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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에게 묻습니다.

...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9-07-04 11:43:41
의인과 악인에 대한 설교를 듣게 되었는데요.
악인을 보며 저 사람은 왜 형통하나 의문을 갖는다의 전제는,
시청자가 의인이다를 전제로 하는거지요?

저는 가끔 기독교인들이요.(물론 저도 포함)

자기가 의인이라고 생각하고 타인에게 무례하고 상처주고
그걸 아무렇지도않게 여기고 사람 사이의 지켜야할 존중없이
자기가 선하다, 의롭다 생각하고
자기 기준에서 남에게 무례하거나 비상식적으로 언행하는게
불편하더라고요.

믿음이란게, 자기가 의롭다 여겨지는 선물을 받았으면,
거기에 맞게 살려고 노력하는것이 선물 준 존재에 대한 기본이 아닐까..
싶어요.

자기 욕심이, 목표가 이뤄지지않음이 고난이 아니고,
믿음에 방해되는 것들이 고난일진대,
많은 신자들이 자기욕심대로 삶이 꾸려지지않는것을
고난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많은거같구요

기독교인 중 자기정도면 의롭다 생각하고
남에게 상처주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고난일수 있다는거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

정말이지, 사람에게서 오는 시험이 큽니다.
IP : 110.70.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7.4 12:19 PM (58.238.xxx.251)

    기독교 논리는 전 다 개소리로 생각합니다만
    그냥 모든걸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남한테 피해 안주고 법을 지키고 그러면 되는겁니다.

  • 2. ㅇㅇㅇ
    '19.7.4 12:20 PM (58.238.xxx.251)

    본인의 욕심이라는것도 나쁜건 아니죠
    그냥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그리고 정당하게 법을 지키며 내가 욕심을 부리든 말든 뭔 상관있습니까

  • 3. ㅇㅇㅇ
    '19.7.4 12:21 PM (58.238.xxx.251)

    남한테 피해주며 어떤일을 하는것 자체가 나쁜것인데
    그걸 빌미로 종교를 가지교 용서를 구한다 어쩐다
    다 개소리로 들립니다만

  • 4. ..그렇군요
    '19.7.4 12:24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사람이 많아지고 사회가 분화될 수록 또 개성이 존중되는 사회일 수록
    지켜야 할 예절이나 태도가 발달하는데,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를 포함해서요.

    위의 예로 든 설교에서 대산이 절대선 절대의인이라기 보다는
    선하게 살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 정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악한 것과 무례함 비상식적 행동의 그 경중과 격차가 다 있쟎아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 하는 사람과
    나 만큼만 살라고 해 하는 사람의 차이는 있지 않겠어요?

    적절한 비유가 되면 좋겠습니다만,
    고유정과 같은 사람 혹은 남의 돈 떼먹고 혹은 이가정 저가정 쑥대밭 만든
    주인공이 아이들도 잘되어 효도하고 등등으로 보인다면 애면글면 선하게 살려고
    애쓰는데, 아이들도 잘 안풀리고 몸도 아프고 등등한다면
    저렇게 한탄하지 않겠는가..저는 그정도로 생각합니다.

  • 5.
    '19.7.4 12:24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님의생각이 전적으로 옳아요
    기독교에 샤머니즘을 접목한 기복을 신앙으로 믿는사람들땜에 변질이 되는거고요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제대로 아는사람은 세상사람의 가치와 다른 가치를 추구하며살죠
    님의 생각을 그대로 잘 발전시켜가기를 바랍니다

  • 6. 웨밴
    '19.7.4 12:29 PM (96.49.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중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맞아요...믿음을 주시고 그 사랑을 깨닫는 자에 맞게 합당히 살이야하는데..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지만 성숙된 믿음을 보는 것이 어려운 세상이에요.

    교회 안에 있는 분들 중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거듭난 신앙인들 중 신앙이 갓태어난 베이비도 있고 좀 자란 어린아이가 있고 청소년이 있고 어른이 있더라구요...처음 예수님을 믿고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에는 순수하지요..좀 크면 자기 고집만 내세우는 어린아이 자기가 제일 잘난 청소년기의 광야를 거쳐 예수님의 말씀이 온전히 삶의 기준이 되는 성숙된 믿음을 갖게 되는 신앙의 여정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이 단계를 빨리 가지만 어떤 사람은 자기 의를 내려놓지 못해 많은 고난을 겪게 되기도 하지요...
    예수 그리스도만이 의인이기때문에 그 분을 닮기위해 좁은데 좁은 길을 걸어야 하는데 하루아침에 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과거의 상처나 과거의 습관 또는 기질 성격등등에 매여서 쉽지가 않지요.

    또한 교회에는 아직 예수님을 지식으로만 아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런 분들이 교회다니는 연수가 오래되는 동안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면 자기 의만 높아지겠죠....


    목회란 어린아이를 어른으로...교회 안에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에게 구원으로 인도하는 건거 같아요...

    그래서 초신자일수록 성숙된 어른의.신앙을 가진 분들이 옆에서 함께 해주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우리도 좋은 어른을
    보고 배우니깐요...

    즉 자기정도는 의롭다라고 남을 정죄하는 신앙은...
    1. 신앙의.여정에 그런 시기를 거치면서 성숙되어가는 과정에 (마치 사춘기 아이들이 자기만 옳고 자기가 제일 많이 일고 자기만 잘난 줄 아는..) 있을 수 있거나 (이런 경우 성령님의 도움으로 본인의 부끄러움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부끄럽지만 저도 사실 제가 제일 잘났다고 ㅎㅎ

    2. 예수님을 지식적으로만 아는 경우....
    아는 건 많은데....본인 아는것이 전부이고 사랑이.없는 경우...

    여하튼 영적인 일이라 다른 의견도 있으시겠지만
    이런 분들이 옆에 있으면 사실 괴롭고 시험들어요 ㅠㅠ 그런 분들을 볼때면 저는 제가 남을 힘들게 하여 남을 연단시키는 도구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는 합니다(남에게 참을성을 가르치는 도구?)

  • 7. ...
    '19.7.4 12:30 PM (110.70.xxx.30)

    사람이 욕심이 있고 목표가 있는건 당연한데
    그것이 이뤄지지않고 자기뜻대로 풀리지않는것을
    고난이라고 생각하는건
    기복신앙적이고 이기적이란는 생각이 듭니다..

  • 8. 웨밴
    '19.7.4 12:34 PM (96.49.xxx.43) - 삭제된댓글

    예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분들이 다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좋으신 분들도 많아요...여하튼 교회안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어서 그분들의 연약함을 서로 품어주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 교회인데...쉽지는 않아요 ㅠ

  • 9. ...
    '19.7.4 12:34 PM (110.70.xxx.30)

    고난에 대한 해석조차도
    제가 보기엔 옳지않아보이는거지요..

  • 10. 갖다붙이는기는
    '19.7.4 12:34 PM (106.240.xxx.44)

    ㅎㅎ 유명한 먹사가 바람피우다 들키니까, 이게 다 하나님이 자기를 시험에 들게 하기 위해서라고 ? ㅋㅋ

    그 신자들도 아멘 아멘했다는 유명한 전설이 생각나네요.

  • 11. 유대교
    '19.7.4 1:04 PM (125.184.xxx.10)

    최고 권위의 랍비에게 저 수많은 성경을 한마디로 한다면 물으니

    ㅡ니가 하기 싫을걸 남에게 요구하지마라 ㅡ 이 한마디면 성경 전체의 말씀이다 했다던데

    정말 쉽고도 어려운 말인듯이요

    선인과 악인의 쉬운 구분법이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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