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송송커플 이혼에 슬픈분들 없으신가요?(더불어 송혜교 팬만 와주세요)
1. 저두요
'19.6.28 4:17 PM (110.70.xxx.240)어제도 댓글달았어요.
태후팬이여서 둘이 커플된거 넘 좋았었는데
ㅠㅠ
둘다 인물이 좋아서 아기도 진짜 이뻤을텐데.
ㅠㅠ
아쉽지만...
각자 행복하길...ㅠㅠ2. 저요
'19.6.28 4:19 PM (112.170.xxx.166)저도 슬퍼요
팬은 아니었지만 예쁜 남녀가 둘이 행복했으면 했어요
부부 사이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관심법으로 추측해대는 글들 짜증나구요
그래도 한때 불같이 사랑해서 결혼이란걸 했을텐데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 사랑이란 무엇일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그냥 다 짠해요3. 안타깝죠..
'19.6.28 4:20 PM (223.33.xxx.216) - 삭제된댓글혜교가 무슨 죽을 죄라도 지었답니까..?
4. 정말
'19.6.28 4:20 PM (128.12.xxx.115)그렇죠 ㅠㅠ 그떄 송중기가 송혜교한테 꿀 떨어지던 눈빛 잊을수가 없어요 ㅠㅠ
전 그때 총구 레이져? 겨누면서 참 예쁘다고 했던가.. 그때 너무 좋았어요 @.@
막 세수한 송혜교였는데 진짜 이쁜애는 세수직후도 이쁘구나 했었던;;;
간만에 태후나 다시 봐야겠어요 맴이 아프네요5. 정말
'19.6.28 4:21 PM (128.12.xxx.115)그때 와인 마실때 정복입은 송중기도 ㅠㅠ
역시 현실은 드라마랑 다른가봐요6. ㅍㅍ
'19.6.28 4:27 PM (222.109.xxx.208)저도 슬퍼요. 선남선녀 아이는 얼마나 예쁠지도 기대했는데..
미소년 같던 송중기가 이혼남이 된것도 슬푸고..(이혼이 흠이 아니지만요..ㅠㅠ)
둘이 알콩달콩 사는거 보고 싶었는데..
덧붙이지만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 워너비 부부에요.
다음생애는 효광씨같은 남자랑.....ㅋ큐ㅠ7. 결혼도
'19.6.28 6:03 PM (211.210.xxx.20)어려고 이혼도 어려운데.두사람 이혼으로 이렇게 대중에게 조리돌림 당하는게 안타깝네요.
8. ㅇㅇ
'19.6.28 6:07 PM (182.230.xxx.233)그러게요.
슬프다까진 아녀도 맘이 안 좋죠.
예뻤던 한 쌍이 이런 결말이라니...
송혜교가 넘 심하게 까이고 있네요.
완전 조리돌림 수준. 사람들 잔인해요
서른 훨 넘기까지 요즘 여자가 연애한 게 뭔 대수라고.
불륜이길 했나. 마약을 했나.
공개연애 한 건 두 건에 불과하고
안 들킨 거 더 있대도 그저 썸탄 수준이니 안 들켰을텐데.
지켜보는 눈들이 좀 날카롭나요.
송중기도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번 일처리 보면서 안타까워요. 좀 길게 보고 가지 싶구요. 어디 서로 다ㄴ는 나라 다른 업계서 활동할 것도 아니면서.
사실 송중기가 꿀떨어지는 눈으로 보고 결혼하자 했을 때
그 송혜교랑 지금 송혜교 같은 여자거든요.
같은 사람이 달리 보일 땐 서로 잘못 봤구나
내 판단도 돌아봐야지 기자 한두번 상대하는 것도 아니면서발표문이 먹잇감주기 좋더구만요.
맘대로 안되는 일에 화가 너무 올라 있고
자기확신이 넘 강해보여요.9. ..
