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님 발길 끊겼다" 강화된 음주단속에 자영업자 울상

미친기레기 조회수 : 5,671
작성일 : 2019-06-29 20:03:32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627010010777



"아침 숙취단속까지 해야하나" 불만

경제여파 생각못한 탁상행정 지적도






"아침 숙취 음주단속 때문에 저녁 손님 발길이 뚝 끊겼어요."

음주 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된 '제2 윤창호법'이 본격 시행된 이튿날인 26일 찾은 한 식당은 테이블이 텅텅 비어있었다. 두 시간 동안 두서너 명만 포장해갔을 뿐 자리를 잡고 앉아 술잔을 기울이는 사람은 한 명도 오지 않았다. 평소 같으면 손님들로 북적일 시간이었지만, 음주단속이 강화되면서 여름철이면 잘 나가던 '치맥'도 조심스러워진 때문이다.

원신흥동 모 식당 사장은 "밤 11시 30분 문 닫을 때까지도 손님이 많았는데, 당황스럽다"며 "음주 단속하는 것은 좋은데 굳이 아침 단속까지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처벌을 강화해야지 기준을 그렇게 낮춰버리면 자영업자들 죽으란 거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음주단속 강화로 인한 불똥이 자영업자들에게 튀고 있는 상황이다.

'윤창호법' 이후에도 음주 관련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측정기준과 처벌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을 시행했다. 개정법에 따라 면허정지 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 기존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 기준은 0.1%에서 0.08%로 낮췄다.

하략....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628003281412...
IP : 116.44.xxx.8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탁상행정
    '19.6.29 8:05 PM (182.232.xxx.202)

    더 강화해야되는데

  • 2. ㅠ.ㅠ
    '19.6.29 8:11 PM (223.62.xxx.158)

    저희 친정아빠가 아침까지 술이 깨지않은 운전자때문에 돌아가셨어요.
    아침 출근길에 사고나고 현장에서 돌아가셔서 얼굴도 못 뵙고 보내드렸어요.
    욕나오려고 하네요. 음주운전 사고로 본인이나 가족이 큰일당해봐야 알겠는지.

  • 3. ㅇㅇㅇ
    '19.6.29 8:11 PM (58.237.xxx.6)

    기레기들 또 작전 바꿨나

  • 4. 저게 뭔소리예요
    '19.6.29 8:11 PM (210.218.xxx.2)

    그럼 음주운전을 하라는거야 뭐야

  • 5. 기레기들아
    '19.6.29 8:13 PM (117.111.xxx.192)

    니 자식 니 와이프
    사고나야 정신차리겠냐?

  • 6. djsng
    '19.6.29 8:14 PM (125.186.xxx.192)

    지금 이걸 말이라고????????

  • 7. 이것도 신문이라고
    '19.6.29 8:17 PM (220.90.xxx.31)

    관심밭고 십나부다 기레기놈 너야 말로 술처먹고 기사 쓰냐

  • 8.
    '19.6.29 8:21 P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술이 너무 싸다.
    더 강력하게 해야한다.
    술 공화국도 아니고.
    새벽까지 술마시는게 정상이냐.



    적당히들 마시자.
    술마셨으면 대리부르던지 택시타.
    그럼 대리업계 호황
    택시업계 호황
    이럴거 아니냐.
    나 운송사 직원인데
    우리 기사들 점심시간 밥먹으면서 반주가 습관이드라.
    입사하고 1년만에 고쳐놨다.
    술 한잔이라도 마시면 배차안해주니 끊더라.
    한잔은 상관없다고 지랄들.
    한잔만 마셔도 안된다.
    시골영감님들 막걸리마시고 일하면서 경운기몰고 트럭몰고
    대학생들 술마시고 킥보드타고
    다 고쳐야한다.
    술 한잔 봐주니 죄짓고 음주감형받는거지.
    이 정부 일 진짜 잘한다잘해.
    술을 한모금만 마셔도 당연히 음주운전이다.

