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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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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자랑 자식자랑 친정자랑 시댁자랑

ㅡㅡ 조회수 : 5,430
작성일 : 2019-07-03 13:33:21
거의.비슷한 맥락으로 항상


남편은 대기업다닌다


아들은 공부를 잘하고 여리고 착하다


친정오빠는 공무원이고 새언니는 교사이며 새언니가 잘산다


시댁은 최근에 도로가 선정되면서 보상을 많이받아 재산이 많다








이 레퍼토리로 1년 내내 자랑을 하시는분이


회사에 계시네요


아 진짜 듣는것도 힘드네요





IP : 222.112.xxx.2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3 1:36 PM (39.7.xxx.246)

    ㅋㅋㅋㅋㅋㅋㅋ 힘드시겠어요

  • 2. 근데
    '19.7.3 1:44 PM (223.38.xxx.165)

    전 5년째 시가서 돈준다며 자랑하는
    애엄마 아는데 그돈 언제주시나요?
    그 엄마 피부관리 좀 받으시길.

  • 3. 자랑
    '19.7.3 1:55 PM (223.62.xxx.219)

    정말 정말 궁금하다
    제 주위에도 끊임 없이 자랑
    애 자랑 (보는 선생마다 애가 잘한다고)
    그런데 별 볼일 없음 ㅡ 중간도 못 함
    남편자랑(너무 본인을 아끼고 챙기고 집안 일 다 해준다 뭐 사준다 함) ㅡ 역시 별 볼일 없음
    친정자랑(친정엄마가 뭐 해 준다 뭐 해준다 했다함)
    ㅡ 해 준거 본적 없음
    10년 넘게 이런 사람은 왜 그럴 까요
    뭐 때문인 지
    제발 좀 받거나 잘 했음 싶네요
    저 그런거 전혀 부러워 하는 사람도 아닌 데

  • 4. ..
    '19.7.3 2:05 PM (112.158.xxx.44)

    남의 일상이 그에겐 자랑. 없는 놈이나 자랑하지 있는 사람은 동티날까 숨긴답니다. 수가 얕은 사람이죠. 다루기 쉬워요. 예의 잘 지키고 거리 잘 알고 잘 가꿔가는 사람이 진짜 사람 승지나게 하더라구요

  • 5. ..
    '19.7.3 2:07 PM (122.35.xxx.84)

    본인에 관해선 자랑할게 별로 없나봐요 ㅎㅎ

  • 6. ㅎㅎㅎ
    '19.7.3 2:19 PM (124.53.xxx.131)

    그런 사람들 있어요.
    입만열면 자랑자랑 ...
    말만 들어도 지겹고
    자기 매력이라곤 1도 없는 인간,
    맞죠?

  • 7. 세상에
    '19.7.3 2:2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의외로 팔불출 많아요. 그느무 자랑자랑 ㅉㅉㅉ

  • 8. ㅠㅠ
    '19.7.3 2:23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힘들어하다 탈출(?)했어요 ㅠㅠ
    하루이틀이지....
    원글 내용에다가 시댁이 강남에 집해줬다, 자기 젊을때 날씬했었다까지 ㅎㅎㅎ
    부럽다고 말해주는 지겨워서 멀리 하니 좋네요.

  • 9. 윗분들에 동의
    '19.7.3 2:25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자기 매력이 없어요.
    부러운 척 해주는 것도 지겨워서 멀리했더니 좋네요.
    적당한게 좋은거 같아요.

  • 10. ㅜㅡ
    '19.7.3 2:28 PM (124.57.xxx.17)

    그 심정 알아요ㅡㅠ

  • 11. .....
    '19.7.3 2:30 PM (221.149.xxx.117) - 삭제된댓글

    자존감 낮고 자신감 없는 사람들이 그래요
    자기를 무시할까봐 먼저 자랑질 하는거예요
    정말 많이 가진 사람들은 오히려 남들이 질투할까봐
    자랑 안하고 속으로만 흐믓해하거든요

  • 12. ....
    '19.7.3 2:32 PM (124.61.xxx.75) - 삭제된댓글

    어쩌라고???

    이렇게 말할 수도 없고.
    징하겠습니다.
    나도 모르는 인간들 이야기 좀 그만 해! 닥쳐!! 속으로 외쳐봅시다.

  • 13. 안부러워
    '19.7.3 2:35 PM (116.37.xxx.156)

    자랑내용이 백퍼센트 사실이더라도 안부러운데 작작좀 ㅠㅠ
    그렇게 잘난 양반이 왜 내 옆자리에서 푼돈벌고 있습니까 ㅠㅠ 사모님답게 호텔백화점골프장마사지실에 있으셔야죠

  • 14. 자랑하는 척하면
    '19.7.3 2:36 PM (223.62.xxx.155)

    그사람이 재수가 없어져요
    인간의 초라함이 다른사람 끌어다가라도 자기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는 되나
    그시간에 뭐라도 노력을 하든가
    겸손함이 인간의 미덕이란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 15. 자랑한다고
    '19.7.3 2:38 PM (175.209.xxx.48)

    욕 먹어도 좋으니
    자랑할꺼리라도 있었으면...

    애는 점점 성적이 떨어지고
    수입은 점점 더 줄어가고
    아픈 사람은 점점 더 늘고
    나도 능력 없어 표족한 수도 없고.

    흠...

  • 16.
    '19.7.3 2:41 PM (110.9.xxx.136)

    개가 짖는구나 하세요

  • 17. 엄머나
    '19.7.3 3:12 PM (182.215.xxx.169)

    힘드시겠어요... 위로드립니다.

  • 18. ...
    '19.7.3 4:04 PM (49.1.xxx.69)

    입열때마다 밥사라고 해보세요^^ 지치지 않고 거지냐고 구박해도 굴하지 말구요^^ 그럼 멈추지 않을까요?^^

  • 19.
    '19.7.3 4:05 PM (125.143.xxx.15)

    그 와중에 친정 부모 자랑이 없는 거 보니 거기가 아킬레스건일듯...

  • 20. 위로
    '19.7.3 7:47 PM (211.48.xxx.131)

    지랄도 풍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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