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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냄새 없애는 방법을 알았어요!

.. 조회수 : 17,613
작성일 : 2019-07-01 23:20:45

제가 너무 뒷북일 수도 있는데요
강아지 2마리(노견)가 있어서 강아지 냄새가 심하고
집에서 택배작업까지 해서 택배박스 냄새도 많이 나는 집이에요

그것은 바로
손걸레질과 먼지청소.. 가스렌지 후드 청소에요.ㅠ

매일 물걸레청소기만 사용했었는데
오늘은 날 잡고 손걸레질과 가스렌지 후드 청소, 문손잡이는 알콜로 닦기, 거울청소, 창틀청소 했더니
집에서 쾌적한 냄새가 나요 ㅠ

환기 자주 했었는데
그것과는 다른 쾌적함..

제가 살알못이라 ㅠ
다들 알고 계셨나요?;;;
IP : 175.223.xxx.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 11:24 PM (222.237.xxx.88)

    해보니까 온갖 첨단 청소장비를 다 써봐도
    손걸레질을 따라올게 없더군요.
    그렇다고 손걸레질로 청소하기엔 내 몸이 망가지고요.

  • 2. 장마
    '19.7.1 11:25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손걸레질힘들어서 물걸레청소기샀는데....힘들긴해도 손걸레질이 구석구석 깨끗하긴해요....한번씩 알콜뭍혀 닦아야겠네요

  • 3. ...
    '19.7.1 11:51 PM (119.71.xxx.172)

    윗싱크대에 플라스틱 용기 , 뚜껑에도 음식냄새가
    베어있어서 냄새 나더라구요
    오래된 플라스틱 용기는 버렸어요
    스텐레스 유리용기만 쓰려구요

  • 4. 개냄새에 직빵
    '19.7.2 12:34 AM (1.237.xxx.156)

    남편이 어디서 줏어듣고와사 무좀을 고치겠다고 식초 큰 병 하나에 정로환 한병을 붓고 발담그기를 며칠..
    중문 현관문 뚫고 엘리베이터에까지 정로환냄새가 나더니 개냄새 싹~
    대신 정로환냄새 땜에 집에 있을수없는 건 안비밀

  • 5. 그저
    '19.7.2 12:51 AM (175.211.xxx.106)

    항상 창문 열어놓고 사는것만도 50퍼 이상은 효과적일걸요?
    집안에 음식냄새 나는거 너무 싫어해서 한겨울에도 덜덜 떨면서도 창문 활짝 열고 환기에 공들여요.
    청소할때는 티비에서 의사샘이 조언한대로 알콜과 계피 넣은 스프라이를 천장을 향해 뿌려주고요 (떠다니는 먼지 장착시킴)
    그리고 가끔씩 피톤치드 뿌려줘요.

  • 6. 플라스틱
    '19.7.2 12:53 AM (175.211.xxx.106)

    댓글에 플라스틱 얘기 나와서 말인데 플라스틱 냄새 너무 싫어해서 보관통은 죄다 유리로 쓰고요, 플라스틱은 최소한만...

  • 7. 유한락스
    '19.7.2 3:40 AM (218.154.xxx.188)

    희석한 물을 손걸레에 묻혀서 닦고 그 다음부터는 일반
    물에 담궈 몇번 손걸레질 하면 냄새 하나도 안나고
    상긋해요.

  • 8. EM 혹은 목초액
    '19.7.2 4:36 AM (124.51.xxx.53)

    강아지냄새는 EM이나 목초액이 냄새 싹~ 잡아줍니다.

    특히 EM 한방울 강아지 식음수에 넣으면 강아지 건강에도 아주 좋아요.

  • 9. ....
    '19.7.2 5:01 AM (218.237.xxx.60)

    전 한 경울 빼고는 아주 조금이라도 창문 열어둡니다.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면 냄새가 다릅니다.

  • 10.
    '19.7.2 6:26 AM (110.14.xxx.221)

    환기가 최우선

  • 11.
    '19.7.2 3:48 PM (121.167.xxx.120)

    개 냄새는 신의 영역이라 안 잡히는데요
    날이라도 우중층하고 비오고 무더우면 냄새때문에 힘들던대요

  • 12. 으악
    '19.7.2 9:13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개냄새는 우수관? 하여튼 베란다 물버리는 하수구 타고 윗집으로도 냄새가 올라갑디다.
    그 물큰하고 톡쏘는 개비린내와 쉬냄새. 웩.....너무 끔찍해서 비오는날엔 죽음 이었어요.

  • 13. ...
    '19.7.2 10:37 PM (14.55.xxx.77)

    노견 두마리 키우는데요. 유한락스 살짝 희석한 물에 걸레질
    시서주고요. 배변판이나 강쥐들이 실수한곳은 소주랑 가그린 섞어서 분무기에 두고 수시로 뿌려줘요. 소주에 가그린이 냄새를 많이 잡아주는거 같아요. 알콜에 계피는 효과 없는거 같구요.

  • 14.
    '19.10.27 9:24 AM (110.70.xxx.60)

    그렇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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