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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학교 안 가겠다는 거..기말만 보자고 겨우 보냈어요

강해지자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9-07-03 15:04:55
원래 자기가 원하는 중학교 간 것도 아니었어서 
1학년초부터 전학 타령을 쭉 했었는데
정말 징하게도 지금까지 전학타령이고 

근묵자흑이겠지만 어울리는 건 다 나쁜 애들인거 같고..

어디 상담받아보면 엄마가 버티셔야 된다고 ..돌아온다고 ..
해서 
어제도 외박한 아이..오늘 아침에 데리러 가서 학교는 보냈어요..
오늘이 기말 둘째날이거든요..

이젠 시험 잘 보는 건 바라지도 않고..그냥 학교에서 버티기만 해도 고마운 상황이에요

어젠 무슨 일이 있어서 아이 미행도 하고..ㅠㅠ(미행해야 했어요..ㅠㅠ 혹시 몰라 경찰서도 갔구요..)

여기서 보는 중2 애들 글 보면 부럽기만 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던데 
제 모습이 울 아이겠죠..
반성하고..오늘도 하루 버티면서 아이를 위해 종교는 없지만..기도하는 하루 보내야겠어요..

어제 너무 울었더니..오늘은 눈물이 안 나오네요..
IP : 59.8.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3 3:10 PM (115.20.xxx.151)

    저도 중2 아이땜에 맘 졸이고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 적 여러번이라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ㅜ
    힘내시구요...
    아이 돌아올거라 믿어요

  • 2. 휴..
    '19.7.3 3:11 PM (125.180.xxx.122)

    원글님 글 읽으니 마음이 아파오네요.
    저도 힘든중2보내고 있는 아이 엄마입니다.
    가까우면 차라도 한 잔 하고 싶군요.
    힘내시고 뭐라도 드시고 기운 내세요...

  • 3. 전학을
    '19.7.3 3:32 PM (223.62.xxx.30)

    보내줘보세요 ㅠ 아이들이 보통은 전학 안가 고 싶어하는데 학교에서 뭔가 안좋은 일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 4. ???
    '19.7.3 3:4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같이 붙잡고
    울고 싶어요ㅠㅠ

  • 5. ....
    '19.7.3 4:25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오늘 중2 시험 감독 다녀왔어요.
    1교시에 들어간 교실에 ... 1명이 무단결석이더라구요ㅡㅡ
    정원 @@ 응시 @@ 결원 - 1명(무단결석)
    칠판에 적혀있더라구요.
    첫 시험 감독이었는데, 충격이었습니다. 시험날 빠지는거..

  • 6. 원글님
    '19.7.3 5:08 PM (221.166.xxx.129)

    아이고 엄마 너무 힘드시겠어요

    근데 아이가 외박을 하면 도대체 어디에

    있다가 오나요,

    미행을 해보면 아들이 어디를 가나요?


    중1에 전학보내달라고 했는데 지금 중2인데도

    학교 적응을 못하는거예요?

    학교는 한번 안가기가 어렵지 그 후엔 쉽다면서요.

    그냥 곧방학이니까 두주만 견디자하고

    어르고 달래세요.

    먹고싶은거 사준다하시고 중2면 아직 어려요

    혼내지마시고 힘들어도 참자고 해주세요.

  • 7. ...
    '19.7.3 5:43 PM (175.116.xxx.116)

    그정도면 전학시키겠어요 저라면.
    애가 그토록 원하는데 대체 왜 그렇게 방치하는건가요?
    어딜가든 지금보다 더 나빠지겠습니까

  • 8. 아이고
    '19.7.3 6:01 PM (27.173.xxx.220)

    너무 힘드시겠어요.
    1학년때부터 전학가겠다고 했다면 뭔가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저희 아이도 시험기간인데 평소와 똑같이 먹고 자고 핸드폰보고 집에와서 그것만 합니다. 학교만 잘 다녀라하는 마음에 그냥 두는데요.
    2주만 잘 참고 아이와 해결책을 살펴보세요.
    저희 아이반 어떤 애도 다른학교로 갔다고 해요. 전학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마시고 아이를 우선에 두고 생각하세요.
    2학년이 외박이라니 어디서 자고 오는건가요? 부모님이 너무 손놓고 계신거 아닌가요?

  • 9. ㅜㅜ
    '19.7.3 6:34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전학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학 시키세요. 애가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못할 게 뭐가 있나요.

  • 10. ㅠㅜ
    '19.7.3 6:44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전학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전학 시키세요. 애가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못할 게 뭐가 있나요. 제 아이도 중딩. 작년에 죽네 사네 자살시도 여러 번 해서 수십 년 산 동네 이사했어요. 맺혔던 게 조금 풀리니 이제 죽겠단 소리는 안하는데 애들이랑 눈만 마주치면 싸우고 다녀서 제가 죽겠네요.. 그 전엔 맨날 따당하고 맞고만 다녔었어요 ㅠㅠ 저도 전학이며 이사며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세상 바보같은 고민이었어요. 너무너무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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