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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연하남들은 ...

산신령 조회수 : 5,446
작성일 : 2019-06-28 11:42:54
제 주변의 경우에 한해서에요

제 나이가 마흔 앞뒤이니 물론 많은 사례라고 할수는 없지만

주변에 연하랑 결혼을 했거나 연하랑 연애를 하는 경우의 많은 확률이

남자가 훨씬 강해요

여자가 좀 더 순종적인 타입이구요

주도권을 남자가 갖고 있으면서 여자에게 많이 기대기도 하구요


송송 커플을 봐도 송혜교가 더 강하고 끼도 많아보이고 그렇지만

아마 송중기가 더 주도권을 가졌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 송혜교도 그냥 따라서만은 살 수 없는 어떤 갈등이 생겼을거에요

그건 절대 송혜교도 양보할수 없으니 물러서지 못하고

송중기도 하다 안되니 초 강수를 둔게 아닐까 생각해봐요

그 동안의 상황들로 서로 많이 마음이 다쳤을 거고요~


부부사이의 일은 부부만 알 일이고

모든 게 제 상상일 수 있겠지만

제 주변의 연상연하 커플들 보면서 이런 상황에 아닐까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ㅎㅎㅎ


IP : 121.160.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28 11:45 AM (180.69.xxx.167)

    내 주변이라고 한정 지어놓고
    갑자기 송송커플로 널뛰기를

  • 2. ㅇㅇ
    '19.6.28 11:46 AM (125.138.xxx.202)

    마 고마해

  • 3. 원글
    '19.6.28 11:47 AM (121.160.xxx.29)

    넵 고만할게요 ㅠㅠ

  • 4. 우리나라
    '19.6.28 11:48 AM (118.38.xxx.80)

    여건상 연상누나가 연하에게 들리대기 쉽지않아요
    연하남이 적극적으로 데쉬해야해서 더 그렇고요
    여자도 연상 컴플렉스 있는지 남편들에게 극존칭하고 남자는 말놓고 그렇던데요

  • 5. 원글
    '19.6.28 11:50 AM (121.160.xxx.29)

    여자가 8살 많은 커플이 둘 있는데
    둘다 남편에게 극존칭....

  • 6. ..
    '19.6.28 11:56 AM (175.116.xxx.93)

    소설 그만....

  • 7. Oo0o
    '19.6.28 12:01 PM (203.220.xxx.128)

    연하 남편에게 존대를 한다니 놀라워요.
    전 남편이 여섯살 연한데, 말 편하게 하고 이름 맘껏 부르는게 좋은 점 중 하나에요.
    성격은 둘 다 강한편이라 결혼 초에 걱정했는데, 어쩌다 보니 서로 양보하고 잘 살아요.
    둘 다 화 나면 뒤집어 엎을 수 있고 참아 줄 성격이 아니라는걸 서로 알고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거기까지는 안 가는 선에서 잘 살고 있어요.
    마치 핵무기 가진 두 나라가 서로의 핵이 무서워서 전쟁은 절대 피하는 것처럼요 ㅋ

  • 8. ..
    '19.6.28 12:03 PM (125.177.xxx.43)

    그걸 누가 아냐고요 ~

  • 9. ㅇㅇ
    '19.6.28 12:04 PM (121.160.xxx.29)

    맞아요 제가 아는 케이스가 전부는 아니에요
    제 주변은 이런 분위기가 많은 편이고 내가 아는 수준에선 아런거 아닐까 해 봤어요
    자유게시판이니 자유롭게 작성해 봤습니다~~~

  • 10. ..
    '19.6.28 1:48 PM (211.202.xxx.218)

    연상한테 들이대는 연하는 보통은 아닌게 일반적이긴 해요. 성격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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