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7.2 11:44 AM
(220.117.xxx.210)
진주도 괜찮은거 같아요. 서울하고도 3시간 걸린다하고 전라도, 경상도 두루두루 놀러다니기도 좋고요.
2. 미세먼지
'19.7.2 11:45 AM
(211.221.xxx.49)
-
삭제된댓글
원전과 제철소 산업단지 주변만 피하면 다좋을거에요
3. 강릉
'19.7.2 11:45 AM
(182.224.xxx.30)
저는 강릉이요
남편이랑 나중에 강릉가서 살자고
10년전부터 얘기했어요
4. 생각중
'19.7.2 11:46 AM
(218.150.xxx.166)
노후에 어디서 살면 좋을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런 글 관심있습니다.
5. 저는
'19.7.2 11:52 AM
(115.140.xxx.190)
속초가 좋더라구요
6. 심심
'19.7.2 11:52 AM
(1.209.xxx.244)
많은 분들이 염려하는 병원 문제까지 해결되는 곳은 강릉이네요
아산병원 있으니까요
7. 동의
'19.7.2 11:53 AM
(183.96.xxx.100)
평야가 넓은곳이 인심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부여뿐 아니라 그 근처가 다 좋죠.
8. 그동네가
'19.7.2 11:56 AM
(110.70.xxx.160)
아주 늘어지게 평화롭더군요.
^^
9. 저도
'19.7.2 11:57 AM
(58.121.xxx.37)
강릉이요~
10. ㅇㅇ
'19.7.2 11:59 AM
(117.111.xxx.96)
제 주위에는 은퇴하는 분들 요새 많이 있는데
대부분 연금 많고 경제적으로도 부유한분들인데
노후보내는 지역이 엄청다양해요.
다들 서울에서 40년쯤 보내신분들인데
이제는 울산 태안 안성 완도 보은 등등이고.
서로 자기동네는 뭐가좋고 뭐가 끝내주고 뭐대접해주고 재워줄테니까 경비걱정말고 놀다가라 그래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중인데.
그지역이 좋은 이유는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다 자기가 어린시절보내던 고향이예요.
굳이 서울에서 40년씩살았고 다들 서울에 집도 건물도 다 있는데
저렇게 고향으로 내려간분들보면 무슨 이유가 있는거지싶고.
인간에게 과거의 향수나 추억이 그토록 강한것인가 이런 궁금함도 생겨요.
아~고향땅에 오니 아는사람 이젠별로없지만 마음이포근하고 이제야 산다는 맛이난다고 다들 그러시거든요.
연고없는 지역에서 노후보내는 분들과는 상관없는이야기지만
그 연결된 힘이 무언지 알고싶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11. 저는
'19.7.2 12:02 PM
(223.39.xxx.68)
전라도요
먹거리가 싸고 다양하고
말바우시장
12. 전
'19.7.2 12:06 PM
(112.186.xxx.45)
서울 토박이고요,
어릴 적 공주 인근에서 산 적 없구요.
저 뿐만 아니라 친척 중에서도 공주 인근에 아는 사람 1도 없어요.
사돈의 팔촌까지 따져봐도 아무도 없거든요.
그런데 다른 지방에 가서는 별로 못 보는 '늘어지는 평화'를 거기서 느꼈어요.
13. 저도
'19.7.2 12:13 PM
(175.116.xxx.169)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님 말한 공주,부여도 가보고 여기 나온 곳들 자주 가본 곳들인데,
제가 은퇴 후 가볼까 생각하는 곳은 부산이에요.
부모님도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친척 시가 부산 관련 있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저는 부산쪽이 좋더라고요.
14. ㅇㅇ
'19.7.2 12:1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제 지인도
서울서.살다 아파서 공주에.정착했어요
15. 뭐
'19.7.2 12:14 PM
(218.147.xxx.180)
충주도 나름 괜찮아요
서울 접근성도 나쁘지않은데
주변에 충주댐 중앙탑 송계 월악산 뭐 갈곳이 많더라구요
16. 사비오
'19.7.2 12:22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진주가 서울에서 세시간 걸리나요?
