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등성적은 그야말로 멘붕이네요
중학교때
학원다니기전까진 아빠가 가르쳤지만 수행도 잘하고 했지만 시험만 치면3~40점대
중2후반에 학원(소수정예2~3명수업)에 가서 테스트후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수업후 나름 중학교성적은 85~95점 점수를 꾸준히 맡다가 일반계고 진학후 지금 시험 두번 30~40점대 에요
평균점수는 35~40점 이라해요
영어는 한번도 학원을 다닌적없어 꾸준히 열심히 했지만 늘 바닥권30~45점 중학교때
도저히 안돼 고등입학전 방학때 성균관대 나온분 영어전공자는 아니고 공대 나오분 한테 과외를 했고
첫 시험 79점 이번 시험 65점 맞았어요
평균점수는 50점대랍니다
솔직히 과외쌤도 적지않게 놀랬다고 , 그리고 발음좋다는 칭찬을 받습니다 , 진짜로 학원 안 다닌게 맞냐고
초등때 원어민 방과후 수업 5학년때까지 하고 나머진 컴으로 공부했어요
제딸이지만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아입니다
불과6개월만에 이정도면 잘 하는거라 봅니다
문법이 안돼니 해석도 못했는데 이제 눈에 들어온답니다
제가 영어를 이렇게 성적을 올렸듯이 수학도 과외를 하는게 나을까요? ㅠ
지금 가르치시는분이 워낙 애들한테도 잘하고 , 또한 우리딸 덕분에 3명이나 그학원에 애들이 더 갔어요
몰랐는데 어제 친구들 학원비 얘기하는거 보니 저희딸 한테만 5만원씩 덜받고 있었네요
그리고 중간에 학원 그만둬야 할 사정이 있어서 쉰다고 했을때 선생님이 장학제도가 있다며 두달정도 학원비를 안받으셨어요
저희가 그동네서 다른 동네로 이사도 왔기도 하고
사양했지만 애가 너무 성실해서 그렇게 다니라고 해서 ㅠ
정말 의리로 생각해도 그쌤한테 수업 받는게 맞는데
3명의 아이들이 성적이 이렇다보니 선생님도 저희도 난감한 상황입니다
의리로 보내야 할지?아님 영어처럼 과외를 할지? 아님 학원을 보내야 할지? 진정 모르겠어요
82학부모님들은 저 같은 상황이라면 어쩌실껀가요? ㅠ
고등과외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과외 (수학)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9-07-05 17:06:54
IP : 175.119.xxx.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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