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옛날여름음식얘기해볼가요?

...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9-07-04 11:48:45

여름이다가오면 엄마가 냉면을 가득사오셔서 달라붙은냉면을떼는걸로 여름을시작했지요.

지금생각해보면 그게 무슨맛이야 ㅋㅋㅋ 대충 열무국물에 섞어주던..엄마만 맛있다고드시던..

저는그게 너무너무 싫었는데 지금생각날줄이야 ㅠ


그리고 오이지.노각무침.옥수수.감자.

모기뜯기며 먹던 하드.

그렇다고 디게 시골에 살지도 않았는데 지금생각해보니 ㅋㅋㅋ

참 시골틱했네요.

촌스러운 인견원피스입고 ..인견이불덮고 자면 하나도 안덥다는 엄마말씀....

오히려 엄마는 춥다..하던 ㅋㅋㅋㅋㅋ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신 엄마보고싶네요

곱게 갈지못해

입에 그대로있는 콩국이나 과일쥬스..

수박..


추억의여름이네요.....

IP : 14.33.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숫가루
    '19.7.4 11:56 AM (1.237.xxx.156)

    크다란 양재기에 모처럼 얼린 얼음 두판 다 넣고 설탕도 사라락 백선생 저리가라 하게 붓고 미숫가루 큰국자로 몇개 떠넣고 휘휘 저어 대접에다 하나씩 퍼주셨어요.40년은 된 기억이네요.
    어쩌다 얼음을 통으로 사오면 바늘 대고 쪼개서 수박화채 만들고 얼음 본김에 또 미숫가루 배터지게 마시고.

  • 2. ..
    '19.7.4 12:15 PM (110.70.xxx.231)

    오이지냉국? 이요
    오이지 썰어서 대강 양념하고 얼음물 부어서 먹던거

  • 3. ..
    '19.7.4 12:32 PM (223.62.xxx.231)

    경상도식 콩국인데
    콩국물에 우뭇가사리묵 채썰어서 얼음 넣고 소금 넣고 먹는 거요.
    재래시장 가면 팔아서 여름엔 종종 사먹어요.
    얼음물에 타먹던 미숫가루,수박냉채 그런 게 생각나요.

  • 4. ㄷㅈㅅ
    '19.7.4 1:12 PM (183.103.xxx.17)

    우무묵 콩국 정말 좋아했었어요 설탕 타서 달달하게..
    샛노란 옥수수 생각도 나고요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십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기억이 희미해지네요

  • 5. ...........
    '19.7.4 1:49 PM (211.250.xxx.45)

    저도 큰양재기에 탄 미숫가루요

    그리고 음식이라기보다는 밭에가서 감자캐다 쪄먹고 옥수수따다 쪄먹고
    가지냉국 오이냉국

  • 6. oo
    '19.7.4 3:39 PM (218.38.xxx.15)

    저는 전주가 고향이라 여름이면 아빠가 콩국수집에 온 식구 데리고 늘 가셨어요. 저희는 콩국수 아빠는 소바. 여전히 콩국수는 설탕을 넉넉히 넣어먹지요 ㅎㅎ 그 땐 소바 드시던 아빠가 의아했어요 저 까맣고 달지도 않은걸 어른들은 왜 드시는거지? 이 달콤한 콩국수말고? ㅎㅎ 커서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어른이 되었나봐요. 여름이면 전주 사람은 다 그 집에 모인 듯 문전성시. 아는 사람은 꼭 한 명 보게 되었던 추억의 집입니다

  • 7. 저는
    '19.7.4 5:00 PM (211.104.xxx.196)

    엄마가 어름(얼음이 아니라) 한 덩어리랑 수박 사가지고 와서 수박은 반으로 쪼개서 숟가락으로 파내고
    송곳으로 얼음 쪼개서 수박에 넣고 설탕 넣고 해먹던 수박 화채 생각나네요.
    그리고 애호박 부침개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012 살집있는분들이 뷔스띠에입으면 2 ㅇㅇ 2019/07/05 1,624
948011 통증이 밤만 되면 더 심해지는 이유가 있나요? 5 .... 2019/07/05 1,453
948010 건물붕괴사고 영상 너무 슬프네요 3 2019/07/05 2,675
948009 저는 저 나름대로 일본 제품 불매하고 있어요. 17 .. 2019/07/05 1,853
948008 80친정엄마 심한 가려움증 17 무플절망 2019/07/05 3,315
948007 집에서 하는 피부관리기계..효과있을까요 1 ㅇㅇ 2019/07/05 1,557
948006 아래 문통 g20 참석 관련 거짓 유튜브 퍼온 자에게 8 Oo0o 2019/07/05 1,144
948005 고 1 기말고사 중... 영어 뭐가 문제일까요? 26 땡글이 2019/07/05 2,125
948004 체력이 안되는 사람은 외동 키우는게 맞는거 같네요 8 .. 2019/07/05 2,651
948003 아파트에서 개 키우는게 합법인가요?? 22 ㅇㅇㅇ 2019/07/05 3,115
948002 내신 5등급 모의 1등급인 고2 11 단아 2019/07/05 2,450
948001 일본 맞대응은 아베가 바라는 수였을까요? 11 열받네 2019/07/05 1,346
948000 7월 중순 한라산 갈려면 어디에 숙소를 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6 한라산 2019/07/05 862
947999 괌과 사이판 중 추천 부탁드려요 3 괌과 사이판.. 2019/07/05 1,862
947998 일본은 한국제품 불매해 왔다는거 더 열받음. 17 .... 2019/07/05 2,860
947997 건물붕괴..결혼반지 찾으러가는 예비부부 참변... 1 ... 2019/07/05 2,520
947996 요새 건대 공대 가려면 이과에서 상위 몇퍼센트쯤 되야 하나요? 3 .. 2019/07/05 3,127
947995 엉덩이 탐정 일본 책이에요 14 ㅇㅇ 2019/07/05 2,675
947994 반일 여론 고조..'日 안가고, 안쓴다' 본격적 움직임 8 ㅇㅇㅇ 2019/07/05 1,420
947993 후쿠시마 농산물이 들어오고있다니 4 허걱 2019/07/05 1,452
947992 '이거 안하는 사람 민폐다' 생각되는 거 있으세요? 21 민폐 2019/07/05 5,050
947991 일본은 한국 도움 없으면 망합니다 21 ㅇㅇㅇ 2019/07/05 4,837
947990 지방간 고지혈증 ㅜㅜ 12 ㄱㄱㄱ 2019/07/05 3,734
947989 주진우 ‘황교안에게 떡값 줬다’고 김용철 변호사가 직접 폭로 2 2019/07/05 2,259
947988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5 ... 2019/07/05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