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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인데 모임 나갔다가 너무 허탈해요

ㅡㅡ 조회수 : 9,649
작성일 : 2019-06-28 10:35:22


결혼할려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집-회사-운동-집 반복적인 생활

시간 여유나면 혼자 커피숍가서 노트북..

백화점 쇼핑, 마사지 등 이런 생활의 반복이였네요



이 동네도 남자친구 따라 이사온 지역이라 아는 이도 아무도 없고

유일한 친구이자 연인이였던 전남친 빼곤 만날 사람이 없어

정말 다이어트와 외모가꾸기 공부 외엔 할것 없던 도 닦는 생활중인데



지역 모임이나 동호회를 갈려고 해도

제 나이가 참 애매한 나이 30대 후반.. 또래들은 다 결혼 해서 가정이 있으니 그런 기혼모임에 많을꺼고

아님 나이보다 어린 사람들 미혼 모임에서 너무 나이가 많을까봐

참 갈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다이어트중이라 술도 안먹어, 살찌는 음식도 안먹어..안주도 안먹어 ..



그러다 마침 어제 집 바로 앞에서 하는 술모임이 지역카페에 떳길래 참석했네요



회사 끝나고 헬스장 가서 운동도 하고 나서 8시가 넘은 시각 갔는데 1차 메뉴는 닭한마리.. 메뉴도 다이어트에 나쁘지 않아서

닭 몇조각 건저먹고 땡..술도 안마시지 음료수도 안먹지, 사리로 넣는 칼국수나 죽도 안먹지 국물도 안먹지

진짜 닭 몇조각 먹고 2만원 회비를 냈네요.

원래 운동 후엔 아무것도 안먹는 다이어트 생활중이라

가서도 거의 안먹을 생각에 사람 만나는 기회비용이라
이런 상황 예상하고 간거구요

2차 가서도 호프집에서 저는 물로 짠하고 아무 안주도 안먹고 카프레제 있길래 두점 집어 먹었어요

그렇게 2차 회비 만오천원



합이 삼만 오천원이라는 돈을 남들 술마시는데 내어주고



또 저는 처음 가는 자리라 아무도 아는 사람 없이 뻘쭘한데 술도 안마시니 더 뻘쭘한 기분으로 있다 왔어요



뭐 한번 나가서 누군가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날꺼란 생각조차 안했고 그냥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고싶어 나간건데



어째건 그렇게 돌싱이던 싱글이던 내 또래 사람들 동갑 사람들 여럿 보고 오긴 했으니 기대만큼 하다 온것도 맞아요.



다이어트 효과로 이쁘장하게 변해 남자 회원들의 레이저 눈빛을 받고 이런저런 말붙임에 대화도 하고 온것도 맞는데



집에 오고 나니 어찌나 허무하던지... 너무 피곤해서 화장만 클린징워터로만 지운채 세안은 하지도 않고 불키고 티비 켠채로 잠이 들어 새벽 4시반에 티비에서 나오는 애국가 소리에 깨 다시 세수하고 얼굴에 이것저것 바르고 불끄고 다시 잤네요



아침에 재어본 몸무게는 다이어트 주춤한 몸무게이고



어제 올리브영에서 데싱디바 사고싶어 몇개 장바구니에 넣어뒀다 결국 고민 후 돈아낀다고 안사고 말았는데



아니 35000원이면 자라 세일할때 이쁜 원피스나 가디건도 살수 있는 가격인데



길거리에 버린것 같아 아깝고



앞으로도 그런 아깝고 먹지도 즐기지도 못하는 자리에 저런 돈을 써야 그나마 (수준을 논할수 있던 없던 간에) 사람이라도 만날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허무하고 허허고...



사는게 참 만만치 않네요



두번의 결혼으로 가지 못한 연애 실패로 나이를 너무 많이 먹어버렸네요
IP : 223.62.xxx.8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6.28 10:44 AM (49.142.xxx.116)

    ?
    35,000원으로 자라 세일 하는 옷보다 훨씬 값지게 쓴것 같은데...
    뭐 정 그러면 앞으론 나가지 말고 자라 옷 세일할때 사입으세용...
    전 어제 택시값만으로 2만원에 뭐 주문한것만 해도 십만원이 넘는데
    하긴 저랑 사정이 다르시긴 한것 같지만 돈 얼마에 너무 그러지 마세요... 쓸만한데다 쓴거구만요.
    누가 그런데에 먹으러 나가요.. 사람 만나러 나가는거지..

