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결혼 4년차 섹스리스.. 이혼해야겠지요?
저보다 세 살 연상인 남편은 30대 후반이에요.
말 그대로 섹스리스입니다.
신혼 때부터 쭉 섹스리스였어요.. 신혼 한두달만 나름 불탔고 그 이후로 거의 한 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아이도 없네요.
저는 나이도 있고 해서 아이를 갖고 싶은데 남편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신혼 초에는 2년 안에 아이 갖자고 했던 거 생각하면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저랑 하기 싫어서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 하는 것 같네요.
신혼 초에 남편이 연봉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아서 좀 크게 싸웠는데
그 때 저에게 정 떨어졌다 말하더니 그 이후로 쭉 섹스리스 됐습니다.
남편이랑 저 둘다 대기업 다니고 연봉은 제가 조금 더 많습니다.
남편이 저보다 연봉이 적은 건 상관 없는데
결혼했으면 서로의 연봉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거하나 물어봤다고 저에게 정이 떨어졌니 마니 운운하는 남편이 짜증납니다.
얼굴도 못 생기고 키도 작은데다 밤일도 잘 못하는 남편..
저보다 월급도 작으니 제가 이 사람 왜 데리고 사나 싶네요.
연애를 오래 한 것도 아니고.. 저도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기 지쳐서 이제 30대도 됐고 하니 그냥 결혼했네요.
제 선택에 후회 막심해요.
학벌은 스카이니 저보다 좋고요. (저는 이대 바로 아래 s여대)
집안 경제력은 저랑 비슷해요. 중산층이에요.
시댁 분들도 점잖고 좋으십니다.
며느리 크게 힘들게 하시는 분들 아닌데 이 남편만 이러네요.
애 없을 때 정리할까요?
사실 이혼하자고 해도 남편이 크게 붙잡지 않을 것 같아서 더 슬프긴 하네요.
1. ...
'19.7.1 8:08 AM (65.189.xxx.173)애도 안갖겠다 섹스도 안하겠다..이혼이 정답이죠.
2. 다른건
'19.7.1 8:12 AM (124.54.xxx.37)몰라도 나는 애갖고싶은데 남편은 아니라면 얼른 이혼해야죠
3. ..
'19.7.1 8:14 AM (211.205.xxx.62)숨기는게 그렇게 많아서야..
여자 있을것 같네요.
조용히 증거잡아서 준비하세요.
억울하게 당할수 있어요.4. Zz
'19.7.1 8:14 AM (211.204.xxx.210)인생 긴데 벌써부터 저러면
어찌살아요.걍 애도없고 혼자사는거 나을듯싶네요.
부부간에 연봉못밝힌건 뭐며.
그것때문에 정떨어져서
저럼 살아도 못삽니다.깊은대화해보시고
이대로 계속이럴것같다 하믄 이혼해야죠5. 음
'19.7.1 8:14 AM (211.49.xxx.206)함께 살 이유가 없네요. 관계 개선을 위해 어떠한 노력도 없다면 더욱더
6. 내인생
'19.7.1 8:14 AM (113.30.xxx.210)망설일 이유가. 빨리 도망가세요
7. ..
'19.7.1 8:15 AM (223.62.xxx.109)이런 말 하기는 그렇지만 33인가부터 임신 확률이 떨어진데요. 재혼할 능력 있으시면 빨리 이혼하심이요
8. 나꼰대
'19.7.1 8:21 AM (211.177.xxx.58)애없을때 이혼하세요
9. 잘될꺼야!
'19.7.1 8:23 AM (122.34.xxx.203)잘못 선택하신거네요
두분다 서로를
아이 없을때 이혼 하세요
들의 성향 취향 성격 소통방식 등의
간격 좁히기 어렵습니다..10. 아이고
'19.7.1 8:27 AM (14.54.xxx.173) - 삭제된댓글이혼은 순전히 본인이 선택 해야할 문제고~
부부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게 충족이 안돼면 다른 모든 곳에 영향을 주기 마련이니
잘 굴러가긴 힘들겠죠
그런데 그 문제 말고 다른면에서 크게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혼을 권하고 싶진 않네요
어짜피 이것저것 다 만족시켜주는 배우자는 없어요11. 음ㅋ
'19.7.1 8:27 AM (118.235.xxx.33)애 있음 다시 생각해볼까 몰라도.
애 없음 헤어져야죠..
속궁합 진짜 중요해요~~12. ㅠㅜ
'19.7.1 8:28 AM (180.230.xxx.163)한 살이라도 젊을때 정리하고 새 인생 사세요.
