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셤 감독가요 운동화 신고 향수 안 뿌리고 또 뭐 있죠?
주의사항 알려주세요
1. 폰
'19.7.1 9:42 PM (39.113.xxx.112)끄고 돌아다니지 말고 하심 될겁니다
2. ,,
'19.7.1 9:43 PM (223.38.xxx.50)돌아다니지도 못해요?
3. 감독이
'19.7.1 9:4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돌아다니지 않고 가만 있으라고요?
학생이 시험 답 쓰는 것 어깨너머로 읽거나 쳐다보지 않기요. 자신있게 아는 답이면 상관없는데 애매하거나 모를 때 감독이 보고 있으면 아는 것 마저 기억이 안 나요. 저 대학 때 그런 경험이 있어서 지금 감독할 때 절대 안 봐요.4. ㅇㅇ
'19.7.1 9:51 PM (175.223.xxx.174)손목시계가 필요 하다면 가져가시구요
옷은 꽉 끼는 정장풍 입으면 불편할것 같아요.5. ㅇㅇ
'19.7.1 9:52 PM (121.168.xxx.236)예방이 목표..
부정행위 하는 학생 잡는 게 목표가 아님.
교사에 따라 하는 일이 달라져요
뒤에 가만히 서있거나
손 드는 학생에게 오엠알 답안지 갖다주거나
저는 답 정정하는 답지의 도장도 찍어봤어요
시험 감독 많이 해봤는데 그런 일 시킨 교사는 처음이자 마지막.6. ..
'19.7.1 9:53 PM (1.234.xxx.171)샘이 교탁 앞에.계시고 저는 계속 뒷자리에서 지켜보도록하더군요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7. ......
'19.7.1 9:55 PM (175.223.xxx.117)시험 시간에 돌아다니시면
애들에게 악영향을 미칠수있어요8. ㅇㅇ
'19.7.1 9:58 PM (121.168.xxx.236)학생이 시험지에 대해 질문 있다고 손들면
담당과목 선생님 데려오기(교사가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중간에 화장실 가는 애 따라 화장실 같이 가기
답지 순서대로 번호 맞춰 주기
이러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한 번은 반에 엉뚱한 애가 있어서 시험지 질문 있다고
세 번이나 그래서 복도 뛰어다니면서 교사 데리고 왔어요9. ^^
'19.7.1 10:04 PM (125.134.xxx.110)생각보다 서 있는 시간이 길더라구요. 방해될까 봐 가만히 있었는데 식은 땀 나고 쓰러질 뻔 했습니다 조금 왔다갔다 하세요.
10. ㅇㅇ
'19.7.1 10:11 PM (118.216.xxx.207)돌아다니지 마세요 아예 다니지 말란게 아니라뭔 다람쥐도 아니고 계속 뺑뺑 돌던데 진짜 거슬림
그리고 시험자 시험지 보지 말구요
예전에 시험보는데 감독관 하나가 옆에 서서 시험지 쳐다보는데 진짜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참은 기억이 나네요
교탁이나 뒷자리서 보기만 해도 뭐하는지 다 보입니다11. ...
'19.7.1 10:14 PM (220.75.xxx.108)학부모 시험감독이 돌아다닌다니 큰일날 소리.
선생님도 답안지 확인할 때 말고는 돌아다니지 않아요.
제일 구석에서 바로 앞에 앉은 아이에게 혹시 방해될까 숨도 크게 못 쉽니다.12. ....
'19.7.1 10:30 PM (221.157.xxx.127)당연 돌아다님 안되죠 셤치는애들 신경 안거슬리게 ...
13. ..
'19.7.1 10:47 PM (125.177.xxx.43)단정한 옷차림요
너무 짧거나 소리나는 옷차림 금지
소리나지 않게 있고요
서있기 힘드니 뒤에서 약간 움직이긴 합니다14. 초승달님
'19.7.1 10:49 PM (218.153.xxx.124)저도 요번에 처음 가는데 떨리네요.
15. 담당교사 대기실
'19.7.1 11:06 PM (221.165.xxx.242) - 삭제된댓글과목별 담당교사 모여있는곳 위치
잘 파악하세요~~ 건물위치가 헷갈릴수 있어요
그리고 예비종 치면 빨리 올라가세요
내가 들어갈반이 몇반인지 확인 잘하시고요
전에는 예비종 친담에 살짝 늦게 갔더니
제가 들어갈반에 다른 어머님이
잘못된 시간표 받아서 먼저 와있더라구요@@
누가 부탁하면서 전날표를 준건데
그아줌마는 철떡같이 믿고있고
아니라고 얘기해도 방법도 없고
애들 시험인데 그앞에서 옥신각신 할수도 없어서
아줌마 없는 교실 찾아 전교를 헐레벌떡
돌았어요ㅠㅠ;;;
괜히 나만 지각한 아줌마처럼 뒤늦게 들어가고
엉엉엉...그날 얼마나 놀랐는지^^16. 섬
'19.7.2 3:21 AM (81.217.xxx.35)섬에 가신다고요?
17. 거의
'19.7.2 8:16 AM (175.198.xxx.247)장승처럼 서 있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돌아다니다니요...
머리도 길면 웬만하면 묶고, 안튀는 무채색 옷입고..
저는 혹시 배에서 소리 날 까봐 배고픈 느낌 안들게 원래 먹는 시간 아니어도 뭐 약간 먹고 가요.
최대한 있지만 없는듯이.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시험감독하면 아이들이 중간에 자는 애들도 있고 분위기가 아주 적막하진 않았는데, 공부 좀 잘 한다는 고등학교 보내보니 아주 시험시간에 감독할때 침 삼키는 것도 미안할 정도로 애들이 집중해서 진짜 50분 내내 미동없이 서 있어줍니다.
두 시간 서고 돌아오면 다리와 허리 다 아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