전용헬기가 있어야 세시간 걸려요
하루 ktx 손으로 꼽을정도고
그나마 빙 돌아갑니다
비행기도 몇대 없어요
주말부부도 어려워
격주ㆍ월말부부합니다
돈이 넘치면 모를까 오지입니다
17. ㅎㅎ
'19.7.2 12:25 PM
(112.165.xxx.120)
공주는 안가본 곳이네요
저는 아랫지방 사는 사람인데... 강릉 살고싶어요 ㅎㅎㅎ
근데 발령받아 강원도로 간 친구는 강원도 너무 싫다네요.. ㅠ
18. 저는
'19.7.2 12:27 PM
(124.57.xxx.17)
강릉이요~
19. 강릉
'19.7.2 12:29 PM
(211.109.xxx.173)
강릉 표가 많네요
저는 경상도쪽 출신인데 강릉살고파요ㅎ
20. ^^
'19.7.2 12:30 PM
(110.70.xxx.58)
저도 세컨하우스로 공주에 오가는데 넘 좋아요~
21. 음
'19.7.2 12:30 PM
(211.109.xxx.126)
저도 공주 가보고 그런 생각들었어요
와 여기 몰랐는데 좋네? 한가롭고 한적하고 고풍있고 잘가꾸어져 있는 작은 역사 도시랄까.. 시간이 멈춰있는 느낌이라 좀 안타까우면서도 그게 매력있더라구요. 사람들도 친절한 것 같고.
22. 서울
'19.7.2 12:31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서울 태생이면서 남편 직업때문에
전국각지 다 돌아다녔어요
결혼 20년 동안 15번 이사했는데요
전 서울에 정착하고 싶어요
서울만큼 문화. 자연. 신문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곳도
드물어요. 특히 의료수준과 접근성은 최고라고 생각해요
23. ...
'19.7.2 12:31 PM
(118.47.xxx.99)
저는 부산요, 해운대에서 바다와 같이 숲을 누릴수 있고 문화 쇼핑 교통 병원 모두 만족스러워서 꼭 해운대에서 노년 보내고싶습니다.
24. 강릉에
'19.7.2 12:32 PM
(211.212.xxx.185)
세컨하우스 있어서 몇년 가끔 가서 지내보니 나이들수록 서울에서 살아야겠어요.
친구, 부모 형제 다 서울에 있고 병원, 쇼핑, 그외 모든게 다 서울에 있어서요.
지방은 가끔 여행으로 며칠씩 가면 돼요.
나이들면 운전도 못할텐데 지방에 살면 이래저래 여러모로 불편해요.
솔직히 맛집도 생선회말고는 서울이 훨씬 더 맛있어요.
25. 그냥
'19.7.2 12:33 PM
(218.51.xxx.239)
근데 공주가 안개가 많더라구요`
26. 저는
'19.7.2 12:33 PM
(124.49.xxx.246)
당진발 미세먼지가 좀 걱정되서요 강릉쪽 생각만 하고 있어요
27. ..
'19.7.2 12:37 PM
(59.17.xxx.236)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 부산같은 정취 느낄수 있는 인천 송도 가서 새 아파트 구입해 살고 싶어요.
28. 00
'19.7.2 12:45 PM
(106.102.xxx.180)
전에는 강릉 요즘은 광주
29. 전요
'19.7.2 12:51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양평이요
서울과 차로 30분
지하철, ktx,코레일 다 있고,
공장이 없는 청정지역이라 하네요
양평에는 공장 지을 수 없대요
원주, 횡성, 여주, 홍천 다 30분 거리고
물 맑은 양평,
지금 놀러와 있는데 너무 좋아요
30. 정리합니다.
'19.7.2 12:56 PM
(112.186.xxx.45)
그래도 서울.
경기도: 양평, 인천 송도,
강원도: 강릉, 속초,
충청북도: 충주
충청남도: 공주, 부여인근.
전라남도: 광주
경상남도: 진주
부산.
31. 저도
'19.7.2 12:58 PM
(211.206.xxx.52)
노후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공주가 참 조용하고 고즈넉한 도시지요
원글님 맘에 드는 곳을 찾으셨다니 부럽네요
32. ...