정말 아이 없고, 젊을 때!!!!!!
지금 참고 살면 평생 후회 속에 삽니다.
사람 안 바뀌고 점점 힘들어져요. 진심담아 조언합니다13. ..
'19.7.1 8:36 AM (175.116.xxx.93)같이 살 이유가 일도 없네요.
14. 그커
'19.7.1 8:40 AM (39.7.xxx.167)부다는 월급숨겨서
이혼이필요할듯15. 잘될꺼야!
'19.7.1 8:41 AM (122.34.xxx.203)남자 여자 다 거기서 거기고 똑같다해도
나의 성향이나 취향 소통방식등을 잘 알고
그와중에도 나와 조금 더 잘 맞는 이성은
있는법이기에
나와 잘 맞는 내가 잘 마추고싶고
나에게도 잘 맞는 이성을 선택해서
살아야 하는거에요
결혼은 특히 더 그래요16. 저라면
'19.7.1 8:44 AM (59.23.xxx.244)애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이혼합니다.
17. ..
'19.7.1 8:44 AM (218.39.xxx.74)왜 기분이 싸하죠..
게이가 위장결혼한거 같은 그런 느낌....
잘 알아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18. 플랜
'19.7.1 8:45 AM (125.191.xxx.49)남편분이 열등감 있는것같네요
극복하지못하면 평생 힘들어요
솔직하게 대화 해보시고 해결점을 찾지 못하면
아이 없을때 이혼하시는게 나을거예요19. ...
'19.7.1 8:51 AM (125.177.xxx.182)이혼하시는게 낫겠습니다. 아이도 없고 말도 안통하고 밤일도 안하고...윗분말씀대로 게인인가? 아이 안가지고 싶다는 남편이 내뜻과 다른게 이혼 사유 첫번째입니다.
아이 갖고 싶은데 어찌 평생 사시려구요.
시간 지날수록 눈에 아이만 보일겁니다.
얼른 결정하시고 남자 다시 만나서 가정 꾸리세요.
대기업 다니시니 금방 맘먹으면 못할것도 없을꺼예요.
용기 내세요20. 여기
'19.7.1 8:55 AM (121.138.xxx.22)글 올릴 시간에 빨리 이혼하세요
인생 길어요. 행복하게 살아야죠21. 그냥
'19.7.1 8:59 AM (123.212.xxx.56)각자도생이 맞겠네요.
한번 사는 인생 재미나게 살아야죠.
생각만해도 숨 막히네요.22. 냄새
'19.7.1 9:01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나는 글이네요.
이런 글은 서사가없죠
대기업, 학벌 스카이 ㅋㅋ
이대 아래s대 ㅎㅎ23. 냄새
'19.7.1 9:02 AM (223.62.xxx.223)나는 글이네요.
이런 글은 서사가없죠
대기업, 학벌 스카이 ㅋㅋ
이대 아래s대 ㅎㅎ
낚이지들마세요24. 정떨어져
'19.7.1 9:02 AM (182.209.xxx.230)섹스도 하기 싫다는 남자 뭐하러 같이 살아요.
둘다 별로 정도 없는거 같은데...고민할 필요도 없네요.25. ..
'19.7.1 9:04 AM (203.235.xxx.165) - 삭제된댓글연봉공개 안하는것도 어이없는데요
26. 근데
'19.7.1 9:09 AM (14.54.xxx.173)남편의 모든걸 알아야 부부라 생각 하나요?!
남편월급으로만 살림하던 시대도 아닌데~
공개하고 싶지 않은걸 굳이 알아야 하는지~27. 음
'19.7.1 9:14 AM (175.223.xxx.12)14.54님 말에 반은 동의해요
왜 반만 동의하냐면 애를 원하냐 아니냐에 따라서 달라지니까요
저도 원글님하고 완전히 상황 똑같아요
다른건 결혼 15년차라는거
애는 여전히 없고, 여전히 섹스리스지만
스킨쉽은 잦고 친밀감은 좋아요
진짜 섹스없는거 하나 빼고 퍼펙트한 결혼생활이예요
게이나 뭐 그런게 아니라
남편은 성욕이 강하지 않고,
성관계보다 다른 방식으로의 유대감을 좋아하고
저도 크게 불만없으니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28. ㅁㅁㅁ
'19.7.1 9:16 AM (114.30.xxx.161)저보다 월급도 작으니 제가 이 사람 왜 데리고 사나 싶네요. ////
대부분 남자가 월급이 더 많으니 남자들도 같은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다른부분 비판은 이해가는데 이부분은 좀..;29. ..
