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의 직장선택에서 출퇴근시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분거리 직장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9-07-03 23:59:12

결혼하고, 아이 낳고도 직장 다니다가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직장 그만두고

파트타임으로만 일했었어요.

직장 그만둔 이유는, 제가 좀 완벽주의적 성격인데

아이 학원 데리고 다니거나, 간식챙겨주는 그런것들을

제가 하는게 제일 마음이 놓이고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아이가 학교 입학전에는 너무 자주 아파서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아이가 중학교 들어갔고

저는 파트타임으로라도 계속 일을 했었기에

다시 일할 기회가 주어지니 취직하고 싶어요.


10분거리 직장이 있는데, 여기는 제 전공을 완전히 살리지는 못해서

좀 공부하고 배우면서 다녀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제 전공을 완전히 살리는 직장은 언제 자리가 날지도 모르겠고

거리가 10분거리보다 가까울 가능성은 없거든요.


저는, 직장에 일이 많아도 잠깐 퇴근시간 이후에 집에 와서 아이랑 밥을 먹고

다시 직장에 가서 일을 해도 되니, 마음이 놓일거 같아서

딱 제 전공분야 일은 아니지만 10분거리 직장에 지금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아예 전공이 아닌 부분은 아닌데, 세부전공으로 들어가면 제 세부전공은 아니거든요.


저는 먼 거리 직장을 다녀봐서 먼 거리 직장의 단점을 많이 경험했었거든요.

애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당장 집에 가질 못하니 발을 동동 구르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중학생이니 좀 낫긴 하겠지만요.


10분 출퇴근 거리가 제 전공영역을 좀 벗어나도, 일을 하면서 공부해야 하는 단점을

상쇄할만한 메리트가 있을까요?

지금 10분거리 직장에서 지원하라는 연락을 받으니 고민이 되네요TT

IP : 222.234.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4 12:18 AM (82.43.xxx.96)

    네 충분히 메리트있어요.
    전공벗어나도 더 잘할수도 있고, 더 재미날수도 있어요.
    무조건 지원해서 시도해보시길 바라요.
    십분거리 출퇴근해보면 알아요. 하루에 몇시간을 버는지 아세요?
    5일 일하면 하루를 버는셈입니다,

  • 2. Aaa
    '19.7.4 12:30 AM (120.16.xxx.217)

    연봉이 관건이겠어요. 이직이야 봐서 나중에 하면 되겠고요.
    전 30분 거리 다니는 데 대학원 해야 연봉올려 좋은 데 가겠더라구요. 오는 2학기 등록하려는 참입니다.

  • 3. 10분거리 직장
    '19.7.4 12:38 AM (222.234.xxx.131)

    연봉은 나쁘지 않아요.
    단지 제가 완전히 잘할수 있고 경력이 많은 분야가 아니라
    공부를 계속하면서 일을 해야 해서
    사실 근무시간 외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많을것 같다는게 단점이에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분야의 일은
    언제 티오가 날지 모르는 상황이구요.
    그러면 저는 계속 파트타임으로 비정규직으로 살아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마음은 10분거리 직장에 가고 싶은게 큰데 확신이 없네요

  • 4. 아직
    '19.7.4 12:34 PM (211.212.xxx.184)

    원글님 분야에 딱 맞는 데는 자리도 안 난 거잖아요.
    그럼 고민할 필요 없죠.
    일단 10분 거리 직장 들어가셔서 다니고 있다가
    그 다음에 원글님 분야에 자리 나면 옮길지 말지 고민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9185 부산 날씨 최고예요~~ 16 씨원 2019/07/08 3,035
949184 남편하고 이야기하면 기분이 나빠져요 3 2019/07/08 2,599
949183 지금 이익나고 있는 주식 가지고 계신분? 3 베리 2019/07/08 1,947
949182 이케아 면접가는데 해보신분 계신가요? 4 면저 2019/07/08 3,081
949181 윤석열 후보자 오후 청문회 생중계 시작했어요 2019/07/08 593
949180 항문외과 가면 4 2019/07/08 2,045
949179 호랑이콩(?) 요거 어떻게 먹는건가요? 11 겁도없이 2019/07/08 1,944
949178 질문) 고3 여름방학 보내기 2 qkralr.. 2019/07/08 1,117
949177 와...그럼 강남구 사람들은 이은재를 찍은거예요? 16 놀랄노자 2019/07/08 3,020
949176 보통 집 언제 부동산에 내 놓으세요? 2 궁금 2019/07/08 1,533
949175 면세점에서 뭐 살까요? 5 ㅎㅎ 2019/07/08 1,949
949174 추어탕에 다진마늘이랑 다진청양을 12 .. 2019/07/08 1,949
949173 닭강정 식어도 괜찮을까요? 7 수료식 2019/07/08 1,525
949172 아트월에도 줄눈 하는거예요? 2 새집 입주 2019/07/08 1,836
949171 김진태의 유튜브각 나왔구요!.jpg 3 하이고수준하.. 2019/07/08 1,817
949170 저처럼 여름옷만 좋은거 사시는 분 계실까요 11 ^^ 2019/07/08 5,047
949169 하위 공기관 놀고먹는 직원들 5 ㅇㅁ 2019/07/08 1,793
949168 학습지 끊는거 참 거시기해요 8 제목없음 2019/07/08 3,147
949167 칼슘 수치 저하와 관련된 암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5 걱정 2019/07/08 1,813
949166 여름에 원래 잘 체하나요?? 6 궁금 2019/07/08 823
949165 여러분 잠시 하늘을 보세요 10 하늘 2019/07/08 2,383
949164 1주나 2주에 한 번 수영, 운동이 될까요~ 7 ..` 2019/07/08 1,964
949163 인대손상에 바르는 연고 있나요? 1 ... 2019/07/08 2,178
949162 이 글에 종교란 단어를 넣어야 할까요? ㅇㅇ 2019/07/08 666
949161 상조회 금액은 연말정산 공제 못받나요? 1 상조회 2019/07/08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