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뚱한데 다들 날씬하게 봐요
제가 사람들이 날씬하게 보네 왜 그럴까 하니까 아이가
엄마는 옷을 몸 감추며 잘 입는다네요
집에선 뚱한데 나갈때 보면 엄마몸이 아니래요
아무도 모를거라나 뭐라나
어떤 마른 분이 자기랑 몸비슷한 줄 알았단 말도 들었었거든요
실환가 싶은게 정말 기분 좋았었는데
사실은 뚱함 감추려 엄청 노력하긴 하거든요
옷색도 거의 네이비나 네이비 섞인 칼라로만 입구요
전엔 파스텔톤도 많이 입었는데 이젠 감당이 안되구요
화장으로 얼굴 감추듯 옷도 도움이 되는가봐요
1. 네~
'19.6.28 9:53 AM (1.241.xxx.7)잘 알겠습니다ㆍ
2. ...
'19.6.28 9:53 AM (112.220.xxx.102)어떤 원피스인지 좀 올려주세요 ㅋ
3. ...
'19.6.28 9:55 AM (49.172.xxx.25)팔, 다리가 길고 가늘면 원피스로 잘 커버하면 날씬해 보일 것 같아요.
4. 날나리 날다
'19.6.28 9:55 AM (121.148.xxx.118)저도 몸무게 말하면 반응이 그렇게 많이 나가?? 랍니다
치..칭찬이겠죠?5. ㄴㄴ
'19.6.28 9:57 AM (117.111.xxx.196)제가 그래요 ㅎㅎ
뼈가 가늘고 보이는부분이 상대적으로 날씬해요
손목이라 발목, 종아리등이 가늘고
모든살이 허벅지와 배에 집중되어 있는데
옷으로 커버가 가능하니 다들 날씬하게 보네요 ㅋ
뱃살만 빠져도 소원이 없겠네요6. 뚱뚱
'19.6.28 9:58 AM (118.47.xxx.20)77 뚱인 데 55 날씬으로 본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고
66 인 데 55로는 옷으로 커버 잘 하면 되죠
55 인데 66으로 봐 지게 옷 입는 사람도 있고
그런데 55 가 아무리 쌀푸대 자루를 입고 다녀도
77 로 봐 지진 않아요
한 사이즈 올리고 내리고 봐 지는 거지
저 아는 분은 77 뚱인 데
코르셋 보정속옷 입고 가슴 없고 하니 66 으로 다 봐요
반면에 55인데도
가슴 있고 얼굴 크니 다들 66 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요7. 부럽네요
'19.6.28 10:00 AM (58.230.xxx.110)탄탄하신듯
8. 음
'19.6.28 10:09 AM (125.179.xxx.192)정말 날씬하신거 아니예요? 키 몸무게 공개해 주세용 ㅎㅎ
9. 60킬로
'19.6.28 10:14 AM (121.133.xxx.137)임박했는데도 날씬 혹은 말랐단 소리
들을때도 있음
키 164고 뼈대 가늘고 얼굴 작음
팔 다리 안말랐는데 몸통이 가늚
스키니만 안 입으면 무난ㅋ10. 네
'19.6.28 10:19 AM (175.223.xxx.235)저는164에 몸무게 60이상
어깨 좁고 팔다리 날씬한 편이구요
살도 탄탄하구요 가슴은 보통이지만 죽입니다
가슴 나오면 뚱해보여 압박하는 편이에요
날씬하다기보단 보기좋다는 느낌인듯요11. 가슴을
'19.6.28 10:19 AM (175.223.xxx.235)죽인다는건 압박한다는 뜻이에요
12. .........
'19.6.28 10:21 AM (39.116.xxx.27) - 삭제된댓글상체 살 없고 하비이면 일단 날씬해보여요.
언니가 통뼈에 까무잡잡한 근육질. 상체 날씬하고 배 안나왔어요.
근데 다리가 튼실합니다.
저는 반대구요.
키도 제가 훨씬 큰데 뼈 가늘고, 하얗고 살 많으니 체중 적어도 언니보다 뚱뚱해보여요.13. 들풀꽃
'19.6.28 10:23 AM (221.140.xxx.230)ㅋ ㅋ
’가슴은 보통이지만 죽입니다’가
뭔뜻인지 멈칫 했다는14. ㅋㅋ
'19.6.28 10:27 AM (1.241.xxx.7)스스로 가슴 죽인다‥ ㅋㅋㅋ 깜놀했다
숨은 뜻을 알고 엄청 웃었어요15. ..