  • 2. ㅇㅇ
    '19.6.28 10:45 AM (49.142.xxx.116)

    게다가 닭도 먹고 카프카제인가 뭔가도 먹ㅇ셨다면서요. 그럼 오천원은 빼세요 ㅋㅋㅋㅋ

  • 3. 이런말
    '19.6.28 10:47 AM (223.62.xxx.220)

    이런말 위로는 전혀 안되겠지만... 왜 그렇게 결혼과 외로움에 안달복달 하시나요. 결혼도 별거 없어요. 결혼해도 외롭고 결혼으로 따라오는 부수적인 것들이 때론 너무 버겁네요. 미혼이었으면 인생 가볍게 즐기면서 자유롭고 평안하게 살거 같아요.

  • 4. ...
    '19.6.28 10:4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같이 있는 사람들도 불편했겠네요
    도대체 먹는 게 없으니

  • 5. ㅇㅇ
    '19.6.28 10:49 AM (175.223.xxx.214)

    가격대비 얼마나 먹었는지 신경쓸정도로 회비가 부담되는 경제적 여건이면 모임에는 안나가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6. ....
    '19.6.28 10:49 AM (1.225.xxx.4)

    닭 카프레제 먹었으니 5천원 빼시구요 222222
    처음부터 완벽한 모임이어디있나요.
    그렇게 여러번 만나며 점점 친해지다가 의미있는 모임이 되는거겠죠.

  • 7.
    '19.6.28 10:54 AM (223.62.xxx.84)

    같이 있는 사람들도 불편했을꺼에요
    너무 먹는게 없어서요
    닭 조각낸거 두조각 카프레제 두젓가락

    경제사정이 안좋은건 아니지만 워낙 알뜰하게 지출하다보니 그런 제가 쓰지도 않은 곳에 돈을 쓰는게 아깝게 느껴지네요. 의미없는 시간도 그렇구요

  • 8. 어이구
    '19.6.28 10:56 AM (1.220.xxx.253)

    원래 사람 만나는게 다 돈이예요.
    안먹은건 본인사정이고....

    본인이 자처해서 나갔으면서 이렇게 칭얼데는건 좀...

  • 9. ——
    '19.6.28 11:01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같은 사람이랑 시간 보낸 그들도 돈 아깝겠죠.
    너무 계산해가며 이런 마음으로 사는 분들은 삶이 잘 안풀리더라고요... 죄송하지만.

  • 10. 모순
    '19.6.28 11:11 AM (58.234.xxx.171) - 삭제된댓글

    나는 아무것도 내어주기 싫은데(돈 시간 배려)
    받고 싶은 마음은 크니(충만감 소속감 기쁨 행복 존재감)
    그런 마음이 드는것 같은데요
    그런 마음이면 어떤 모임도 마찬가지예요

  • 11. .......
    '19.6.28 11:12 AM (182.229.xxx.26)

    마음가는 곳에 시간과 돈이 함께 가는거죠. 사람들 만나 시간보내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일일이 칼로리 계산, 돈 계산하며 들인 시간과 돈이 아까운 마음이면.. 만남을 즐길 수 없겠네요. 지나치지만 않다면 시간과 돈과 마음을 투자해야 사람도 얻는건데요. 경제적으로든 심정적으로든 다른 사람들 배려할 수 있는 여유조차 없는 상황이면 본인 문제 먼저 해결하는 게 맞죠.

  • 12. T
    '19.6.28 11:15 A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3만5천원이면 본전?은 뽑으신거 아닌가요?
    사람은 만나고 싶고 대화도 하고 싶고 관심도 받고 싶은데 3만5천원은 너무 비싸요?
    3만5천원이 닭두조각 카프레제 2점 비용이 아니잖아요.
    같이 모임에 있던 사람들도 힘들었겠어요.

  • 13. ..
    '19.6.28 11:15 AM (125.178.xxx.90) - 삭제된댓글

    모르는 사람들 모임갔다오면 허탈할수도 있지
    이런 마음으로 살면 삶이 안풀린다는 댓글까지
    그 마음이 더 비틀렸구만 ㅉ

  • 14. ...
    '19.6.28 11:16 AM (175.192.xxx.202)

    남친에 올인해서 다른 인간관계 무시하는 식으로 살다 급조로 인간관계 만드니 힘들죠. 가만보면 뭐든 너무 몰두하는 성격 같은데 적당히 해야 사람도 모이고 삶이 덜 피곤합니다.

