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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행복하지만 그만 살고싶을 때가 있어요

.. 조회수 : 6,536
작성일 : 2019-07-01 20:36:23
괜찮은 직장다니고 책임감있는 남편에 아이 하나 키우면서
아주 평범하게 살고 있는 40초 인데요
특별한 우울증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번씩 너무 지쳤다 싶고
기회가 될 때는 엄청나게 게을러져요
보통 바쁘게 출근하고 일하고 집에 와서 이것저것 챙기고 토요일에도 아이 케어하느라 그럴 기회가 별로 없지만요
그런데 가끔 한번씩 죽고싶은건 아닌데 그만 살고 싶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정말 그러고 싶은지도 모르겠는데
사는게 지겹고 귀찮아서 이쯤에서 그만하고 싶다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진짜로 그러진 않겠지만..
평범한 생활 행복한 생활 보내면서도 가끔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게 정상은 아닌거겠죠?
IP : 175.211.xxx.2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 8:41 PM (119.149.xxx.248)

    직장다니면서 애키우고 살림한다는거 자체가 힘든거에요.ㅠ그걸 자각하지 못한것뿐,,, 아무리 살림 도우미써가며 해도 신경쓸게 적지 않거든요..

  • 2. ..
    '19.7.1 8:4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는 그만살고 싶다는 생각은 지금 30대 후반인데 한번도 안들던데요... ㅋㅋㅋ태어나서 지금깢비요.. 가끔은 그냥 다 귀찮다 이런 생각은 들어두요...

  • 3. ,,
    '19.7.1 8:48 PM (175.113.xxx.252)

    저는 그만살고 싶다는 생각은 지금 30대 후반인데 한번도 안들던데요... ㅋㅋㅋ태어나서 지금까지요.. 가끔은 그냥 다 귀찮다 이런 생각은 들어두요...

  • 4. 많은 사람들은
    '19.7.1 8:54 PM (182.232.xxx.182)

    휴식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 5. ㅡㅡ
    '19.7.1 9:1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그게 심신이 지쳐서 그래요
    아이가 좀 커서 손이덜가고
    경제적 안정감도 더생기고
    그래서 나만을 위한 돈과 시간도 쓰면서
    나를 돌보다보면 차츰 괜찮아져요

  • 6. ㅇㅇ
    '19.7.1 9:16 PM (211.36.xxx.108)

    심신이지치고 즐거움과재미는못느끼고 의무와책임감은 늘따라다니니 그런거죠

  • 7. ㅇㅇ
    '19.7.1 9:2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 정확한 표현이네요. 죽고 싶다, 보다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 들죠. 죽으면 다 내려놓을 것 같은 짐들...

  • 8.
    '19.7.1 9:37 PM (58.140.xxx.28)

    바보같은 생각 안하기!

  • 9. 48세
    '19.7.1 9:38 PM (116.40.xxx.49)

    가끔 그런생각들죠..매번 고민하고 결정하고 힘들게 살아나가야하는지..그만 살고싶다싶을때있어요. 저도..

  • 10. 어유아유
    '19.7.1 9:48 PM (182.214.xxx.74)

    쉬기도 하고 놀기도 해야하는데 어찌보면 세상사를 모두 일하듯이 하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죽음은 삶을 쉬는 것 삶에서 놓이는 것이라고 볼 때 쉬고 노는 과정이 충분히 충족되면 죽음이 자연스럽게 다가올 때까지 지치는 느낌없이 살 것 같은데말이죠

  • 11. 55세
    '19.7.1 9:54 PM (1.231.xxx.157)

    저도 그래요

    더 살아 뭐하나... 연로허신 부모님 병상에 계신모습보니 내 미래인 것만 같고...

    서른 넘은 딸 결혼 안해 안달이었는데 지금은 그래 혼자 살다 혼자.가는 게 인생이지
    더 인연 만들지 마라 싶고 그러네요

    갱년기 우울증인가 싶기도 하고.

  • 12. 저도
    '19.7.1 10:13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그래요.지금 딱히 죽도록 괴로운 일은 없는데,
    가끔 이만큼 살았으면 됐다.
    아이들만 아니면 그만..이런 생각들때가 있어요.
    우울한 기분은 아닐데..

  • 13. 잘 아시는 말
    '19.7.1 10:48 PM (182.232.xxx.72)

    있잖아요

    피곤하면 만사가 귀찮다

    만고의 진립니다

  • 14. 저요
    '19.7.2 1:50 AM (211.109.xxx.126)

    저도 그럴때있어요. 전 그냥 없어지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원래 없던것처럼요. 원래 좀 비관적인 편인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하다보니 우울감느낄새도 부족하고... 막달리다가 한번씩 쉬고싶어 그러는것 같아요. 에너지가 없는데 쓰려니....힘든가봐요

  • 15. . .
    '19.7.2 5:08 AM (172.58.xxx.171)

    반갑습니다. 저도 그래요. 원래 에너지가 별로 없는 편인데 돈벌고 애셋 키우려니 딸려요. 돈안벌고 한달만 게으르게 살며 쉬고싶어요.

  • 16. ...
    '19.7.2 8:25 AM (211.108.xxx.186)

    맞아요 죽고싶다는 절대아니에요 그냥 그만살아도 괜찮겠다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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