'19.6.28 10:28 AM (182.212.xxx.90)가슴죽이는?방법종 공유해주세요~~
16. ..
'19.6.28 10:29 AM (222.233.xxx.42)옷을 잘 입으시나봐요.
군살 커버하면서 늘씬해보이게 입으시는듯.
반대로 날씬한데도 늘 어벙벙하게 입거나 단점을 강조하는 분들도 있어요.17. dd
'19.6.28 10:29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저희 큰애가 통통한데요 163에 60정도
나가는데 원피스입음 그렇게 안보여요
하비라 바지입음 약간 통통하네 싶구요
어깨가좁고 상체가 슬림하니 전혀 그리 안보이는데
작은애는 키는 같고 몸무게는 훨씬 더 적게 나가는데도
어깨 직각이다보니 덩치가 더 커보여요18. 체형이
'19.6.28 10:29 AM (203.142.xxx.241)좋으면 그런듯해요. 저도 키는 작은데.. 체형자체가 이쁜편이라(나오고 들어간곳이 정확히 ) 옷발이 잘받는 편이었는데..이젠 나잇살때문에 그마저도 별로네요..
19. dma
'19.6.28 10:40 AM (211.210.xxx.137)그냥 하는 소리일수도, 저도 남에게 뚱뚱하단 말 절대 안하거든요. 정상체중인 저에게도 다들 말랐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안말랐거든요.
20. .......
'19.6.28 10:47 AM (112.221.xxx.67) - 삭제된댓글그냥 하는 소리에요
완전 뚱뚱한사람 아니고서야 늘씬하다 날씬하다 그런소리 잘하거든요
저도 날씬하지않은데 날씬하니어쩌니 그런소리 많이 듣고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할 소리를 이리 귀담아 들으시니 인생이 즐겁긴 하겠어요21. .......
'19.6.28 10:48 AM (112.221.xxx.67)그리고 좀 통통하다싶은사람이 옷 과감하게 입고 자신있게 입고 다니면 날씬하고 이쁘다라고 해줘요
22. 움보니아
'19.6.28 11:09 AM (14.40.xxx.98)저는 감탄은 아니지만. 제 몸무게보다 약 5킬로 정도 적게 봅니다.
날씬이 시절 52킬로 였을때 47~48로들 봤어요.
지금 61킬로 정도 되는데 50킬로대로 봐요.
저는 얼굴에 살이 안쪄서 그래요. 옷은 체형 커버하는 옷을 입구요.
어깨가 곧고 넓어서 나그랑(?) 디자인의 니트는 안입어요.
그리고 한복도 안어울립니다.
제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은 자켓이에요. 블라우스랑
그런데, 골다공증 검사하러 병원 갔다온날 알았어요.
제가 통뼈고, 뼈가 무지 튼튼해서 좋겠다고 하더군요.23. 전
'19.6.28 11:25 AM (112.186.xxx.45)옷 입고 있으면 남들이 잘 모르는데
헬스나 수영하고선 샤워할 때는 사람들이 깜짝 놀래요.
이렇게 군살이 없냐고.
있는건 근육이지 살이 아니거든요.
그게 제가 얼굴에 살이 좀 있어서
그냥 볼때는 이렇게까지 날씬한거 잘 모르더라고요.24. ..
'19.6.28 12:09 PM (220.120.xxx.207)얼굴이 작고 살이 없으실듯.
박지윤 아나운서보니 얼굴이 말라서 날씬해보이더라구요.
팔다리 가늘고 목이 길다거나.
전 말랐을때도 얼굴이 통통해서 아무도 마른지 모르더라구요.ㅠ25. ㅡㅡ
'19.6.28 2:55 PM (223.39.xxx.129)월래가 얼굴 작은 편에 상체가 작으면 몸무게 보다
적게 보입니다
님만 그런게 아니라.
얼굴 크고 어깨,팔뚝 만만치 않으면 몸무게 보다 많이
나가 보이는 거고26. 통뼈
'19.6.28 9:18 PM (125.135.xxx.166)저도 체중보다 5kg 은 적게 보인다네요.
얼굴 작고 팔다리 길고, 가슴 절벽이고
골밀도가 20대 기준보다 높아요.
통뼈라서 체중이 많이 나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