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채점하는 중인 학원강사인데 진짜 글씨 개판으로 쓴거는

....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19-07-01 02:16:12

채점하기 싫어지네요ㅠㅠㅠㅠㅠ

아놔 제발 좀 글씨 못써도 좋으니 알아보게만이라도 쓰라니까


전 이게 최선을 다해 쓴건데요? 이러는데 제 6살짜리 조카가 더 잘 쓴 글씨...


너 이러다 서술형에서 글씨 못 알아보면 감점이야. 이래도 말을 듣지를 않아요.


한 학생은 아주 꾹국 눌러쓴 지렁이들.

다른 한 학생은 연필 중간쯤을 잡고 휘갈긴 추상화 같은 글씨들.


이건 악필 명필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ㅠㅠ

사람이 알아보게는 써야하는데

정말 채점 하기 싫은 문제집이네요.


답 찾아 삼만리도 아니고.ㅠㅠ

학생필체 외워서 이게 9인기 7인지 판별해야하고ㅠㅠ


정말 글씨 돌겠어요


IP : 218.101.xxx.1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어요
    '19.7.1 4:35 AM (1.244.xxx.152)

    정말 글씨 교본 쓰게 하고 싶어요.
    잔소리 같아서 아무 소리 안하고 시험 보게 하니
    흐린 연필로 쓰고
    개미만하게 쓰고
    글씨체도 너무 엉망이고 등등
    거의 수행하듯이 채점합니다.

  • 2. ㅣㅣ
    '19.7.1 4:46 AM (58.124.xxx.162)

    시험지에 코멘트하세요 글씨엉망이라고

  • 3. ㅇㅇ
    '19.7.1 6:41 AM (27.35.xxx.162)

    제발 진한 연필이라도 사용했으면....

  • 4. 완전공감
    '19.7.1 7:10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중학교 학폭위원으로 활동중인 학부모예요. 학폭열릴때 학교가서 애들 진술서 읽다보면 머리 쥐나요. 특히 남자애들 글씨는 알아볼 수가 없어요. 6살 아이가 쓴 것 같은 맞춤법 틀리고 글씨 삐뚤빼뚤...

  • 5. 저도
    '19.7.1 8:21 AM (118.222.xxx.105)

    정말 무슨 암호문서 해독하는 기분이예요.
    거기에 틀리면 지우개를 안 쓰고 겹쳐 쓰기도 하고요.
    저도 몇 몇 아이에겐 글씨 교본 선물하고 싶어요.

  • 6. ......
    '19.7.1 8:22 AM (175.223.xxx.108)

    성인되어보니 글씨 쓸 일도 없는데
    애들 그거라도 마음 좀 편히 살게해주면 안되나요?

  • 7. rainforest
    '19.7.1 8:39 AM (183.98.xxx.81)

    우리 아들이 거기 있군요.ㅠㅠ
    중 1인데 지금까지 문제집 풀리고 채점할 때마다 일단 가슴이 답답해져요.
    글씨는 흐릿한데 알 수 없는 숫자들, 또 어찌나 자잘하게 쓰는지..ㅠㅠ 3이랑 5를 매번 구분 못하게 쓰는데 정작 자기도 문제 풀다가 3인지 5인지 구분 못해서 잘못 푼다는요.
    제가 회사 생활하며 보고서 쓰고나서 팀장님이나 상무님들이 코멘트 해놓은거 알아보며 수정하느라 어지간한 글씨는 정말 잘 알아보는데 우리 아들 글씨는 최고봉이에요.ㅠㅠ

  • 8. ㄱㄷㄹ씨만???
    '19.7.1 9:10 AM (110.70.xxx.163)

    글씨만 못 쓰면 다행이게요. 글도 못 써요.
    니가 알아서 해독하려면 독해하려면 하던지 말던지 이런 수준
    그런 애들이 글 잘쓸 일 만무하죠.
    서술형 수행평가 수시 수혜자는 아들들은 아니지 싶어요.

  • 9.
    '19.7.1 9:16 AM (115.140.xxx.180)

    175.223 글씨쓸일없으니 놔두라고요?? 쓰는것도 교육의 일종입니다 하기 싫어도 해야하는것요
    전 제가 못알아보는건 다 틀렸다고 해요 물론 틀린건 다시 풀어야하구요

  • 10. 완전 동감
    '19.7.1 9:21 AM (175.223.xxx.161)

    성인되니 글씨 쓸 일이 없는 분은
    뭐하시는 분인지...

