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기냄새나는 남편

sstt 조회수 : 10,660
작성일 : 2019-06-29 10:44:38
남편은 서른 후반이고요
물론 퇴근하고 땀흘리고 왔을때는 자세히 안맡아보기도 했고 아니겠지만,
샤워한 후에는 애기냄새나요
바디샴푸냄새 아니고요
자고난 아침에도 살냄새 맡아보면 약간 귀여운 애기냄새가 나요

남편이 고기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치킨이나 가끔 먹고 아주 가끔 삼겹살 먹고
고기를 먹더라도 진짜 조금 먹어요. 몇 점 먹고 나면 질려하는..
암튼 육식은 별로 즐겨하지않아요

대신 채소 과일은 넘 조아해요
상추깻잎샐러리 이런 종류 밥먹으면서 따로 양념장없이 우걱우걱 먹어요
채소 먹는거 보면 무슨 소가 입안으로 구겨넣는것처럼 먹어요
과일도 자기 전에 엄청 먹어요(그래서 배가 뽈록해요)

식생활이 영향이 있을까요?
이런 사람도 나이들면 냄새가 나겠죠?

IP : 182.210.xxx.19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이
    '19.6.29 10:45 AM (118.38.xxx.80)

    사랑해서 그래요. 정떨어지면 남편 그냄새가 안좋아질걸요

  • 2. ㅋㅋ
    '19.6.29 10:46 AM (223.62.xxx.96)

    그냥 아직까지 사랑하는걸로 ㅎㅎ

  • 3. sstt
    '19.6.29 10:46 AM (182.210.xxx.191)

    윗님들 진짠가요? ㅋㅋㅋㅋ 어케요ㅠㅠ

  • 4. ..
    '19.6.29 10:47 AM (222.237.xxx.88)

    콩깍지가 아직 안벗겨졌음. ㅎㅎ
    초식 즐기는 사람이 체취가 덜 나는건 있음.

  • 5. 그집
    '19.6.29 10:4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시모도 애기 냄새나요????
    그 시가 사람들 저렇게 채식위주 생활 할거 아뇨.

  • 6. ...
    '19.6.29 10:47 AM (122.38.xxx.110)

    살짝 콤콤한 아기 특유의 냄새가 있죠.
    체취가 강한 사람입니다.
    안씻거나 육식이나 간이 센 음식을 먹거나 나이들면 아주 진한 냄새가 날꺼예요.

  • 7. ㅎㅎ
    '19.6.29 10:49 AM (42.82.xxx.32)

    채식 많이하는 사람에게는 인육냄새라고 해야 하나? 노랑노랑한 단백질 냄새는 확실히 덜나요.
    그런데 애기냄새 난다하니 남편이 잘 씻고 청결하고 무엇보다 남편을 사랑하시는 듯!

  • 8. ...
    '19.6.29 10:50 AM (122.38.xxx.110)

    윗님 인육이라뇨
    어오 무서워라
    누가 그런 표현을 써요.

  • 9. 안사귀고결혼하신?
    '19.6.29 10:53 AM (126.33.xxx.161)

    남편 되고 처음 발견한거처럼 쓰셔서
    글이 좀 웃기네요 ㅋ

    결혼전 자지 않았더라도 사겼으면 아실텐데

  • 10. ㅇㅇ
    '19.6.29 11:00 AM (115.137.xxx.41)

    결혼 전에는 스킨 냄새, 향수냄새..
    살아봐야 살 냄새가 아는 거죠

  • 11. ㅎㅎ
    '19.6.29 11:02 AM (211.36.xxx.23)

    감동파괴현장

  • 12. 우유냄새
    '19.6.29 11:06 AM (211.224.xxx.157)

    그거요 일종의 몸냄새예요. 나이들면 점점 진해집니다. 목덜미 뒤 같은데서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베개가 색깔이 달라질정도로 목덜미 뒤 피지과다. 이 냄새 나는분들 꽤 있어요. 암내처럼 강하지 않고 그냥그냥 일상에선 맡아도 기분나쁘지 않은 아기냄새,우유냄새라서 인내라 생각못하는데 인내예요.

  • 13. hap
    '19.6.29 11:07 AM (115.161.xxx.226)

    ㅎㅎ 살아봐야 살냄새 안다니
    요즘은 아마 아닐걸요

  • 14. ㅡㅡ
    '19.6.29 11:09 AM (121.190.xxx.52) - 삭제된댓글

    인육냄새가 뭐야.. 진짜 없어보이게.