'19.7.1 9:17 AM (39.119.xxx.145) - 삭제된댓글애 없겠다. 직업 있겠다.
겨우 4년 살았는데
평생. 아니 더 나이들어 후회하기전에
이별하겠어요.30. wisdomH
'19.7.1 9:28 AM (211.114.xxx.78)시부모 점잖고 힘들지 않게 하는 거 외에는
별 장점이 없는 결혼인데요.
장점 덕만 보자고 하는 게 결혼은 아니지만...
좋아질 희망이 있어야 붙들고 있는 건데
중요한 걸 초반부터 어깃장을 놓네요..
아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
섹스야 적게 할 수도 있다지만..
가정에 대한 욕심이 없는 남자라는 것..이게 싫네요.31. ..
'19.7.1 9:28 AM (222.232.xxx.87)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고 싶네요.
그럼 해결의 방도가 생길지도 모르겠어요32. 잘될꺼야!
'19.7.1 9:29 AM (122.34.xxx.203)원글님이 옳고
남편분이.틀려서 이혼 하라는게
아니에요
누가 맞고 누가 잘못이라는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의 기준이 남편분과 너무 다르고 차이가 심해서
안맞는게 딱 보여서 이혼하라고 조언하는거에요
원글님의 사고방식 기준으로는
남편분과 즐겁게 잘 지내며 살기
어려워요
싸우던 벽을 쌓던 서운 원망 증오하며 살게되든
그러죠..
서로 속을 모르며 살게되는...
시댁 좋은거 다 필요 없어요
돈 더 벌고 안벌고.필요없어요
같이 사는 두 이성이
마음이 잘 통하고
몸대화 , 말대화 방식이 적당히 잘 맞는정도면
그게 잘 지낼수있는 사이에요33. ㅡㅡ
'19.7.1 9:42 AM (1.237.xxx.57)그런 찌질이들이 있더라고요
아내한테 상처 받고 복수심으로 ㅅㅅ안하는.
근데 원글님도 남편 질리게하는 뭔가가 있었을거예요
저 아는 동생네랑 비슷한 케이스인데
그 동생은 어쩌다 한게 임신 되어 애가 둘예요
애라도 있으니 애 보면서 어떻게든 살더라고요
남편새끼는 뭐든 아내탓하고 니가 상처줘서 그렇다 여전하고요.. 가만보면 그 동생도 지혜롭게 처신을 못 하기도 하고, 그 남편도 열등감 많고 허세 심해요. 둘다 불쌍. 애 없고 경제력 있음 이혼도 생각해보세요.별거라도 먼저 해보시던가. 쉽지 않죠. 근데 그 동생네 봐도 그냥 사는것도 쉽진 않더라고요34. ㅇ
'19.7.1 9:56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그냥 한 결혼 그냥 이혼하면 되겠네요
원글님이 써놓은 원글 다시 읽어보세요
살아야하는 이유 하나 없어보여요
키작고 못생긴 남편이 원글님을 소 닭보듯 보는거 보면
원글님도 상대방에게 어필할만한 매력이 별로 없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 애정없이 조건만보고 나이에 쫓겨 어쩔수 한 결혼 막상 살아보니 재미없고 손해보는 느낌인데 왜 유지하고 있나요
애있으면 애때문에 참고 산다하지만
원글님은 혼자가 싫어 동거인으로라도 살고싶은건가요35. 빨리헤어지시고
'19.7.1 10:01 AM (111.171.xxx.212)좋은남자 만나서 보란듯이 행복하게 사세요
님남편 정상아니고 나쁜놈이네요36. ..
'19.7.1 10:17 AM (1.237.xxx.68)부부사이에 연봉도 물어보면안돼
애도싫어
부부관계도 안해
이거 원글님 나이 더 들면 더 후회하는쪽은
원글님이에요.
애도없겠다 이런경우는 빨리 신속하게 버리세요.
이혼얘기 잘 안하는데
이건 4년밖에 안된사이니 정리가능해요.
남은생은 잘 살아야죠37. ㅡㅡ
'19.7.1 10:57 AM (211.221.xxx.226)제발 애없을때 이혼하세요..최악남자네요...저런남자랑 화해하고 잘해보겠다고해도 다시 그래요.애없음 4년이고10년이고 이혼수월해요.
38. .........