'19.7.2 1:01 PM
(61.77.xxx.189)
전 순천이요 여수도 너무 좋더라고요
33. 저는
'19.7.2 1:02 PM
(147.47.xxx.139)
그래도 판교나 반포가 좋음. 돈만 있으면요.
가끔 제주도 가구...
34. 다시 정리
'19.7.2 1:04 PM
(112.186.xxx.45)
-
삭제된댓글
다시 정리합니다.
그래도 서울.
인천: 송도
경기도: 양평,
강원도: 강릉, 속초,
충청북도: 충주
충청남도: 공주, 부여인근.
광주
전라남도: 순천, 여수
경상남도: 진주
부산.
35. ^^
'19.7.2 1:07 PM
(221.165.xxx.242)
단양이 빠졌네요
여유롭고 느긋하고 조용해서 좋던데요^^
36. 다시 정리
'19.7.2 1:08 PM
(112.186.xxx.45)
-
삭제된댓글
다시 정리합니다.
그래도 서울.
인천: 송도
경기도: 양평, 판교
강원도: 강릉, 속초,
충청북도: 충주
충청남도: 공주, 부여인근.
광주
전라남도: 순천, 여수
경상남도: 진주
부산.
제주도
37. 다시 정리
'19.7.2 1:14 PM
(112.186.xxx.45)
다시 정리합니다.
그래도 서울.
인천: 송도
경기도: 양평, 판교
강원도: 강릉, 속초,
충청북도: 충주, 단양
충청남도: 공주, 부여인근.
광주
전라남도: 순천, 여수
경상남도: 진주
부산.
제주도
38. ㅡㅡ
'19.7.2 1:22 P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그냥 전 봄,가을만 전국각지 한달 살기를 하고 싶네요
제주는 한2년은 살고 싶고
집은 부산인데 딸아이 서울에서 자리 잡으면
남편 은퇴하고 부모님들 저 세상 가고나면 우리도 서울로
갈거고
39. 캠핑카
'19.7.2 1:29 PM
(112.186.xxx.45)
저 아는 분은 은퇴후에 캠핑카를 마련하셔서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세요.
어디든지 세워놓으면 그게 내 집이라고.
요즘 오토캠핑장도 잘 되어 있다고 하고요.
캠핑카 안에서 별별 요리 다 해드시더라고요.
그분은 며칠 캠핑다니는게 아니고요.
몇달씩 돌아다니다가 집에 잠깐만 오는거더라고요.
부부가 그렇게 맘이 맞아 다니는 것도 복이다 싶어요.
40. ...
'19.7.2 2:05 PM
(112.168.xxx.14)
은퇴하면 정말 병원이 가까워야겠더라고요
41. ,,,
'19.7.2 2:33 PM
(121.167.xxx.120)
공기만 보면 단양 이요.
놀러 다녀도 사람도 복잡하지도 않고 좋더군요.
42. ..
'19.7.2 2:52 PM
(121.131.xxx.150)
강릉은 우리나라 최대규모 화력발전소가 들어온다고
지금 한창 공사중이라고 해서 좀 망설여지고
공주 공산성 평화롭고 좋았고
문경도 좋았던 기억 있어요.
43. 진주사람
'19.7.2 3:18 PM
(112.185.xxx.234)
진주서울 버스로 3시간40분.. 자차로 3시간 조금 넘게 걸려요.. 무슨 헬기로 3시간 ㅡㅡ;;;
44. ㅇㅇ
'19.7.2 8:13 PM
(39.7.xxx.194)
공주 부여 가보니 그 고장 사람들 마음이 따뜻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강같은 평화의 고장
다만 높은 산과 북적이는 시간에서 살아온 저로썬 오래있기에는 좀 단조롭더군요
저는 그래서 적당히 다채로운 부산에서 살고싶어요 고향이기도 하고. 결국 기승전고향인가요^^
45. 일산이요
'19.7.2 8:18 PM
(1.236.xxx.188)
-
삭제된댓글
일산 좋죠..서울접근성도 노인이 다니기엔 나쁘디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