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성인될때까지 따돌림을 많이 당해서
방에서 은둔생활하고있는 히키코모리 입니다.
사람답게 살고싶어서 아르바이트랑 취직자리 계속알아보았으나 스펙낮고 성격도 음침해서 면접보는즉시 족족 탈락하고 오히려 남들에게 경쟁률만 높여주고있네요.
혹시 저처럼 순진하고 소심한데 취업하신분 계신가요?
저처럼 순진하고 소심해서 말도못하고 조용한 사람은 직장갖기 힘들겠죠?
그냥 평생 히키코모리로 살아야 되겠죠?
순진한다고 한거는 가족들이 제가 세상물정 모른다면서 순진하다하네요
순진하고 소심해서 말도못하고 조용한 사람은 직장갖기 힘들겠죠?
답답해요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19-06-27 10:32:52
IP : 59.20.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67ㅏ
'19.6.27 10:36 AM (116.33.xxx.68)자신감 잃지말아요
두드리다 보면 반드시 일자리 구할수있어요
알바로도 하겠다고 면접까지 보시는거면 금방 일구하겠네요2. 답답하네요
'19.6.27 10:38 AM (59.20.xxx.180)학교다닐때 잘나가거나 평범했던 애들 인스타나 페이스북을보았는데 다들 잘살더라고요.심지어 돈잘버는 부자와 결혼한사람도있고. 그거보니 자괴감이 들어서 저도절살고싶고해서
3. 아뇨
'19.6.27 10:40 AM (14.52.xxx.225)업무에 따라 달라요.
사람들과의 소통이 별로 없는 일 하시면 돼죠.4. ..
'19.6.27 10:41 AM (218.148.xxx.195)바깥으로 일단 나오세요
산책이라도 하면서 동네를 돌아다니다보면
의외로 구인(식당.편의점 등) 그런데 두두리고 가셔서
해보세요 뭔가를 뚫어보셔야 그 너머 세계가 보입니다
랜선세계말고 현실세계로 오세요5. ...
'19.6.27 10:43 AM (220.116.xxx.169)일단 본인이 생각하기에 내가 잘 하는 거 30개를 적어보세요.
아주 자질구레한 것까지 다 적어봐요.
설거지, 방청소, 컴퓨터 검색, 뭐라도 다 적어봐요
30개 넘으면 더 적어요. 진짜 자신있는 것 부터...
그 중에서 직업으로 할 수 있는 걸 골라보세요.
교육이 필요하면 학원이건 국비교육이건 뭐라도 그쪽으로 더 배워서 해봐야죠
지금처럼 패배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걸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내가 잘하는 걸 생각하면 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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