  • 15. 어부바
    '19.6.29 11:26 AM (115.90.xxx.226)

    살냄새인데 원글님이 사랑하셔서 그래요 ㅋㅋㅋ
    저도 신혼때는 남편냄새가 너무 귀엽고 좋았는데 아기 낳고 나니까 그냥 그래요 ㅋㅋ

  • 16. 오마나
    '19.6.29 11:36 AM (116.41.xxx.18)

    제목보고 깜놀했어요
    저희 남편은 사십대 중반이예요
    맨날 그렇게 좋은 냄새가 나는건 아니고
    아주가끔 뒤목덜미 배게에서 그런 향이 와요 애기향
    남편은 담배는 평생 안피웠구요 골고루 잘먹습니다
    사내아이같은 순진한 면도있구요
    암튼 이런 말하면 콩깍지라고 다들 핀잔인데
    그런 남편이 귀여운건 사실ㅋ

  • 17. 저도 그래요
    '19.6.29 11:42 AM (112.187.xxx.213)

    등에서 아기분냄새난다
    아기 살 냄새난다
    야쿠르트?냄새난다
    저희집 식구들은 전부 저 엎어놓고 등짝에 코박고 있어요

    특히 남편은 아침출근에 차탈때 차안에 제 체취남아있을때
    기분좋다고 합니다

  • 18. 하하
    '19.6.29 12:22 PM (74.108.xxx.92) - 삭제된댓글

    저 이거 뭔지 알아요
    저도 맡고 살아요. :)

  • 19. ㅎㅎ
    '19.6.29 12:27 PM (220.93.xxx.236)

    귀엽네요 ㅎㅎ 조으다

  • 20. 찬장
    '19.6.29 12:30 PM (223.62.xxx.9)

    뒤져봐유. 분유 한 통 나올지도. ㅋ

  • 21. ...
    '19.6.29 12:33 PM (112.168.xxx.6)

    방구 냄새는 차이나던데 체취도 차이 나겠죠?
    고기 먹은 후 방구는 소리 없는데 냄새 독하고
    고구마 같은거 먹은 후 방구는 소리는 큰데 냄새는 약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3497 드라마지만 괜히 안타까운거 ㅡ육남매에서 2 ㄱㄴ 2019/06/30 1,901
943496 탁현민 위원 페북 16 한반도의 평.. 2019/06/30 4,061
943495 몇년된 오이지 먹어도 될까요? 7 오이지 2019/06/30 3,644
943494 발사막양파조림 만드는 법 문의드려요 12 ... 2019/06/30 2,044
943493 걷는 게 운동되네요. 10 .. 2019/06/30 6,628
943492 목에 생선가시 3 .. 2019/06/30 1,554
943491 차 내부 향기롭게 하는 방법 있나요 7 아침 2019/06/30 2,641
943490 돼지껍데기 먹고 크라운이 들렸나봐요 2 ..... 2019/06/30 2,950
943489 드럼세탁기 쓰는데요. 도우미가 애 토한 이불 닦지도 않고 그냥 .. 5 .... 2019/06/30 6,250
943488 5.18은 왜 하필 광주였나요? 15 궁금 2019/06/30 5,909
943487 머리나쁘고 우유부단하니 잘 휘둘리는거 같아요 ㅠㅠ 5 후회 2019/06/30 2,719
943486 낙태 수술을 많이 한 의사 증언. 유튜브 11 ... 2019/06/30 9,715
943485 우울증과의 싸움에서 서서히 17 안녕하세요 2019/06/30 7,359
943484 생수통에물이 초록색이 (녹조) 생수 2019/06/30 1,462
943483 개신교인이 전도한다고 2 univer.. 2019/06/30 1,611
943482 오이지, 옥수수에 홀릭하시는 분 계신가요? 8 아직몰라 2019/06/30 3,017
943481 결혼해보니.. 어떤 남편이 최고인가요? 47 ㄱㄴ 2019/06/30 30,632
943480 노인분들 사실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노인 2019/06/30 5,009
943479 서울 비도 제대로 안오고 장마 끝인가요?? 2 ... 2019/06/30 4,360
943478 무식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대학 입학 기준을.. 3 대학 2019/06/30 2,531
943477 이반카 트럼프 너무 이쁘네요 18 이반카 2019/06/30 10,195
943476 전미선씨 닮았다는 소리 들었는데.. 8 .. 2019/06/30 4,912
943475 이상한 말을 지어내는 직원을 찾아내고 싶습니다. 15 사람이힘들다.. 2019/06/30 6,834
943474 지금 트럼프 나가라고 시위하는사람들 12 ㅁㅁ 2019/06/30 3,164
943473 씽크대 물이 안내려가요ㅠㅠ 갑자기 왜 그런거죠 17 .... 2019/06/30 6,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