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잠수이별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9-07-06 17:58:35
선보고 두달 만난 남자에게 잠수이별 당했네요 두달 사귀었지만 진지하게 심도 깊은 얘기 나눠본적도 없고 남자가 겉핧기식 대화만 하니 제가 잘 못 다가갔어요. 스킨십도 볼에 뽀뽀 한번한 게 다에요. 그날도 아침 안부문자에 제가 대답한 것을 마지막으로 연락도 없이 잠수 탔네요. 크게 좋아하지 않았고 서로 워낙 조심스러워해서 이게 언제까지 이런사이로 가려나 싶었는데 막상 잠수타니 황당하네요. 내가 뭘 잘 못했나 이런생각도 들구요. 그렇지만 남자한테 매달리거나 미련이 있는 건 아니에요. 마음이 컸던건 아니라서.. 마음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겠다 이런것도 아니구요 오늘 날씨도 좋은데 데이트도 못하고 조금 아쉽네 싶어요. 그리고 이런 사람한테까지 잠수이별로 까이다니 내가 나이를 많이 먹었나 싶네요. 또 누군가를 만나 다시 시작하기가 아득하게 느껴지구요 조금 허전하네요.
IP : 211.36.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6 6:02 PM (175.223.xxx.115)

    며칠 됐어요?

  • 2. ...
    '19.7.6 6:09 PM (117.123.xxx.200) - 삭제된댓글

    나이를 먹어서가 아닌 것 같은데요. 두달이 되었는데 나이도 다 찬 남녀가 심도 깊은 대화도 못해 다가가지도 못했다면 그 남자 입장에서 시간낭비라는 생각 들만도 하죠.

    잠수이별이라는 이별 방식은 분명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헤어질만한 상황이네요.

  • 3. 딱 감 오지
    '19.7.6 6:23 PM (14.41.xxx.158)

    않아요? 벌써 한두번 만나면 이어지지 않겠구나 감이 오던데 난

    남자가 말이 있고 없고를 떠나 전반적인 느낌이 내게 집중하고 이순간은 신경쓰고 있다정도를 빨리 파악해야 어느날 소리없이 가겠구나도 판단나오거든요 판단나오면 여자쪽에서 먼저 끊는거죠

    이성동성 가릴거 없이 백인백색이라 겉도는 남자도 있는거라서 빨리 캐치하고 바로바로 쳐내야 님이 덜 피곤한거

  • 4. 맘에도
    '19.7.6 6:29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없는 남잘 계속 만나온게 잘못 사람은 영물이라 다 느껴지거든요.
    아무 극적인 사건도 없었는데 정색하고 이별하자는것도 우습고 서서히 멀어지는걸 택한거 같은데요. 시간이 금입니다. 쓸데없는 만남에 의미 두지 마시고 빨리 좋은 짝 만나 진심으로 대하는 관계를 만들어보세요. 시작하면 열정적으로 노력해보세요.

  • 5. . .
    '19.7.6 7:29 PM (223.33.xxx.90)

    겉핥기에서 이건 아니다 싶네요
    뭔가 둘이 통하는 접점이 있어야 되는데
    미적지근 지지부진..
    질질 끌다 끝나버린 것 같네요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
    시절인연..
    인연이라면 몇달 몇년 뒤에라도
    심경의 변화든 뭐든 어떤 변수로 연결되겠죠

  • 6. ..
    '19.7.6 8:14 PM (175.116.xxx.93)

    남자가 겉핧기식 대화만 ... 만날 이유 없죠.

  • 7. ..
    '19.7.7 5:54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어른들도 아는자리가 맞선인데 그런경로로 만남을 두달이나 가지고 잠수이별을 하는 남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요?
    친구가 한번 만나고 며칠간 카톡 대화를 나누다 아친 인사에 답을하니 씹어버린후 연락 두절 했다고 인성 매너 없다고 별로인 남자라고 말하던데
    두달이나 만나고도 저런행동을...
    빨리 잘끝냈다 생각하고 저렇게 밖에 못하는 소심남 을 한평생 보게되지 않은걸 다핼으로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7665 백인들 눈동자 색 너무 이쁘지않나요.. 22 백인 2019/07/07 6,517
947664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11 ... 2019/07/07 6,876
947663 베트남 아내 폭행 동영상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21 ㅇㅇ 2019/07/07 8,950
947662 만두 지존 5 음냐 2019/07/07 4,122
947661 굿리치 광고가 너무 거슬려요 7 일제불매 2019/07/07 2,491
947660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아이는 어떻게 가르치나요? 14 교육 2019/07/07 5,158
947659 길냥이한테 밥주다가 햝켜서 피나요... 18 ... 2019/07/07 3,507
947658 국민대 글 쓰신분요 5 저기아래 2019/07/07 3,398
947657 대단지 사는데 제일 부러운 여자는 43 에딩거 2019/07/07 35,390
947656 하나만 바르면되는 올인원 기초제품 뭐가있을까요 6 영이 2019/07/07 2,990
947655 삼성 스마트 에어컨 원통형 2014년식. 찌린내나요ㅠ 5 ... 2019/07/07 2,524
947654 오늘 서울 기온이 80년만 최고였다네요. 11 이런이런 2019/07/07 8,070
947653 자유한국당/일본과의 무역분쟁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하라! `교육위.. 19 만듀 2019/07/07 2,213
947652 고등. 한문 시험 망치면 학종에 영향 있을까요? 8 학종 2019/07/07 5,771
947651 심야토론 보니 분명해지네요 15 토착왜구박멸.. 2019/07/07 4,511
947650 신경재치료에 대해 치과 의사분들께 여쭙니다. 2 신경재치료 2019/07/07 1,523
947649 일본 후드려패는 건 북한이 최고네요 ㅋㅋ 68 ㅋㅋ 2019/07/06 16,861
947648 드라마 보좌관 보는데 노회찬 의원 생각나요 11 누구냐 2019/07/06 3,744
947647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큰며느리 이경표 1 ... 2019/07/06 4,895
947646 일본bts공연은 난리가 났네요 23 bts 2019/07/06 20,920
947645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 2 2019/07/06 1,826
947644 걸레질효과가 밀대보다 물걸레청소기가 월등한가요? 5 ... 2019/07/06 4,818
947643 눈썹은 대략 몇 살부터 옅어지나요? 1 아미 2019/07/06 1,700
947642 요즘 보면요 2 우리나라 2019/07/06 769
947641 와쳐 재밌내요 8 .. 2019/07/06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