'19.7.1 11:48 AM (112.221.xxx.67)빨리 이혼하세요
아이없으면 다시시작할수있어요39. 이혼
'19.7.1 11:51 AM (183.98.xxx.210)요즘 100세 인생이라고 하잖아요. 지금 30대 중반이시면 이 남자랑 60년을 넘게 같이 살아야 한다는건데,
사실 수 있겠어요? 이분과 남은 60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혼 못하는거고 미쳤구나 싶으면
한시간이라도 빨리 이혼하시는게 맞습니다.
저라면 이혼합니다. 섹스리스야 참을 수 있지만, 이유를 아내에게 돌리고 정이 떨어졌네 뭐네 하는
그런 인간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앞으로 살면서 모든 원인을 님에게 돌리는 찌질한 인간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2배를 이 남자로 사실 수 있으시겠어요?40. ...
'19.7.1 1:43 PM (106.244.xxx.130)고민할 것 없습니다.
이혼하세요. 아이도 없는데 무슨 고민할 게 있나요?
더 행복하게 잘 사실 수 있습니다.41. ...
'19.7.1 3:59 PM (175.223.xxx.25)이혼이 함부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많이 망설였는데
이리 사느니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 사는 게 지금보다 덜 외로울 것 같습니다..
남편이 집안일도 잘하고 결혼 기념일도 꼬박꼬박 챙기는데
그냥 저에게 잔소리 듣기 싫어서 기계적으로 하는 느낌입니다.
마음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저랑 어떤 깊은 대화도 하고 싶어하지 않고
조금만 깊게 대화하려고 하면 피곤하다며 피합니다.
잘못된 결혼을 할바에야 혼자 살았어야 했는데 정말 후회되네요.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42. 같이
'19.7.1 4:36 PM (125.177.xxx.106)부부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이혼하기 전에..43. 빨리
'19.7.1 4:53 PM (175.215.xxx.163)이혼하세요
시간이 아까워요44. 정떨어진 남자
'19.7.1 4:59 PM (175.215.xxx.163)썸 타보셨죠
정 떨어진 남자는 유효기간 끝난거에요
상담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나이가 40대 후반 이후라면 모를까 30대에....
인생의 황금기를 그런 남자와 보내면 늙어서 후회할거에요
헤어지고 모든 것을 함께 할 수 있는 남자 만나세요
그 남자는 아닌거에요45. ,,,
'19.7.1 5:04 PM (120.84.xxx.22)요즘 기준으로 4년 참으셨으면 오래 참으신 거 아닌가 하네요
46. 같이살
'19.7.1 5:04 PM (121.154.xxx.40)이유가 없어요
47. 설라
'19.7.1 5:08 PM (175.214.xxx.89)진심으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섹스리스에 월급도 투명하지 않고...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네요.
자꾸 피하려고만 한다니 남편이 속이는 구석이있나도 의심됍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풀어 놓지 않고,잘 살아 보려는 의지를 보이지않을때
진심 내가 남편을 사랑하는가,,,자문해 보고,아니다 싶으면
걍 이혼으로 달리십시요.48. 100세시대
'19.7.1 5:25 PM (61.82.xxx.207)인생 길고 아직 30대라면, 게다가 내 인생에 아이도 갖고 싶다면 이 결혼은 접는게 맞아요.
자식이 주는 행복은 그 어떤것과 비교할수 없어요.
섹스를 남자들만 좋아하나요? 전 나이 50인 아줌마인데 남편과 섹스가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섹스후에는 서로가 서로를 더 아껴주고 배려하게됩니다.
왜냐하면 사랑해주고 사랑받고 소중하다 느끼니까요.
그래서 속궁합이란게 존재하는가 느낍니다
상실적이고 일반적인 평범한 남자 만나서 자식도 낳고, 부부끼리 행복한 섹스도 하며 살길 바랍니다.
인생 100세시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즐기고 느끼고 경험하는거 다~ 해보고 사세요49. 제딸이면
'19.7.1 5:42 PM (211.36.xxx.59)제 딸이면.. 이혼 시킵니다.
이 상황을 다 아는데 애가 생겼다고 하면 남몰래 가슴칠 듯 합니다.
