글

    전 제 말투 흉내내는 애들 있으면 딱 쳐다보고 냉소하면서, ##이는 너무 잘 아네? 보조 선생님이랑 같이 수업해야겠다, 앞으로 나와! 하면 대부분 아이들이 딱 그쳤어요.
    어린 아이들 상대할 때도 기세가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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