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치동 학원은 레벨테스트보고 안받기도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9-07-03 12:04:02

제 지인이 그러더라구요

대치동 학원 알아볼까 했더니 아무나 가는 거 아니라고..

워낙 수준이 높아서 안받아 줄꺼라고 그러네요


제 아이 중 3 여자 아이인데요

여름방학 허송세월 할까봐  대치동 학원  보내보려구요

본인은 도서실 다닌다고 하는데 혼자 공부하는것보다

자극과 동기부여가 필요할것 같아서요

아이가 분위기 타는 스타일...

방학만 보낼수 있는 대치동 영 수 학원 있을까요?

집이 근처가 아니라서요


IP : 121.133.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3 12:0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학원에 따라 달라요.
    성적 낮아도 들어갈 수 있는 학원도 있어요.
    대치동학원이라고 다 수준 높은건 아니에요.
    다만 학원들마다 '우리학원 들어올 수 있는 마지노선 점수'가 있는거지요....

  • 2. ...
    '19.7.3 12:07 PM (222.232.xxx.162) - 삭제된댓글

    방학특강으로 여는건 테스트 없는것도 있어요.
    대치동은 수준별로 수업이 많다는 장점이 있어요

  • 3. aa
    '19.7.3 12:07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

    테스트로 입학 시켜주는 곳도 있고요. 반만 수준별로 나누는 곳도 있어요. 그런데 제대로 된 학원은 받아주냐마냐의 문제보다 버틸 수 있냐의 문제가 다 중요해요. 과제량이나 테스트 등
    어마어마해서

  • 4. 음...
    '19.7.3 12:27 PM (218.51.xxx.216)

    방학특강은 테스트 없이 들어가는 곳도 있긴 한데요.
    거기 방학특강이란게... 방학동안 지난 범위 구멍 메우자 하고 보내거나 선행좀 바짝 땡겨보자 그런 성격인 곳이 많아서...
    아이가 학원 첫걸음이 대치동이라면
    이름많이 들어본 유명학원들은 힘들 수 있어요.
    아이의 실력보다 엄마의 정보력이 훨씬 많이 필요한 상황 같아요. 원글님이 일단 대치동 학원 서치를 열심히 하셔야 할 듯.

  • 5. ...
    '19.7.3 12:39 PM (116.122.xxx.3)

    유명한 곳들은 이미 상위권인 아이들만 받는게 현실입니다. 그걸 모르고 무턱대고 이사부터 했다간 정말 난감하지요. 대신 낮은 레벨에 특화된 곳들도 많다는게 학원가로서의 장점인데 그런 작은 곳들은 (보통 개인 이름 걸고 하는 교습소) 정보력이 딸려서 아는 사람들만 아는 듯요 ㅠ

  • 6. 음...
    '19.7.3 12:39 PM (218.51.xxx.216)

    사싱 대치동이 입결 좋기로 유명한게, 애초에 입결이 좋을 수밖에 없는 애들을 골라 받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거든요. 중간에 떨려 나가는 애들도 많구요. 테스트 과제 등등 못보티고. 중간 유입되는 애들도 좀 있는데 걔들은 진짜 원래 동네에선 더 이상 다닐 학원이 없다 수준인 애들.
    물론 수준별 레벨별 수업 잘 짜여져 있고 커리큘럼 월등히 좋은 곳도, 같은 반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분위기 좋은 것도 맞아요. 애들이 눈에 불을 켜고 공부에 덤빈다 싶거든요. 그러니까, 들어갈 수만 있다면, 그리고 아이가 해 낼 수만 있다면 들어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무작정 아이 데리고 가지 말구요. 엄마가 먼저 학원에 상담 전화하고 찾아가고 해 보세요. 그 전에 아이 현재 실력 상황 파악은 확실히 되어 잇어야 상담이 될 테구요.

  • 7. .....
    '19.7.3 2:44 PM (221.149.xxx.117) - 삭제된댓글

    애초에 입결이 좋을 수밖에 없는 애들을 골라 받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거든요 22222
    소위 좋은 학원이라고 소문난 곳은 이미 잘 하는 아이들만 받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 학원 테스트에 합격하기 위해
    과외나 다른 학원에서 미리 준비를 해요
    자극은 확실히 되긴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7587 군대 내무반에서도 tv 볼수 있나요? 5 ... 2019/07/03 892
947586 집값 잡겠다고 말이나 말지 2 .... 2019/07/03 1,267
947585 지난번 히라가나 쉽게 외우는 동영상 알려주신 분 감사드려요 5 일어 2019/07/03 1,535
947584 중2 학교 안 가겠다는 거..기말만 보자고 겨우 보냈어요 6 강해지자 2019/07/03 2,092
947583 이낙연 SNS 관심도 44.2%... 대권잠룡 중 '톱' 31 나무 2019/07/03 1,862
947582 다슬기 좋아하세요? 19 다슬기 2019/07/03 2,393
947581 성장기에만 팔다리 긴 거 9 희한 2019/07/03 3,192
947580 고전 소설 추천해주세요 7 소설 2019/07/03 1,610
947579 갑자기 나타난 부모.. 보육원 퇴소 아이들의 자립정착금 가로채 8 ..... 2019/07/03 2,915
947578 컴퓨터 구매 조언 부탁합니다 (사양 같은거) 2 Jjjjj 2019/07/03 579
947577 안 맞는 크림 며칠 쓴 후 얼굴 화끈거림이 진정되지않아요. 5 트러블 2019/07/03 1,228
947576 일본의 보복이란 단어 말고 뭐 다른 말 없을까요? 16 보복 2019/07/03 1,196
947575 북한이랑 결국 왕래하여 살게될까요? 31 ㄱㄱㄱ 2019/07/03 3,496
947574 생수 온라인 주문 하려는데 11 .. 2019/07/03 1,979
947573 목동 몬스터수학 고3 이과 어떤가요? .. 2019/07/03 605
947572 기가,중국어,도덕 폭망인 경우 6 중2 2019/07/03 1,379
947571 침대에 깔만한 시원한 패드 어디서 구입을 12 시원 시원 2019/07/03 2,994
947570 내용 지웁니다. 51 세입자 2019/07/03 5,665
947569 우울하고 불운한 건 최대한 숨겨야겠지요? 10 노울 2019/07/03 3,687
947568 정부, '日 수출규제' 대응해 소재부품 개발에 6조원 투입 12 ㅇㅇㅇ 2019/07/03 1,344
947567 부동산 담보대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2 ㄹㄹ 2019/07/03 1,106
947566 중1 아이 기말 첫날 13 움보니아 2019/07/03 2,034
947565 먼지 없는 이불, 침구 없나요? 1 청소지겨워 2019/07/03 1,466
947564 여자 손목시계 브랜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019/07/03 660
947563 정시만이 답인가요. 18 coolyo.. 2019/07/03 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