한번뿐인 인생~ 아름답게 사세요..충분히 젊어요..50. 아이고
'19.7.1 6:08 PM (110.70.xxx.55)이혼하세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란말 진리입니다. 님 남편은 구제불능 나쁜놈이네요..결혼하면 연봉공유하고 같이 재테크해야지요~ 그런일로 정떨어지면 평생 어찌 부부가 의지하고 사나요..아직 넘 젊으시고 아이가 없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주위 눈 신경쓰지 마시고 행복찾아 떠나세요~ 이혼하고 꼭 행복하게 사는모습으로 복수하세요~ 그런 찌질한놈과 평생살다간 화병납니다. 얼른 도망치세요~~
51. 대화는 무슨
'19.7.1 6:11 PM (58.239.xxx.239)이미 충분히 얘기해봐도 안되서 글올리신거 같은데
이혼준비하고 빨리 이혼하고 다른사람 만나서
아기낳고 행복하게 사세요52. 무조건
'19.7.1 7:17 PM (121.133.xxx.16)저위에 댓글중 여자있다는거 섹스리스면 무조건 여자 있는거예요?
원글님 절망하게
그 좋은 나이에 허벅지 찌르고 있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예요.
복을 차는 남자네요.
이혼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아이 없을때 해야죠. 아니면 정말 이혼하기 힘들어요.
머리 깍은 수도승도 아니고 왜 그 좋은 세월 독수공방?
어지간하면 이혼 안권하는데 이 경우는 이혼하세요.53. 꼭
'19.7.1 7:23 PM (211.179.xxx.85)이혼하세요
제 남편이 신혼 때 시어머니가 친정 언급하는 막말에 제가 원망했다고(욕이나 반사회적인 말 한 마디 안했고 섭섭하다, 속상하다, 가 다였어요) 당시에는 대신 사과한다더니 그로부터 십수년간 리스로 살았는데 몇년 전에 그러더라고요. 신혼에 시어머니 험담하는 걸 들으니 오만 정이 다 떨어지더라고요.
저는 허니문베이비로 아이가 생기고 건강이 나빠져 직장도 그만둬 이십년 가까이 이혼도 못하고 이러고 살아요. 리스인데도 미안해하거나 이런 거 없고 아주 기고만장이에요.
경제력 있으시고 아이 없으면 빨리 결단 내리고 좋은 인연 다시 만나세요. 인생 한번인데 가끔 피눈물 납니다.54. ..ㅜ
'19.7.1 7:38 PM (49.50.xxx.115)다른 베스트글 게으른 남편 편은 이혼심사숙고를 권하지만
님은 하루빨리 갈라서는게 좋겠어요..
인생은 생각보다 길더라구요55. ....
'19.7.1 8:12 PM (122.58.xxx.122)키작고 얼굴도 못생겨
젤 중요한 밤일도 못해
애도 안가질라해...정떨어졌다하니
빨리 추진하세요.
후기 남겨주시고요.
화이팅하세요56. 남편
'19.7.1 8:24 PM (122.16.xxx.121)컴퓨터 통째로 들고가서 혹시 비밀 파일 없나 봐봐요.
별다른 이유없이 갖잖은 이유 대고 섹스리스인거면 게이일 확률도 높아요.
초기에 엄청 비위 참아내며 노력했다가 꼬투리 잡아서 이때다 싶어서 그러는듯요.
제 주변에 그런 커플 있어봐서 아는데요. 여자쪽이 훨씬 미모에 재원이었어요.
대체 왜! 섹스리스인지 몰랐다가 나중에 컴퓨터 찾아보고 알았다고 하네요. 은근히 많다그래요.57. ..
'19.7.1 8:34 PM (39.7.xxx.241)위에 122님 설마 게이, 양성애자 인건가요? 그 남자분?
믿겨지지가 않아요..
컴터찾아보더니 남자나온거에요?58. 답글
'19.7.1 9:52 PM (211.36.xxx.211)섹스 거부하는 것들은 이혼 당해야해요.
보고 있나? OOO....59. . . .
'19.7.1 10:53 PM (119.75.xxx.8)82분들은 잠자리를 너무 좋아하는듯..이해불가.
저는 잠자리 싫어서 결혼 안하는 1인..세상 편해요.
잠자리가 문제 아니고 아기는 낳아야죠.
그리고 연봉을 왜 공개못하는지 그 성향이 문제.60. ..
'19.7.2 12:59 AM (180.66.xxx.23)딱 이혼 각이네~
대기업 다님 능력도 있는데
뭐가 부족해서 이혼 안하는건가요61. ..
'19.7.2 2:14 AM (180.230.xxx.161)애없을때가 절호의 찬스
정리하세요ㅜㅜ62. ...
'20.6.8 8:54 PM (218.52.xxx.191)애 없는 섹스리스. 저도 결혼 15년차인데요. 이혼 위기 넘겼는데.
30대 중반이면 헤어지고 다시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