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급식노동자 파업 인터뷰를 보는데.....

[음....]

저도 사회적으그 고용안정, 임금인상 다 지지합니다만..

급식노동자 아주머니 두분이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데

선생님들이 회식가고 행사가고 할때 아이들이 와서 선생님(?)은 왜 안가고 혼자계세요? 라고 물을때 피눈물이 난다.

학교에서 하는 일은 다 똑같은데 본인들만 차별받는다.

명절때 선생님들은 수당이 나오는데 우리는 안나와서 너무 애들보기 창피하다..

아마도 초등학교 급식조리원분들 인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초등학생이 저렇게 학교에서 일일히 저사람은 뭐하나 신경쓰고 사회적 계급을 나누고 차별하고 그러나요? 

힘든 노동조건을 개선해 달라, 

안전사고에 대한 보험처리를 해달라 

급식메뉴나 조리 이런과정에 우리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

이러저러한 어려움이 있다. 

이런 이야기는 하나도 없고 그냥 힘들다, 교사와 비슷한 수준으로(이분들이 대단하다는 뜻 절대 아니고요) 대우해달라

공무원 되고싶은 생각 없다. 월급만 그 수준으로 맞춰줘라.

그럼데도 불구하고 애들이 너무 이쁘고 밥해주는게 보람이 있어서 그만두질 못한다.

참, 너무 놀랍네요....

이러다 나도 꼰대 마인드가 될까...당황스러운 아침입니다. 

[......]

임용고시와 동등한 수준의 자격시험을 저분들이 거치고 요구하시면 되겠네요
교사인식 저한테는 별로지만 많은시간 ㅈ투자해서 어려운 시험 통과 했는데
저분들도 급식분야 전문 자격증 따고 자부심 가지고 일하시면 좋겠어요

[111]

할~~~돈만 벌고 대우는 선생님처람 받고싶다는건가요?

[....]

선생들 회식,행사에 왜 참여를 할려고? ;;
왠 피눈물?
진짜 너무 웃겨요
수당도 근로계약서 작성할때 어떻게 지급하는지 다 나오지 않나요?
마음에 안들면 애초에 일을 하지말던가요
인제 무기계약직 됐으니
짤릴 일은 없고 이돈 받고 일할려니 억울한건가???

[주장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요
오죽하면 82에서 파업 반대하는 분들이 많을까...

[그럼]

대학병원 급식조리원이면 닥터랑 같은 조건으로??? 공부해서 의사되고 교사되면 되겠네요

[듣다 혈압 올라서]

저건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빡세게 공부해서 정규직 단 사람들은 무슨 죄에요?
기간제 교사들 1년하면 짤리는게 부지기수인데
무기계약직 해줬더니 되도않는 정규직이라니

[명절]

명절때 무슨 수당이 안나온다는 걸까요? 조리사들 상여금인지 100만원 가까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는 모르니 아니면 댓글달아주세요-:;;
그리고 오래근무한 사람일수록 과거와 비교가 안되게 가파르게 좋아진거 알텐데 어느정도나 요구를 들어주라는건지..

[흠]

학교 친목회에 가입 안 했으니 회식 안 가는 거겠죠.
아마 친목회비 내라고 하면 안 낸다고 할 걸요.

그리고 애들이 무슨 저런 말을 한다고 뻥을 치는지...ㅋ

[...]

조리있게 듣는 사람들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아무나 할 수 있는 것 아닙니다
저분들의 마음, 1인당 130-140명 학생 담당(다른 공공기관은 50명정도), 재료의 양과 어마어마한 무게, 미끄러운 바닥과 뜨거운 열기의 조리실
이런 것 함께 생각해보고 개선해봐야죠
아이들이 왜 급식이 맛없다고 할까 여러 원인들 중 이런 원인도있겠죠

[겨울방학]

얘기하는 모양이네요. 설명절 끼어 있는데, 방학이니 월급이 없으니 명절비 없다는 식. 한마디로 방학때 일은 안하지만 돈 달라는... 교사들이 방학때 일 안하고 월급 나오니 그것때문인듯.

[윗님]

누가 조리잇게 말 못한다고 지금 그러는 건가요?
그 내용이 이치에 맞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거짓말 하는 게 우습다는 거지요.

[..]