  • 15. 공감
    '19.6.28 11:19 AM (110.70.xxx.20)

    에구 그 마음 이해됩니다..
    평상시에 많이 알뜰하셨나보네요
    술이라도 먹고 얘기라도 나눴음 덜했을텐데
    그런것도 없었으니..

    근데 아시다시피
    그런돈을 많이 써야 진짜 기회도 오고 그러죠
    그야말로 기회비용인거 아시잖아요


    근데 말예요
    원글님이 너무 곁을 안주시는거 아니예요?
    돈은 쓰면서 잘 안먹고 곁을 안주면 앞으로도 또 그리될수밖에 없잖아요

    차라리 술을 한잔하시든가
    차라리 취미모임을 가셔서 취미얘기나누며몰입이라도 하시든가..
    그래야 친구건 애인이건 말벗이건 생기지 않을까요?

    근데 저도 미혼이고 혼자라
    그마음 이해는 가요
    심지어 저는 원글님보다 더 나이도 많아요 ;;


    자꾸 늦었다 나는 부족하다..고 생각마시고
    다 자기한테 맞는 때가 다른거다..라고 편히 생각하시구요

    그리고 담번엔 좀더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보내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화이팅!!

  • 16. ddd
    '19.6.28 11:22 AM (65.78.xxx.11)

    말씀하신 걸로 봐선 꽤 오랫동안 다이어트 혹은 운동 해오셨던 분 같은데, 그렇다면 하루 정도 맘놓고 드시더라도 그 다음날 적게 드시고 운동하면 며칠 안에 다시 돌아가요. 저도 30대 중후반에 매일 운동하고 식이조절하는 사람이라서 알아요.
    저는 그런 자리 나가선 그냥 다 접어두고 먹어요. 안 먹는 사람 있으면 먹는 사람들도 괜히 눈치보이고 신경쓰인다는 걸 알거든요. '난 안먹는데 먹는 사람들 좋은 일 시켜준다'는 느낌을 주위 사람들이 과연 안 받았을까요. 나이대도 있으신 분이 그러면 더더욱 신경쓰여요.
    하나 정도는 뭔가 채워주고 싶은 구석이 있어야 다음 만남을 기대해요, 남자들은. 그런데 거의 철벽을 치신 것 같네요. 대화 내용이 어땠는지는 글 읽는 사람들이 알 방도가 없으니까요.
    차라리 다이어트나 헬스모임을 검색해서 나가 보세요.

  • 17. ..
    '19.6.28 11:2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후.. 뭐하러 그런 자리 쫒아다녀요..;;

  • 18. ...
    '19.6.28 11:25 AM (58.127.xxx.156)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사람 만남을 못하게 되어 있어요
    사람들 만나는 자리는 일단 뭘 먹거나 마셔야 하고
    에너지를 쓰는 일이라 또 그만한 분량의 음식인든 간식이든 소비해야 돌아가요

    뭣땜에 본인이 아쉬워서 나간 자리에 돈이 아깝다고 투덜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음식 앞에 두고 깨작거리는 사람 모임에 끼어 있음 재수없어요

  • 19. 같은입장
    '19.6.28 11:37 AM (118.176.xxx.3)

    저도 원글이랑 상황이 같은
    30대 후반 미혼 직장인 /얼마전 결혼할 뻔한 ㅅㄲ랑 헤어짐.
    그렇다고 외롭지는 않아요. 3만5천원 그게 그렇게 아까운가요? 본인을 위해 쓰는 돈이 아까우면 누구 위해서 쓰려구요?
    모임에 나가서 술 안먹는 저도 돈은 냅니다. 가끔은 술도 제가 삽니다. 사람들 만나서 먹고 마시며 시간보내는데에 쓰는 돈이 아까우면 집에서 혼자 밥해먹고 혼자 지내야죠.
    제 입장이라면 자라에서 옷 한벌 사느니 그돈으로 나랑 마음맞는 친구나 후배랑 맛있는거 사먹고 재밌는 대화 나누는게 더 값지다고 생각해요. 저와 원글님 둘 다 처한 상황은 같은데 돈쓰는 방법과 생각이 너무 달라서 놀래고갑니다.