  • 9. 이김
    '19.6.29 8:25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술을 한모금만 마셔도 당연히 음주운전이다.2222222

  • 10. ㅇㅇ
    '19.6.29 8:28 PM (223.39.xxx.215)

    친구 어머니가 아침에 청소하시러 가는 도중에 교통사고 당하시고 그자리에서 돌아가셨어요..음주운전자였죠.친구 임신중이었는데 충격으로 유산되고 이후 일도 그만두고 힘들어했네요..

  • 11.
    '19.6.29 8:31 PM (58.126.xxx.52) - 삭제된댓글

    동아 기레기들...
    최저임금때문에 경제망해, 음주운전 단속때문에 경제망해..
    정말정말 기레기짓

  • 12. 이런걸로
    '19.6.29 8:31 PM (121.154.xxx.40)

    불평 하는건 정당치 않아요
    그럼 음주운전 허용하란 말입니까

  • 13. ㅅㅇ
    '19.6.29 8:32 PM (223.33.xxx.125) - 삭제된댓글

    지겨워요 기레기들
    나중에 다 지옥가기를

  • 14. 몇달
    '19.6.29 8:37 PM (112.145.xxx.133)

    단속하다 다시 관두겠죠 뭐

  • 15. 그럼
    '19.6.29 8:43 PM (121.180.xxx.208)

    숙취근무가 가당키나 하나요?

  • 16. ..
    '19.6.29 8:56 PM (119.200.xxx.140)

    미친 기레기새끼들. 뭐든 경제랑 엮냐?
    술먹으면 운전을 하지 말라고! 누가 술먹지 말라고 했나?

  • 17. 테나르
    '19.6.29 9:15 PM (183.98.xxx.232)

    기레기들 신났네요
    그럼 음주운전 허락해야된단 소린가
    북한어선 때문에 삼척 횟집 손님 뚝 끊겼다고 기사났는데 삼척출신인 남편이 보더니 거기 정라진 뒷골목 원래 사람없는 곳이라고...
    다 잡아족치고 싶어요

  • 18. 매출이
    '19.6.29 9:52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줄긴했대요.
    두병마실거 한병마시고 회식도 줄인다고 삼겹살집 아줌마가 푸념하더라구요.

  • 19. rainforest
    '19.6.29 9:57 PM (183.98.xxx.81)

    술도 좀 적게 먹고 회식도 줄이고.. 이게 바람직하죠.
    술 들이붓고 음주운전하고 담날 아침까지 안 깨서 생활에 지장있고.. 이게 정상은 아니지 않아요?
    그럼에도 술 마시고 싶은 사람은 마시세요. 담날 아침까지 운전 안하면 돼요.

  • 20. 바람직한데
    '19.6.29 10:02 PM (110.70.xxx.79) - 삭제된댓글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사실이죠.
    모두에게 다 좋은 정책은 불가능하니 적응해야

  • 21. 참내
    '19.6.29 10:05 PM (39.118.xxx.193)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진짜 어이가 없네.

  • 22.
    '19.6.29 10:09 PM (223.62.xxx.163) - 삭제된댓글

    금토 퍼마시면 될것을
    이틀은 부족하나?
    뭘 얼마나 더 퍼마시려고 숙취음주단속때문에
    장사안된다고 그러는건지

  • 23. ....
    '19.6.29 10:13 PM (124.61.xxx.75)

    중도 일보 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한심하다.
    오전에도 사고 나는 거 모르나.
    자영업자들 울상?
    자영업자들은 운전자가 사고 내서 앗아갈 남의 목숨 따윈 관심없고 지 돈 벌기에만 급급한 거라면
    그냥 그 놈의 가게 망해 버리는게 낫겠지.