'19.6.28 6:11 PM (223.38.xxx.38)전 태양희 후예 오글거려서 보지도않은 사람인데 그냥 심란하더라구요 잘살지 싶고
10. ㅠㅠ
'19.6.28 6:11 PM (58.234.xxx.205) - 삭제된댓글저도 허망해요
딱히 팬은 아닌데 ㅎㅎ
송중기는 좋아하구요
결혼식 무렵 송중기의 그 꿀떨어지던 눈빛이랑
결혼식날 송혜교 선 잡고 쪼물딱거리던 거...
정말 사랑하는구나 싶어 넘 예쁘더라고요
그냥 일반인 연인들도 서로 다정히 쳐다보는 거
보면 넘 예뻐라 하는... 좀 로맨틱한 아짐이에요 제가 ㅠ
근데 선남선녀가 그리 예쁜 모습이니 왠지 응원하는 맘이었는데
이렇게 되니 참.......
사랑이 뭔지 허전하네요...11. ㅠㅠ
'19.6.28 6:13 PM (175.223.xxx.65)저도 허망해요
딱히 팬은 아닌데 ㅎㅎ
송중기는 좋아하구요
김은숙 드라마 안좋아하는데 태양의 후예는 왠지 빠져서 열심히 봤었고
결혼식 무렵 송중기의 그 꿀떨어지던 눈빛이랑
결혼식날 송혜교 선 잡고 쪼물딱거리던 거...
정말 사랑하는구나 싶어 넘 예쁘더라고요
그냥 일반인 연인들도 서로 다정히 쳐다보는 거
보면 넘 예뻐라 하는... 좀 로맨틱한 아짐이에요 제가 ㅠ
근데 선남선녀가 그리 예쁜 모습이니 왠지 응원하는 맘이었는데
이렇게 되니 참.......
사랑이 뭔지 허망하네요...12. 저두요
'19.6.28 6:16 PM (39.115.xxx.64)결혼 까지 못 갔으면 서로 이렇게 큰 일 안 겪어도 되구 좋았을텐데
지금은 서로 이미지가 추락 이네요 이쁜 커플이길 바랬는데요
알콩달콩 하고 살았으면 얼마나 사랑 받고 이뻤을까요
그런데 저도 왜 태후가 보고 싶을까요 ㅎㅎ13. 태후
'19.6.28 6:20 PM (175.223.xxx.194)유치해서 못 보겠던데요 ㅠㅠ죄송해요 저의 취향이 아니라서 전 유치했어요 저는 김은숙 작가 시러해요 본인 자체가 환상이 있어서 결혼도 연하남이랑 해서 고생한다고 기사 본 거 같기도 하고요 너무 말이 안되는 드라마였다고 봐요 우르크라는 가상의 나라도 너무 유치히고요 우르크가 뭐예요 우르크가.. 이라크를 쓸 수 없어 바꾼 거라 하지만... 처음 몇회 봤는데... 여주가 제 눈엔 너무 아줌마 같았고 중기가 체구가 너무 작아서... 송중기는 착한 남자가 딱이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무전기에서 갑자기 연락 오는 거 봤는데.정말 말도 안됨....
제 취향엔 정말 그 드라마 별로여서 .. 그런 드라마에서 만난 것도
. 재수가 없었다 싶어요14. 아미치겠다
'19.6.28 6:56 PM (175.211.xxx.106)너무 슬퍼서 통곡하며 울고 있어요.
눈물이 강물처럼 흐르네요... 아흐흐흐흑~~15. 탈세를 했잖아요
'19.6.28 7:12 PM (223.38.xxx.222)국회에서 거론될 규모의 탈세 !!
외국이면 실형감이에요.16. 윗님
'19.6.28 7:24 PM (180.224.xxx.141) - 삭제된댓글맞아요
뭔 뒷배가 있는지
다시 조사받기를17. ..
'19.6.28 7:39 PM (123.214.xxx.109)저두 좀 안타깝더라고요
이쁘다 생각했고 잘 살았음 했는데..ㅜㅜ18. 아휴
'19.6.28 7:46 PM (27.165.xxx.192)별게다슬프네
19. 별게 다 슬픈 사람
'19.6.29 9:25 PM (211.229.xxx.249)여기 한 명 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