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가 결혼한다는데

세월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19-06-29 22:35:54
마음이 복잡하네요
동생 딸인데 한다고 넌지시 전하네요
동생은 복잡하게 살다가 이혼하고 여기저기 민폐만 끼치다가
제게 잊을만하면 돈 빌리러 왔다가 안주면 삐지고 돌아가는데
마지막 봤을땐 안 빌려준다고 남들도 다 주는데 왜 안주냐며
술 진탕 먹고 전화해서는 온갖 억지를 다 쓰더니 결국은 욕을
하면서 미쳐 날뛰길래 전화를 끊어버렸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두근두근한데 딸도 따라다니며 괴롭혀서
혼자 사는앤데 겷혼한다니 신경은 쓰이나봐요
연락하는 다른 조카에게 문자로 결혼한다고 알리면서 저까지
알게 하네요
하든말든 조카애도 저를 따르는 애도 아니고 그엄마에 그딸이라
안 보고 싶은데 그래도 이혼한 제부랑은 고마운 추억도 많았고
큰이몬데 모른척해도 되나 싶어서 갈등이네요
남처럼 참석만 해주고 끝낼까 싶기도 하구요
동생은 결혼으로 부조를 하겠지 기대할텐데 이런 핑계로 부조를
좀 넉넉히 할까 싶기도 한데요 속도 없다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베푼다 여기자 싶기도 한게 생각이 많네요
망각이란게 참 그리 당해놓고선 이러고 또 있네요
IP : 110.70.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29 10:37 PM (118.176.xxx.140)

    저라면 참석은 안하고
    부조는 넉넉히 하겠어요

  • 2. ...
    '19.6.29 10:38 PM (223.62.xxx.101)

    형편되시면 부조 넉넉히 하시고,
    다녀오세요

  • 3. 베푸심이
    '19.6.29 10:3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어떨까요?
    절대로 만나기도 싫고 평생 안 볼 마음 먹은 상황이라면 몰라도
    갈등이 된다면 베푸세요.

  • 4. 절대로
    '19.6.29 10:43 PM (39.7.xxx.182)

    만나기도 싫고 평생 안 보려 해요
    조카도 예쁜 애가 아니구요
    아마 이번 결혼 몰라라하면 확실히 끝날거 같아요
    저 없으면 제부도 대충 짐작하겠죠

  • 5. ....
    '19.6.29 10:45 PM (182.209.xxx.180)

    참석하고 부조도 넉넉히 해요
    근데 관계를 친밀하게 할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해요

  • 6. ...
    '19.6.29 10:59 PM (211.243.xxx.133) - 삭제된댓글

    넌지시 알게한거면 님도 부조만 넌지시허고 참석은 마세요
    그럼 알아목겠죠

  • 7. 초청
    '19.6.29 11:06 PM (211.59.xxx.184)

    초청 안했다면 가시지 마시되 뒷말 안 나올 정도로 부조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30년 믿었던 올케의 배신에 오빠네와 인연을 끊었는데 조카 결혼은 챙겼어요. 저도 저지만 친정 부모님들 역먹으실까봐요

  • 8. ..
    '19.6.29 11:08 PM (125.177.xxx.43)

    안보고 살 결심이면
    이번 기회에 안가고 확실하게 끊어요

  • 9. illlil
    '19.6.29 11:49 PM (1.227.xxx.140)

    난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인연을 이어갈 생각도 없고 직접 초대 받은것도
    이니고, 그나마 조카가 살가운 것도 아닌데
    왜 부조를 해야되나요?
    끊을거면 참석도 부조도 하지말고
    확실히 끊어내세요.
    그런 류의 사람들은요, 뭐를 해도 고마운 줄을
    몰라요!
    부조가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어떻게든 트집잡아서 욕해요.
    그리고 자기 합리화에 탁월하죠!
    그냥 무시하고 모른척하세요!
    호구되지말고 차라리 그냥
    무시하시고 끊어나세요!
    부조할 돈을 본인 가족을 위해서
    쓰세요!

  • 10. 음..
    '19.6.30 8:01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저라면..조카가 괜찮으면 조카불러 직접,
    님 경우면 제부에게 따로 부조 주고 결혼식 참석하겠어요.
    말들어보니
    제부가 괜찮은 사람같으니까,
    제부 주면 조카에게도 전달될거고,

    두 경우 다 님동생이 님에게는 기대 안하게되겠지요. 뭐.

    동생에게 욕은 좀 듣겠지만,
    욕이 대순가요.
    나는 할 도리 다했으니 당당하고 그러거나 말거나지

  • 11. 음..
    '19.6.30 8:03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결혼식 전에 미리 만나주고 결혼식은 참석만하고요.

  • 12. --
    '19.6.30 10:09 AM (220.118.xxx.157)

    저 정도면 이번에 부조를 한다한 들 원글 경조사를 그 동생이 챙길 것 같지도 않은데
    형제라는 이유로, 손위라는 이유로, 조카라는 이유로, 무조건 챙겨야 하나요?
    저는 저 정도 관계라면 동생이고 조카고 간에 안 챙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3495 청국장 뭔가 부족할때 뭐 추가할까요? 17 아침밥~~급.. 2019/06/30 3,476
943494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차장 주차하기 쉬운가요 3 Ddd 2019/06/30 2,862
943493 훈련소에 연고, 치아교정기 가져갈수 있나요? 5 질문 2019/06/30 3,622
943492 불안해서, 텃밭에 왔어요. 29 ... 2019/06/30 9,771
943491 숙명여고는 예전에도 그랬어요 10 별별별 2019/06/30 5,855
943490 드라마지만 괜히 안타까운거 ㅡ육남매에서 2 ㄱㄴ 2019/06/30 1,882
943489 탁현민 위원 페북 16 한반도의 평.. 2019/06/30 4,037
943488 몇년된 오이지 먹어도 될까요? 7 오이지 2019/06/30 3,601
943487 발사막양파조림 만드는 법 문의드려요 12 ... 2019/06/30 2,015
943486 걷는 게 운동되네요. 10 .. 2019/06/30 6,607
943485 목에 생선가시 3 .. 2019/06/30 1,534
943484 차 내부 향기롭게 하는 방법 있나요 7 아침 2019/06/30 2,614
943483 돼지껍데기 먹고 크라운이 들렸나봐요 2 ..... 2019/06/30 2,929
943482 드럼세탁기 쓰는데요. 도우미가 애 토한 이불 닦지도 않고 그냥 .. 5 .... 2019/06/30 6,229
943481 5.18은 왜 하필 광주였나요? 15 궁금 2019/06/30 5,879
943480 머리나쁘고 우유부단하니 잘 휘둘리는거 같아요 ㅠㅠ 5 후회 2019/06/30 2,701
943479 낙태 수술을 많이 한 의사 증언. 유튜브 11 ... 2019/06/30 9,696
943478 우울증과의 싸움에서 서서히 17 안녕하세요 2019/06/30 7,331
943477 생수통에물이 초록색이 (녹조) 생수 2019/06/30 1,432
943476 개신교인이 전도한다고 2 univer.. 2019/06/30 1,584
943475 오이지, 옥수수에 홀릭하시는 분 계신가요? 8 아직몰라 2019/06/30 2,995
943474 결혼해보니.. 어떤 남편이 최고인가요? 47 ㄱㄴ 2019/06/30 30,590
943473 노인분들 사실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노인 2019/06/30 4,990
943472 서울 비도 제대로 안오고 장마 끝인가요?? 2 ... 2019/06/30 4,332
943471 무식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대학 입학 기준을.. 3 대학 2019/06/30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