  • 24. 답답
    '19.6.29 10:24 P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지들 가족이 음주운전사고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 25. 으휴
    '19.6.29 10:26 PM (1.227.xxx.199)

    사회가 변하고 음주문화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는건 바람직한 일이고 그에 따라 술집들이 어려워지는건 석유가 생기고 석탄산업이 쇠락하는 것처럼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나가야 할 일 아닌가요?
    당장에 술집 자영업자들 살리자고 음주운전을 조장해요?
    에라이!

  • 26. 술마시라고..
    '19.6.29 10:30 PM (122.37.xxx.124)

    대리부르면 되잖아아...
    단속으로 장사 안된데??#@@@

  • 27. ..
    '19.6.29 10:33 PM (39.7.xxx.194)

    말이야 방구야
    음주는 안됨..

  • 28. . .
    '19.6.29 11:19 PM (119.71.xxx.47)

    쓰레기도 기사를 쓰네요. 개새끼들

  • 29. 뭐요
    '19.6.29 11:31 PM (58.127.xxx.169)

    누가 보면 통금에 금주령인줄.
    대리운전 부르면 되고 차 놔두면 되는거지
    음주운전 하라는건가....
    이런 기사 쓰고 승인한 사람들 꼭 당해보길.

  • 30. 기레기들아...
    '19.6.30 1:20 AM (117.111.xxx.105)

    음주단속 심해져서 대리기사 수요 늘어 일자리 창출에 환호성...이라고 써야지..
    지가 그런 일 당해봐야 정신 차리려나..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6499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차장 주차하기 쉬운가요 3 Ddd 2019/06/30 2,704
946498 훈련소에 연고, 치아교정기 가져갈수 있나요? 5 질문 2019/06/30 3,434
946497 불안해서, 텃밭에 왔어요. 29 ... 2019/06/30 9,673
946496 숙명여고는 예전에도 그랬어요 10 별별별 2019/06/30 5,699
946495 드라마지만 괜히 안타까운거 ㅡ육남매에서 2 ㄱㄴ 2019/06/30 1,731
946494 탁현민 위원 페북 16 한반도의 평.. 2019/06/30 3,871
946493 몇년된 오이지 먹어도 될까요? 7 오이지 2019/06/30 3,362
946492 발사막양파조림 만드는 법 문의드려요 12 ... 2019/06/30 1,874
946491 걷는 게 운동되네요. 10 .. 2019/06/30 6,430
946490 목에 생선가시 3 .. 2019/06/30 1,366
946489 차 내부 향기롭게 하는 방법 있나요 7 아침 2019/06/30 2,464
946488 돼지껍데기 먹고 크라운이 들렸나봐요 2 ..... 2019/06/30 2,757
946487 드럼세탁기 쓰는데요. 도우미가 애 토한 이불 닦지도 않고 그냥 .. 5 .... 2019/06/30 6,076
946486 5.18은 왜 하필 광주였나요? 19 궁금 2019/06/30 5,702
946485 머리나쁘고 우유부단하니 잘 휘둘리는거 같아요 ㅠㅠ 5 후회 2019/06/30 2,581
946484 낙태 수술을 많이 한 의사 증언. 유튜브 11 ... 2019/06/30 9,560
946483 우울증과의 싸움에서 서서히 18 안녕하세요 2019/06/30 7,104
946482 생수통에물이 초록색이 (녹조) 생수 2019/06/30 1,262
946481 개신교인이 전도한다고 2 univer.. 2019/06/30 1,403
946480 오이지, 옥수수에 홀릭하시는 분 계신가요? 8 아직몰라 2019/06/30 2,838
946479 결혼해보니.. 어떤 남편이 최고인가요? 47 ㄱㄴ 2019/06/30 30,360
946478 노인분들 사실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노인 2019/06/30 4,843
946477 서울 비도 제대로 안오고 장마 끝인가요?? 2 ... 2019/06/30 4,179
946476 무식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대학 입학 기준을.. 3 대학 2019/06/30 2,364
946475 이반카 트럼프 너무 이쁘네요 18 이반카 2019/06/30 1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