  • 11. ......
    '19.7.1 9:40 AM (175.223.xxx.108)

    성인되니 글 쓸 일이라곤 사인받에 없던데요
    요즘은 다 전자 결재라서 회사에서도 글씨로 쓸 일도 없어요

  • 12. 에구,,,
    '19.7.1 9:44 AM (59.6.xxx.151)

    글도 언어의 일부에요
    소통이 안되게 쓰는 걸 편하자고 둔다구요?
    맞춤법 자주 개정되는데 뭐하러 맞게 쓰는지.
    기본은 좀 합시다

  • 13. ..
    '19.7.1 10:32 AM (39.7.xxx.56)

    그거 영양 상태와도 관련이 있던데요
    미국서 이름은 잊었는데 식단에 영양소 뭔가를 추가 하니까 글씨가 완전 달라지는 거 방송에서 본 적 있어요.
    애 하나도 아니고 집단적으로 다 단정하고 또렷하게
    달라져서 충격.

  • 14. ....
    '19.7.1 12:59 PM (211.252.xxx.118)

    윗글님 그 영양소가 그게 뭘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 15. ...
    '19.7.1 1:19 PM (180.230.xxx.161)

    윗윗님 저도 그 영양소 궁금해요ㅜㅜ
    울아들 글씨도 못알아보겠네요..

  • 16. ㅋㅋㅋ
    '19.7.1 7:10 PM (59.10.xxx.176) - 삭제된댓글

    글씨체가 영양소라니
    미국 애들은 대부분 영양실조인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210 40대 중반에 로스쿨은 허황할까요 20 rn 2019/07/05 11,927
948209 살빠져서 못 알아 볼정도면 어느정도 빠져야할까요? 16 미인 2019/07/05 6,130
948208 장마가 언제인건가요? 3 ... 2019/07/05 2,138
948207 요즘 대학생들은 ^^ 안쓰고 ㅎㅎ를 많이 쓰나요~ 15 .. 2019/07/05 4,585
948206 쓸쓸하고 섭섬해요.. 일관계든 뭐든 주변 인물들에게... 9 ... 2019/07/05 2,090
948205 에어컨없이 여름나는법 알려주세요 22 여름아 2019/07/05 4,075
948204 이 감자전 망한건가요? 13 워메 2019/07/05 2,519
948203 경단녀 고민 좀 들어주세요. 7 고민중. 2019/07/05 1,983
948202 이번 파업과 관련한 청원입니다. 4 파업장사그만.. 2019/07/05 845
948201 길거리 개 데리고 다닐때는 무조건 입마개 합시다. 13 솔직히 2019/07/05 1,817
948200 손목통증에 비타민D가 좋을까요? 4 비타민d 2019/07/05 2,470
948199 홈쇼핑에서 주로 머사세요? 8 홈쇼핑 2019/07/05 2,612
948198 판문점 가야 볼 수 있는 남자..文은 그를 "건영씨&q.. 귀한사람 2019/07/05 785
948197 강형욱씨 응원해요 39 ㅇㅇㅇ 2019/07/05 5,942
948196 속에 화가 많고 사람을 죽이고 싶어요 10 ... 2019/07/05 4,651
948195 헬스클럽에서 전기로 돌아가는 대나무통 같이 생긴 기구 이름 아세.. 4 0 2019/07/05 1,467
948194 강형욱, 3살 아이 문 폭스테리어 안락사해야 옳다 16 ㅇㅇㄹ 2019/07/05 5,308
948193 여름아 부탁해...보시는 분 계세요? 5 2019/07/05 1,386
948192 조심스러운 불매운동 19 .... 2019/07/05 2,670
948191 펑합니다 6 초등 2019/07/05 791
948190 아파트에서 개 키우기 이제는 힘들겠어요 12 이파트 2019/07/05 4,184
948189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4 ㅇㅇ 2019/07/05 1,498
948188 나이드니 겨밑살이 찌네요 14 2019/07/05 4,390
948187 70대 어머니 운동화나 가벼운 신발 어떤걸로 하시나요? 5 .. 2019/07/05 3,149
948186 최근 2년 최저임금 상승률 높은 건 이명박근혜 때문 6 이명박근혜 2019/07/05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