  • 20. 뭐지
    '19.6.28 12:03 PM (14.41.xxx.158)

    나이가 20대도 아니고 이젠 물정 알만한 40 바라보는 나이구만 인생 참 재미없게 산다 미혼이

    다이어트해도 차피 운동하는데 그날 충분히 먹어도 되는구만 나이도 있는 여자가 혼자 까탈스럽게 낮선사람들 속에서 혼자 그러고 있을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에러구만ㅉ

    애초에 그럴거면 모임 나가지나 말던가 님자신 스스로가 즐기지 못한걸 여기다 돈이 아깝네 것도 그까짓꺼 몇만원을?

    님 하는거 보니 나이에 비해 답답함 그런 답답함이면 여자가 나이도 적지 않은데 남자 만나기 수월치 않을듯

  • 21. ..
    '19.6.28 12:04 PM (223.62.xxx.172)

    여기가 아니면 이런 낯부끄러운 속내 징징거릴 곳도 없어서요

    그래도 쓴소리도, 조언도 듣고 하며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네요

  • 22. 하필
    '19.6.28 12:12 PM (74.12.xxx.93)

    모임도 술모임인데 가서 술도 안드시고 깨작거리셨으면
    주변에서 불편하고 이상하게 보였을것 같아요
    그냥 더 건전한 모임 나가보세요

  • 23.
    '19.6.28 12:18 PM (182.228.xxx.196) - 삭제된댓글

    술모임은 어중이 떠중이 다와서 정말 사람 만나 술마시고 싶은 사람외엔 안가는게 좋을듯요

  • 24. ㅇㅇ
    '19.6.28 12:22 PM (180.81.xxx.116)

    왜 그 돈이 아까운지 모르겠어요
    그 정도 돈도 안쓰고 어찌 사람 만나나요
    돈 좀 쓰고 사세요

  • 25. 그냥
    '19.6.28 12:52 PM (112.164.xxx.37) - 삭제된댓글

    돈 계산은 그렇게 하시는게 아니예요
    먹지 말라고 해서 못 먹은게 아니잖아요
    내 선택으로 안먹은, 못먹은거잖아요
    그리고 시간이요
    시간을 돈으로 계산해야지요
    내가 놀은 시간이요
    모임이 시원찮으면 1차에서 그만두셨으면 좋을걸, 2차까지 가셨잖아요
    그러면 좀 갈만했다 아닌가요
    정말 이상했으면 1차 끝나고 집에 갔겠지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먹고 가만있는 사람 보는거 옆사람들 더 불편해요
    너무 먹어대는 사람도 불편하고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보고듣고 시간 보내준 댓가예요

  • 26.
    '19.6.28 1:18 PM (203.170.xxx.145)

    매사 너무 계산적이고 손익 따지고 생각이 너무 많아 결혼 못하신 것 같아요

  • 27. do
    '19.6.28 1:39 PM (118.32.xxx.177) - 삭제된댓글

    음식값이 아니라 자리값. 모임참석값 이에요. 음식점 가서 1/10그릇만 먹는다고 그만큼만 주문할수 없고. 그만큼만 낼수 없잖아요.
    두조각이 아니라 한모금도 안마셔도 내야하는 돈인거에요;;;; 정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잇다니 놀랍네요. 모임 나가지 마시고. 사람 만날때 뭐 사먹지도 마세요;;;;

  • 28. do
    '19.6.28 1:41 PM (118.32.xxx.177)

    식값이 아니라 자리값. 모임참석값 이에요. 음식점 가서 1/10그릇만 먹는다고 그만큼만 주문할수 없고. 그만큼만 낼수 없잖아요.
    두조각이 아니라 한모금도 안마셔도 내야하는 돈인거에요;;;; 정말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잇다니 놀랍네요. 모임 나가지 마시고. 사람 만날때 뭐 사먹지도 마세요;;;;
    글읽자마자 너무 답답해오네여..이런 사고방식으로 살지마세요. 더 넓게 보세요

  • 29. 님이 안 드시고
    '19.6.28 7:33 PM (59.6.xxx.151)

    내가 남 먹는 돈을 내줬구나 하시면—;
    안 드실건데 왜 하필 먹는 모임을 고르셨는지 어리둥절하네요

  • 30. ㅎㅎ
    '19.7.19 1:08 PM (121.189.xxx.61)

    저도 같은 싱글로써 이해가 가요. 35000이 아깝다고 한건 먹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자리가 영 탐탁치 않았나보죠. 근사한 사람들도 없고.. 다른 남자들의 시선을 받긴 했으나 그냥 마음에 들지 않아 허탈한거죠. 저도 나이가 비슷한데 정말 갈만한 모임 없더라구요. 그냥 개인적 취미나 자기개발 위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런 헌팅모임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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