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화상담사분이 너무 상냥하고 친절해서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9-07-02 18:30:17

일하다가 짜증나는 일이 발생한데다가

뜬금없이 시댁에서 뭘 확인해달라고 해서 열불이나서 전화로 뭔가를 상담했어요

상담전화 받은 젊은 여자분이 목소리가 앳되고 상냥한데

너무 나긋나긋하고 상냥하면서도 성심껏 도와주셔서

말하다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도움도 되었지만 일단 친절하게 생각 못한 점까지 비교해서 상담해주는데

목소리만으로도 기분좋은 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루종일 이런 저런 전화에 시달릴텐데도

저렇게 목소리가 상냥한 사람이라면 성격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찌푸린 얼굴로 일보다가 퉁명하게 전화건게 미안해질 정도였네요 ㅎ


나도 좀 배워야지 하고 각성했어요. 상대에게 좋은 말과 상냥한 톤으로 내 감정을 억누르고

친절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ㅠㅠㅠ


IP : 58.127.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9.7.2 6:33 PM (183.98.xxx.142)

    사무적인 친절응대하곤 좀
    다른 기분 좋아지는 친절이
    가끔 있더라구요 ㅎ
    그럴땐 통화 끝내기전 말해줍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 되겠다고요
    그래야 보람느끼고 신나게 일할테죠?^^

  • 2. ///
    '19.7.2 7:22 PM (58.238.xxx.43)

    저도 병원 예약 때문에 전화했다가
    세상에 어찌나 친절하신지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목소리도 어리면서 예쁘고 발음 정확하고 예의바르고
    그렇게 기분 좋은 통화는 처음이었네요

  • 3. 저는요
    '19.7.2 7:45 PM (123.111.xxx.75)

    skt 상담사분과 통화하다 운 적도 있지요.
    몸이 너무 아픈 날이었고 스트레스 만땅에 그런 날이었는데 skt에 문의할 게 있어 마무리하는데 날씨 추운데 감기도 조심하시고 어쩌고 저쩌고..
    그냥 메뉴얼 내용이 아닌 자연스럽고 진솔한 멘트인데 순간 눈물이 뚝. 목이 메여서 상담사 분이 당황했을 거예요.
    부끄러워라 ㅎ

  • 4. ㅇㅇ
    '19.7.2 8:12 PM (175.214.xxx.205)

    저도 어제 아주대유방검진 날짜 상담하는데 상담사분이 어찌나 친절한지..수없이 검진예약 전화했지만 어제같은 경우는 처음이었네요...
    전화 끊을때 건강하세요...까지 그러는데 눈물이 핑..

  • 5. 퍼플레이디
    '20.5.16 5:42 PM (211.49.xxx.111)

    맞아요 친절한 말한마디가 행복하게해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4922 치즈스틱... 1 청이맘 2019/07/04 961
944921 다음 중 어느 것이 우리나라에 더 해로운가? 10 ㅇㅇ 2019/07/04 1,094
944920 냉장고에 2년된 강황가루 먹어도 될까요? 2 .. 2019/07/04 1,586
944919 그 체크에 지지미같이 생긴 원피스 있잖아요 14 여름 2019/07/04 5,340
944918 열폭은 열등감 폭발의 줄임말이에요.. 7 2019/07/04 1,847
944917 마닐라 여행 조랑말 투어 질문요 2 필핀 2019/07/04 713
944916 50대 암보험 어디가 괜찮은가요? 9 보험 2019/07/04 2,434
944915 일본 저러는거보면 남북관계가 19 쿠쇼 2019/07/04 3,256
944914 ‘총파업 노동자 울린 가정통신문’에서 배워야 할 것들 5 미디어오늘 2019/07/04 1,014
944913 실비보험이 너무 낭비인것 같아요~~ 55 ㅇㅇ 2019/07/04 21,410
944912 사람들이 점점 혼자가 되려고... 11 2019/07/04 5,523
944911 대딩이 전화 무음 16 ㅇㅇㅇㅇ 2019/07/04 3,570
944910 감사합니다 16 2019/07/04 2,027
944909 보고 또 보고 다시보니 박용하 생각나요 2 여름바람 2019/07/04 1,832
944908 바오바오는 엄마들 책가방인가 봐요. 76 일본불매 2019/07/04 21,797
944907 직구 쌤소나이트 캐리어 수리 5 ... 2019/07/04 2,394
944906 내시경 안하고 대변으로 대장암검사 15 알려주세요 2019/07/04 5,426
944905 선풍기 정리수납 자리안차지하는방법 알려주세요 8 `` 2019/07/04 4,189
944904 브리타 정수기 관련 문의드려요 3 happy 2019/07/04 2,116
944903 혹시 삼재 믿으세요? 8 자유게시판 2019/07/04 2,667
944902 냄비 태웠는데요. 검댕이 어떻게 해요? 16 어젯밤 2019/07/04 1,904
944901 냥이 간식 사다가 동참했어요. 6 일제불매 2019/07/04 1,357
944900 치아 교정 다시 할 경우 다니던 치과를 가야할까요? 1 치과 2019/07/04 1,412
944899 세상에서 가장 믿지말아야 할 곳(or 사람)은? 9 명언 2019/07/04 2,803
944898 일본의 아사히맥주의 이유있던 자신감 20 일존 2019/07/04 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