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06-28 23:50:32
2791762
제 나이 80년생. 지난주 열살 어린남동생한테 전화왔어요. 아빠 협심증 응급실. 전화가 왔대요. 저 10세 8세 남매둥이 부모고 직장맘. 제가 이십대 초 아빠 어린 우리 남동생 12살차이 남매 두고 캐리어 갖고 우리두고 새벽에 집떠난 기억 생생. 무슨 낮짝으로 이제와서 자식한테 연락을 하나요? 하루 연차내고 퇴원시켰어요. 제가 병원비 다 댔어요. 신랑한테 차마 말 못햇어요...저 입장에서 최선을다한건데 근데 오늘또 보험서류 못 끊겠다고 저더러반차내면 안되겠냐고...서운해하네요..자식버렸던 부모가 너무 밉네요. .저 반지하방에서 아빠 우리 버리고 엄마 사기죄로 감옥가고 저의 이십대는 지방에서 서울까지 당일 출퇴근에 주말에는 엄마 옥바라지에..응급실에서 일반병실 옮기니까 여자한테전화가 오대요...그렇게 친하면 응급할때 그여자한테 전화할것이지. 착한 제남동생한테는 왜 전화했을까요? 화가 납니다저같음 저지른게 있어서라도 전화못할텟데..속상해서 술 마시는데 털어놓을곳이 없네요, 신랑도 모르고...친정엄마 모르고...
IP : 223.38.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보
'19.6.28 11:51 PM
(178.191.xxx.125)
그 돈을 왜 내요?
전화 스팸처리하세요.
2. ....
'19.6.29 12:00 AM
(124.58.xxx.190)
처음이 어렵지 이제 자식들 마음 여린거 빈대붙으면 도와주는거 알았으니 뻔뻔하게 들러붙을걸요...
부모라고 다 대접받을 자격이 있는게 아닌거 아시잖아요.
저같으면 냉정하게 할말 다 하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면서 스팸처리 해버릴거에요. 남동생도 그렇게 시킬거구요.
3. ,,
'19.6.29 12:05 AM
(70.187.xxx.9)
인간적으로 처음은 도와줄 수 있어요. 이젠 조용히 스팸처리 해야 할 상황이에요. 왜냐 계속 호구노릇 해야 할테니까요.
4. ...
'19.6.29 12:20 AM
(223.39.xxx.152)
동생보호해주세요.
병원있어보니
자식들이 왜저렇게 야멸찬가 할때
대부분은 알고보면 부모가 젊어서 그런취급당할 일을
많이 했더라고요.
자식욕할거없다고...
5. 다정은병이다
'19.6.29 2:05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말할 게요.
개차반 애비도 애비라고 어릴 때 헤어진 맘에 아직도 사랑 못 받아 애정 갈구하는 게 본능으로 남은 거죠.
6. 당장전화
'19.6.29 2:12 AM
(169.234.xxx.153)
-
삭제된댓글
전화하세요.
앞으로 연락하지 말고 그 여자랑 잘 먹고 잘 살라고요.
특히 어린 남동생 마음 흔들지 말라고 하세요.
그날밤 어린 남동생 두고 나갔던 그 상황 다시 정확하게 묘사해 주시고 나같으면 부끄러워서 연락 못한다고 딱 자르세요.
님 물러터지게 여기다가 글이나 올리고 질질 끌려 가면 누나 자격 없어요.
원래 여자에 미쳐 새끼 눈에 안 보이는 남자들은
뼈 속까지 이기적인 종자들이에요. 그러니 자기 급할 때 자식한테 연락하는 거에요.
남편한테는 말할 것도 없어요. 님이 딱 정리하세요.
님이 애들 키워 보면 알잖아요. 얼마나 나쁜 애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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