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봐야 하는 사람이 싫어졌을때 어떻게 하세요?

[ㅡㅡ]

아이들 관계로 만난 사람인데.
얼마전에 좀 일이 있은 뒤로 그 사람한테 질려버렸어요.
딱 끊어서 안볼수는 없고.
이럴때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할까요ㅜㅜ

[ㅡㅡ]

예의를 지키며 멀어집니다

[ㅡㅡ]

네ㅜㅜ 마음이 괴롭네요.

[음]

어떤 느낌인지 알것같네요.
음.. 이제 나이도 들어서 점점 가면을 쓰는게 쉬워지네요.
님도 그러시길...

[저는]

아래시누가 ㅜ가까이살아서 자주안볼수도없다능 ㅜ

[그게]

친목단체면 그 사람과 일직선으로 앉아서 말 섞지 마시고
학교나 종교단체 등 이면 씹으면 됩니다

[음ㅋ]

저도 지금 그래요.
동네엄마랑.

아이땜에 확 끊지도 못하구요.
연락오거나 지나가다 만나면 대답만 합니다.

왠만함 못 본척 하구요.

답답해서 이사가고파요 .
짜증나는것들.

[점점]

만나는 횟수를 줄이시고 자연스레 멀어지는 수밖에...

[ㅡㅡ]

잘 지내고 싶었는데ㅜㅜ
누군가가 이렇게 싫어지면 이거 회복이 안되는걸까요.;;

[미소천사35]

아이가 엮이면 싫어도 안볼수도 없고, 계속 마주쳐야하고..... 아이랑 엮인 엄마와 불편해지는 게 가장 힘든 일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