신파찍네요 ㅎㅎ

[그런데]

여름 방학의 경우 7월 중순에 방학하고 8월 중순에 개학하면 월급제인데 어떻게 나오나요? 중간에 한달간 일은 안하는데 월급은 다 나오나요? 다 안 나오면 득달같이 글을 달꺼고.. 나오면 말을 안하겠네요. ㅋ

[레이디]

차라리 처우개선이나 작업환경개선을 요구하면 몰라도 말도 안되게 찍어붙이기는...

[..]

아는사람 알음알음 들어가는자리란거 다아는데? 실제로 방과후교실 교사도 자기 그만둘때 친구 추천해서 꽂아주고, 모집공고는 전날 저녁 9시에 올려서 다음날 9시로 마감해서 타 지원자 차단하고

그렇게 들어가서 교사급대우라니 욕심이 과하네요. 서로 선생님호칭하니 진짜 선생님인줄아나. 회사나 병원 조리원과 자신들 처우를 비교해야지 같은공간에있다고 교사랑 비교를하다니 억지가 이런억지가없네요. 무기계약직에 보험다되는데 계약직의 설움은 먼말이며 왜 애들 들먹이며 애들보기 부끄럽다니? 애들 부모는 단기계약직이 수두룩한데!

다른 업무를하고 업무의 난이도, 진입의 어려움등이 있는데 같은직장이라고 퉁치고 같은 대우달라니 웃기구요. 대부분 급식아주머니 엄청 불친절하던데 애들 들먹이며 감정에 호소하지 말고 차라리 솔직하게 본인들의 욕망을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

오늘 뉴스공장 인터뷰 하신 분은 같은일 하는 정규직 임금의 80% 요청이라고 하시더군요
작업환경 개선 노동강도 완화도 있고요
최근 바뀐 제도로 실질 월급이 월7~8만원(?) 줄어들게 됐다고 하시던데요

[일반기업]

병원,관공서 단체급식 조리원들은 쉬워보여요?
조리쪽은 에어컨을 틀어도 어디고 숨이 턱턱 막히게 덥고 힘들어요
그래도 12시간 근무 안하고 가정주부들이 적당하게 일하고
월급 받잖아요
어디서 감성팔이를 하세요?

[참나]

교사랑 같이 회식이라니
저도 교사 안 좋아하지만 참 교사들도 황당하겠네요

호칭도
사실 조리사님이라고 불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선생은 무슨

[같은일하는]

정규직은 어디,누구들을 말하는거죠?

[참나]

명절때 선생님들은 수당이 나오는데 우리는 안나와서 너무 애들보기 창피하다?? 는 뭔소린지?
애들이 교사랑 월급봉투 직접 비교도 하나요?

진짜 말도 안되는 무식한 이유들.

[음..]

딴게 적폐가 아님
공정하지 않다는거 자기들도 알텐데 낯부끄럽지 않은지.
공정한 사회는 개나 줘버려~
능력 실력보다 이사회는 연줄 빽으로~ 심지어 어는댓글에 구청 청소자리도 연줄있어야 들어간다는데.
꼬라지 잘 돌아간다.

[모나리자]

임용고시합격하고 급식조리하면되네 ~ 같은대우받으려면
이번파업은 전혀 공감이안됨 내주변에조리원있어서 그속을너무잘암

[...]

민주노총에서 꼬득이는건가요?

[ㅠㅠ]

ㅋㅋ애들이 누구를 말하는 거에요?
학생들 말하는건가요?
그 학생들 자기 부모님 수당여부도 모를텐데요.ㅋ
같은 회사내에 부처가 나눠져 있다면 경리과가 회식하는데 총무과 직원이 자기 안 끼워준다고 차별대우 받고 소외된다고 우는 격이네요.
조리사분들끼리... 급식소 근무자들끼리 회식하세요.
그러지들 마세요.
과해도 너무 과합니다.
회식 못 가고, 수당 못 받아 학생들 보기 부끄러워 하시는게 아니라 무대포로 그냥 어거지 내 주장만 해대는 지금의 행동을 부끄러워 하셔야죠.

[엥?]

제대로
안 듣고
호도하시네요

세상에나

[..]

https://youtu.be/wD9d_9Ysz84

들어보세요

뉴스공장

[맘]

그렇게 대우받고 싶으면
교사나 행정직,영양교사 되시라구요
인맥으로 들어가서 무기직까지ᆢ
욕심이 과합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